- 매주 월/수/금 오전 7시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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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연하공, 초딩공, 미인공, 미남공, 순정공, 허세공 #미인수, 우월수, 능력수, 능글수, 무심수 #사건물 #코믹/개그물
* 공: 서채우
23살. 재벌 3세. 모델 생활을 하다가 틈에 떨어진 후 재연의 도움을 받으며 생존하고 있다. 능청스럽고 대범하며 행동력 있으나 가끔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해 매를 번다.
* 수: 재연
아주 오랜 시간 틈에서 지낸 거주자로 소멸 경호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사람들을 경호하고 있다. 신입인 채우에게 흥미를 느껴 그를 데리고 다닌다.
* 이럴 때 보세요: 무거운 세계관 속 압도적인 능력수와 미워할 수 없는 허세공의 티키타카 배틀연애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거지라고?
작품 소개
눈 떠 보니 이상한 세계에 떨어졌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날 구해 준 이상한 남자….
「멸망에서 보호해 드립니다!
고객님이 계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소멸 경호원 강남일!
지금 바로 문의 주세요!
영혼 코드: 0023」
소멸 경호원? 멸망에서 보호해 줘? 이게 다 무슨 소리야?
알아들을 수 없는 것투성이인 희한한 세계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눈앞의 남자가 내 생명줄이라는 것. 그래서 남자가 사이코패스든 뭐든 믿고 따라가기로 했는데.
“네가 선택한 거니까 너무 원망하지 마, 도련님?”
그러지 말 걸 그랬다.
어느 날 떨어진 틈이라는 이상한 세계. 멸망이란 위협이 시시각각 밀려드는 이곳에서 과연 한 떨기 스물셋인 내가 살아 돌아갈 수 있을까?
***
“이거 완전 미친놈이네.”
“내가 원래 그런 말 좀 많이 들어.”
“칭찬 아니거든?”
“네가 좀 이해해. 제정신으로 사는 놈들이 많이 없어서 이쪽 세계에선 그 말이 칭찬으로 통해.”
작가
- 멸망에서 보호해 드립니다 (남지화)
- 환생자를 위한 제자 교육서 (남지화)
- 빌런에게도 사연이 있다 (남지화)
- 빌런에게도 사연이 있다 외전2 (남지화)
- 빌런에게도 사연이 있다 (남지화)
- 장르가 바뀐 것 같다 (남지화)
- 장르가 바뀐 것 같다 (남지화)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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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재밌어요
sun***2025.09.10초반엔 좀 유치한가 싶어서 낄짝깔짝 봤는데 정신차려보니까 최신화까지 다 봐부렷습니다 공 하는 짓이 하찮은데 그게 또 웃기고 귀여워요. 수한테 꽁해져있다가도 지 입으로 서운한점 말하고 금세 풀어져서 좋습니다
aab***2025.09.10여기 아니면 못먹는 맛
sam***2025.09.09되게 익숙한데 독특한 자체 설정이 많아 엄청 흥미로워요. 시작은 아포칼립스 뚝 떨어져서 시작하는데 어딘지도 모르고 목숨 카운트나, 굿 탈 등 한국적인 요소가 드문드문 나오거나 한국인만 있다거나 기묘한 설정이 많은데 풀어내는 방식이 독특합니다. 설정을 구구절절 풀진않고 지옥비스무리한 곳이잖아? 받아들여 딱 이런느낌으로 던져지는데 그것에 대한 등장인물들의 전승된 패턴같은게 눈에 보여서 더 캐릭터가 살아숨쉬는 느낌이랄까요.. 새로만든 소재를 굳이 직설 서술하지 않아도 상황으로 흥미롭게 끌고가기 힘든데 그걸 독자에게 납득을 넘어 몰입시키는 필력이 인상깊었습니다. 일단 초딩공 연상수인데 초딩인데도 애가 좀 꿋꿋하고 성장하려고 하기도하고 말도 더럽게많고 긍정맨이라 보기좋아욬ㅋㅋ L적인 요소는 안나왔다 볼 수준인데 공의 투정이 깜찍하여 미래가 기대됩니다. 공이 짱짱세가 아닌 수가 짱짱세인 경우는 밸런스 맞추기 힘들어지는데 참 매력적으로 잘풀렸어요. 공수가 여기서 반대 설정이면 좀 뻔했을텐데 (특히 나약초딩수가 욕을 많이먹었을듯) 이걸 역이용해 풀어낸 작가님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포아포~아포 기반 헌터물에 가까운 설정에서 역으로 풀어낸 경우는 사실 거의 없어서..(최소 공도 탑급 능력자인데 수는 인외급이다 이런식이지) 굉장히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특히 많이들 부서지고 짓밟히는데 무뎌진 무게로 삶을 살아가는 경호원들이 눈에 익었어요. 피폐물이 분명한데 공덕분에 참 센터가 밝습니다..
mer***2025.09.06역시 믿고보는 능력수 장인. 잘보고 갑니다
per***2025.09.03재미있는데요? 리뷰수가 작은게 이해안갈 정도로... 근데 월수금 연재니까 기다리는게 힘들꺼같아요ㅜㅜ
its***2025.08.28나온 편 다 읽었는데 재미없는 회차가 한편도 없네요. 공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
rev***2025.08.22독특하구 신선한 소재라 홀리듯이 다 읽어버렸어여ㅠㅠ 월수금 연재라니.....
tat***2025.08.19공시점 너무 좋아요 지화님 특유의 세계관도 너무 멋지고 이백화쯤 한번에 주셨으면
mar***2025.08.17강하게 키우네 ㅋㅋ
dlz***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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