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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회의록작품 소개

<금수회의록>

안국선의 대표작인 「금수회의록」은 8종의 동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당시 사람들의 행태와 현실을 비꼬는 신소설이다.
토론체의 우화소설로, 각 장마다 까마귀, 여우, 개구리, 벌, 게, 파리, 호랑이, 원앙이 각각 연설을 하는 형식으로 쓰여 있다.
각 장의 제목이 해당 동물이 등장하는 사자성어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며,
연설 내용 또한 해당 동물의 특성에 빗대어 ‘우리 동물들이 너희 인간보다 낫다’는 식으로 전개되는데,
그 어투와 내용이 직접적이며 신랄한 것이 특징이다.
「금수회의록」은 일제의 치안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발매 다음해인 1909년, 우리나라 최초로 금서가 된다.


출판사 서평

“더럽고, 어둡고, 어리석고, 악독하여 금수만도 못한 이 세상을 장차 어찌하면 좋을꼬?”

사람이 ‘짐승만도 못한 놈’을 욕으로 쓸 때,
동물들은 ‘사람만도 못한 놈’을 욕으로 쓴다면?!

짐승의 특징을 따서 사자성어도 만들어놓고서는
정작 그 사자성어의 교훈과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생활을 하는
인간들에 대한 신랄한 비판!

까마귀, 여우, 개구리, 벌, 게, 파리, 호랑이, 원앙
여덟 마리의 동물들이 모여
불효, 사대주의, 풍기문란, 부정부패 등
인간사회의 민낯과 폐해를 요목조목 지적하는 우화 소설,
안국선의 "금수회의록"


저자 소개

안국선 (1878-1926)
호는 천강. 개화기의 대표적인 지식인으로, 고종 15년 경기도 양지(지금의 안성시)에서 태어났다. 일본으로 건너가 현 와세다 대학의 전신인 도쿄전문학교 정치과를 졸업했다. 귀국 후 박영효의 역모사건에 관련되어 종신형을 받았으나 1907년 방면되었다. 그 이듬해인 1908년에 대표작 「금수회의록」을 발표하였다. 일제강점기인 1911년 청도군수로 임명되어 2년간 역임하였다.

목차

서언 (序言)
개회 취지 (開會趣旨)
제1석, 반포의 효 (反哺之孝 : 까마귀)
제2석, 호가호위 (狐假虎威 : 여우)
제3석, 정와어해 (井蛙語海 : 개구리)
제4석, 구밀복검 (口蜜腹劒 : 벌)
제5석, 무장공자 (無腸公子 : 게)
제6석, 영영지극 (營營之極 : 파리)
제7석, 가정맹어호 (苛政猛於虎 : 호랑이)
제8석, 쌍거쌍래 (雙去雙來 : 원앙)
폐회 (閉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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