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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가

  • 관심 182
에페Epee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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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8.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300652
ECN
-
  • 0 0원

  • 나락가 4권 (완결)
    나락가 4권 (완결)
    • 등록일 2025.08.16.
    • 글자수 약 8.1만 자
    • 대여 불가
  • 나락가 3권
    나락가 3권
    • 등록일 2025.08.16.
    • 글자수 약 8.5만 자
    • 대여 불가
  • 나락가 2권
    나락가 2권
    • 등록일 2025.08.16.
    • 글자수 약 8.4만 자
    • 대여 불가
  • 나락가 1권
    나락가 1권
    • 등록일 2025.08.16.
    • 글자수 약 7.8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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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노란장판
* 작품 키워드: #재회물 #조폭공 #복흑공 #신분상승공 #연상공 #존댓말공 #절륜공 #츤데레공 #도련님수 #미인수 #처연수 #무심수 #쌍방구원물
* 공: 차무연 (30) 192cm
에스에이치 파이낸셜 이사.
돈 되는 일은 뭐든 다 하는 회사지만 시행사인 안광개발의 자금책(이라고 쓰고 자금세탁이라고 읽는다)을 맡게 되면서, 신탁업이 주력이 되었다.

가지고 싶은 것이 생겼다, 감히.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스스로를 속이고 외면했지만, 그것조차 할 수 없게 되자, 그제야 추악한 욕망이 대놓고 고개를 쳐들었다.
끌어내려야만 가질 수 있다면, 끌어내려야지. 설사 그게 나락가이더라도.
오히려 좋았다. 그럴 수 있어서, 아니 그래도 돼서.
결국 저는 그런 새끼였다.

*특이 사항 - 서화 입에 뭐 집어넣는 데 진심인 편.
* 수: 백서화 (26) 175cm
백운건설 오너가의 유일한 손자. 사법 고시를 준비하던 중 집안이 몰락해 세상이 한순간에 뒤바뀐다.
어렸을 적에 겪은 교통사고로 아버지는 사망, 본인은 왼쪽 귀에 장애가 남았음. 감정을 숨기는 데 능하다.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부족함이라고는 없이 오히려 차고 넘치게 지원을 받으며 자라왔음에도, 대가리 꽃밭은 아님. 오히려 부정적이고 낯을 가리는 편. 늘 선을 그어 놓고 그 안으로 누구도 절대 그 안에 들어오는 걸 용납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상하게 한 사람에게만은 그것이 잘되지 않는다.
하필이면 저를 이렇게 만들고, 다시는 아무도 믿지 못하게 만든 새끼에게.

*특이 사항 - 예민하고 입이 짧지만, 차무연이 입에 넣어 주는 건 또 잘 먹는 편.
* 공감 글귀: “도련님, 쉬하고 싶어요?”
나락가

작품 정보

*본 작품은 폭력, 욕설, 민감한 단어, 강압적인 성관계 등의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80년대~90년대 초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점 감상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백운건설 손자인 백서화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건 한순간이었다. 할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추스를 틈도 없이 빚 때문에 도망치는 신세가 된 서화는 사람이 사는 집이 땅보다 아래에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다.
운 좋게 할아버지 밑에서 일을 봐주던 김필두와 연락이 닿았으나, 그 역시 서화를 노리는 아귀떼 중 하나였을 뿐이다. 김필두는 서화가 빚을 대신 갚아야 한다고 억지를 부리며 무자비한 폭력까지 행사한다.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한 서화가 며칠 뒤 강제로 끌려간 호텔방에서 마주한 이는 늙은이도, 변태도 아니었다. 외모로만 보면 돈으로 잠자리 상대를 사야할 필요가 전혀 없는 그는 분명 서화가 아는 이였다.

“잘 지내셨습니까, 도련님?”

어린 시절 서화를 모시던 차무연. 불쑥 서화의 앞에 나타난 그는 자신에게 갚을 빚이 먼저라며 서화를 놓아 주지 않겠다 선언하는데….

*본 작품은 25년 10월 중 외전이 출간될 예정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손님 받으라면 받을게.”
“…….”
서화는 필사적이었다. 이제는 열심히 하는 것이 꼭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세상에 있다는 걸 잠시 망각하고서.
“누구든.”
“하.”
전혀 웃음기라고는 찾을 수 없는 눈동자가 아니더라도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 정도는 서화도 눈치챌 수 있었다.
“미안하지만, 전 제 구멍 딴 새끼랑 나눠 먹는 취미는 없는데.”

작가

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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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8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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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가 필요해~~~~

    dkv***
    2025.08.19
  • 재미있어요 계속 보겠습니다

    anm***
    2025.08.18
  •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구매합니다.

    en0***
    2025.08.18
  • 호야님 스타일(애정표현 서툰 능력최고 공이 수만 부둥부둥 하는데 그걸 수는 늦게 깨달음) 좋아하는 편이고 화룡점정 최애입니다ㅋ 그동안 공이 무자각 스타일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순정공이네요. 이번 작품도 줄거리는 조금 불친절하기도 하고 개연성은.. 내려놔야해요ㅋㅋㅋ 그런데도 찌르르 가슴 떨리는 구간이 있다는 점이 신기합니다. 원래 개연성 떨어지면 짜게 식는 편인데.. 호야님 작품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씬을 정말 잘 써주시는데~ 이번에 표현력이 더 좋아지신 것 같아요!(재탕구간임. 무한감사) 언제 한번 개연성도 부드러운~ 찌통집착물 한번 써주셨으면 좋겠어용!ㅎㅎ

    seu***
    2025.08.18
  • 아주 굴림수는 아닌거 같습니다. 다행히~~^^;;

    fio***
    2025.08.18
  • 조금더 꽁냥이는 외전주세요

    shn***
    2025.08.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ho***
    2025.08.18
  • 호야작가님 작품은 집착공 맛집인거 아시죠.. 수한정 찐사랑 집착공ㅠㅠ 존잼입니다.. 외전까지 존버하겠습니다!!!

    hei***
    2025.08.17
  • 이야기 이렇게 끝내면 안되는거죠ㅠㅠ 더 주세요...

    yet***
    2025.08.17
  • 둘이 서로 사랑하는데 좀 방해와 오해가 있었지만 결국 서로의 옆에 있게됐네요

    che***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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