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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의 나날

소장전자책 정가3,800
판매가3,800
타락의 나날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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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의 나날작품 소개

<타락의 나날> “몸으로 갚으시는 게 어떨까요, 에이버리 부인. 소질이 있는 것 같은데.”


어린 델피아는 소년에게 심적으로 부채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의 거짓말 때문에 감옥에 가야 했던 소년의 유일한 가족.
그녀가 거짓말의 대가로 받았던 작은 다이아몬드 목걸이.
하지만 죄책감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과 함께 묻힌다.

“지금은 이안 랭커스터죠.”

부유한 남작가의 귀한 아가씨와 볼품없던 소년은 14년 후, 가난한 자작 부인과 대부호의 후계자 신분으로 재회한다.
그리고 이제 델피아는 이안에게 물질적 부채까지 지게 됐다.
이안은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델피아에게 돈 대신 몸을 요구하는데….

“당신이 나로 인해 죽고 싶을 만큼 불행해졌으면 좋겠어요. 내가 감히 당신을 사랑할 수 없도록.”


출판사 서평

“어제는 남편이랑 몇 번이나 했어요?”
이제 이런 것까지 물어보다니. 그녀가 대답하지 않자 그가 엉덩이를 콱 깨물었다. 델피아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문에 딱 달라붙었다. 뒤에서 쿡쿡 웃는 소리가 들린다.
“어제 남편이 몇 번 사정했어요?”
“…한 번이요. 흣!”
대답했지만 그는 벌을 주듯 엉덩이를 다시 한 번 깨물었다. 그녀가 기겁하며 몸을 움찔거리자 긴장 풀라는 것처럼 안에 넣은 손가락을 살살 돌린다. 그녀의 숨이 조금 잦아들 때까지 기다린 이안은 델피아에게 다시 물었다.
“그저께는?”
“안했어요.”
“그럼 오늘은요?”
대답을 망설이는데 뒤에서 버클 푸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문에 비친 제 그림자가 커다란 그림자에 삼켜지는 것을 보고 침을 꼴깍 삼켰다.
“한 번…, 읏!”
델피아는 말을 다 끝마치지도 못했다. 손가락이 빠져나가는 것과 동시에 안쪽이 커다란 물건으로 메워진다. 성기가 질구를 늘리며 천천히 들어오는 감각이 선명하다. 탄탄한 근육이 등에 닿았다. 그녀는 남자의 페니스가 저를 밀어 올리는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문에 몸을 기댔다. 이안은 델피아의 귀에 대고 조용히 속삭였다.
“그가 당신 안에다 쌌어요?”
그의 목소리는 부드러웠으나 델피아에게는 위협적으로 들렸다. 커다란 손이 허리를 단단히 붙들자 심장이 세게 뛴다. 그녀는 달달 떨리는 입술을 움직여 간신히 대답했다.
“네…! 으응, 이안!”
이안의 물건이 한 번에 끝까지 들어왔다. 델피아가 느끼는 부분을 세게 긁으며 그녀 안을 가득 채운다. 교성이 터져 나오는 것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발끝만을 바닥에 디딘 채 이안과 문 사이에 끼어 힘들게 숨을 내쉬었다.
“남편은 어디까지 넣어줘요?”
“아흑, 그런 거…, 몰라요! 아앙, 앙!”
그는 제 것을 끝까지 처박은 상태로 천천히 허리를 돌렸다. 엉덩이에 완전히 밀착된 하체가 움직임과 동시에 안에 들어온 물건이 내벽을 뭉근하게 문질렀다. 그와 동시에 손가락이 저절로 오그라들며 나무문을 긁었다.
“나보다 더 깊은 곳까지 들어갔어요?”
“아니, 아니요…. 하읏!”
이안은 만족스러운 듯 웃으며 델피아의 턱을 잡았다. 살짝 제 쪽으로 얼굴을 돌리자, 푸른 눈동자가 바로 눈을 마주쳐온다. 그녀는 애원하는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가슴이 저릿해진다. 그는 델피아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아, 음, 으응….”


저자 프로필

사슴묘묘

2019.11.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야산을 뛰어노는 미친 초식동물은 여러 사람을 미치게 했다.


저자 소개

필명 사슴묘묘

블로그: blog.naver.com/labanish
트위터: @labanish_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에필로그
외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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