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9.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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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북스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3화
2권: 34화 ~ 80화
3권: 81화 ~ 124화
4권: 125화 ~ 168화
5권: 169화 ~ 205화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물, 다정공, 헌신공, 짝사랑공, 미인수, 허당수, 천재수, 신분차이, 사건물
공: 에단 – 사막 빈민가 출신의 평민. 델의 ‘까마귀’로 계약한 것은 그가 마법을 쓸 때 겪는 고통을 진정시키기 위함……이지만 워낙 정신 산만한 델의 곁에 머물다 보니 어쩌다가 그의 친구 겸 시종 겸 비서 겸 호위 등등을 전담하고 있다.
수: 델/데레브 세를리 크롤리아 - ‘황제의 맹견’ 크롤리아 공작의 후계자. 소공작이라 불리며 제국에서 가장 강한 마법사라 이름 붙는다. 마법에 있어서는 누구도 그를 따라잡을 수 없는 천재이며 은근한 공포의 대상이다. ……만 엎어지고 구르고 모서리에 찍히는 것이 일상다반사에 옆에 에단이 없는 순간 일상이 피부의 멍으로 화하는 산만함의 소유자. 취미는 발명이지만 그의 하나뿐인 동생은 ‘쓰레기’라고 칭한다.
이럴 때 보세요: 넘어지고 구르고 엎어지고 모서리에 찍히면서도 할 일 다 하는 무쓸모 천재마법사와 그 옆에서 친구 겸 시종 겸 비서 겸 호위로 뒤치닥하며 알아서 할 일 다 하는 것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것은 예감일까? 아니 확신일지도 모른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느꼈던 기묘한 운명은 결국 그를 따라 맴돌 것이다.
작품 정보
“도련님이 지붕에서 뛰어내리셨어!”
“맨몸으로요!?”
“아니, 하얀 천 씌운 이상한 걸 메고!”
놀라운 일이긴 하다. 그새를 못 참고 또 일을 저질렀다는 것이. 에단은 너른 연못 한가운데 둥둥 떠 있는 델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오늘은 뭘 한 건데?”
“하늘을 날아 보려고.”
오늘 사고의 결과물을 확인한 에단은 한숨을 쉬었다.
“마법 쓰면 되잖아?”
“낭만이 없어.”
장담하건대 누구라도 낭만보단 치워 낼 쓰레기를 더 먼저 찾을 것이다.
넘어지고 구르고 엎어지고 모서리에 찍히면서 할 일 하는 델과 그 옆에서 친구 겸 시종 겸 비서 겸 호위로 뒤치다꺼리하며 알아서 할 일 다하는 에단의 이야기.
작가 프로필
- 애쉬 (해위)
- 꽃무릇 (해위)
- 당신의 아내는 사양하겠습니다 (해위)
- 당신의 아내는 사양하겠습니다 (해위)
- 캣츠가든 (해위)
- 그림자 왕관 (차녹, 해위)
- 그림자 왕관 (해위)
- 캣츠가든 (해위)
- 캣츠가든 외전 (해위)
- 차원이동! 행복 3단계 (해위)
- 엔드, 앤드 (End, And) (해위)
- 찔레나무 관, 흰 까마귀 (해위)
- 찔레나무 관, 흰 까마귀 (해위)
- 어떤 마법세계의 평범한 마왕님 (해위)
- 어떤 마법세계의 평범한 이력서 (해위)
- 이름 없는 달 (해위)
- 타의 선택 (해위)
- 눈의 왕 (해위)
- 슈가웨딩케이크 (해위)
리뷰
4.1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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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수 없어서 못 읽고 있었는데 이래저래 찾다가 평점은 별로라 고민은 많았지만 재밌게 잘 읽었어요 세계관도 독특해서 좋았어요 까마귀가 약간 가이드같은 느낌이랄까 불호는 서브커플나오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비중이 그렇게 큰건 아니지만 외전에 서브커플들 이야기보단 주인공들 이야기가 더 궁금해서 아쉬워요
qhs***2023.07.27판타지 좋아하시면 강추에요. 공 서사는 좀 뒤에 나오므로 인내심이 조금 필요합니다만. 복선은 꾸준히 깔려있어요
lak***2022.06.14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여러번 재도전하긴 했어요 1권과 2권 넘기기가 힘들더라구요 보통은 그러면 왜 이렇게까지 봐야하나 하고 포기하는데 애쉬가 워낙 제 인생작 중 하나기도 하고 이번에 연재시작한 캣츠가든도 재미있고 아무래도 작가님 스타일이 잘 맞는 편인 것 같았어요 리뷰를 읽어봤을 때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공이 아무것도 모르고 수한테 끌려다니는 키링남 포지션이다 라는 것인데. 인정. 하지만 이건 3~5권쯤 가면 변합니다 다만 그 때까지의 짜증을 버티지 못한다면 알 수 없겠죠ㅋ 전 원래 수편애라 괜찮았지만 공편애분들은 힘드실 듯 그리고 문체가 좀 구구절절하다. 이런 부분도 있는데 이것도 맞습니다. 묘사가 많아요 좀 마음이 편안하고 한가한 날에 읽으시길 권합니다 막 스트레스 받아서 빨리 재밌는거 읽고 치우고 싶은 날엔 도전하지 마세요 힘듭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뒷심이 부족해지는 작품들도 많은데 이 작품은 일견 뻔해보이는 떡밥을 회수한 후에도 긴장감을 잃지 않게 잘 조절한 것 같습니다 길 가다가 매번 넘어지는 허당 마법사. 라는 설정이 좀 오글거렸지만 그래도 어마어마한 능력수인데다 까마귀 (느낌 상 에스퍼의 가이드 같은)라는 관계성이 좋았어요 서로를 구원하고 함께 행복해지려는 모습이 뿌듯했고 5권이 끝난 후 당연히 외전이 더 있겠지 했지만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참 5권에 외전이 있는데 서브커플의 씬이 나오네요 정말 이건 안물안궁이었던지라ㅎㅎ 주인공수의 외전 기원합니다
lib***2021.03.15Para quienes están aprendiendo coreano, es un buen libro, las etiquetas están bien marcadas y la interpretación es simple. La historia es excelente y el diseño de personajes es muy creativa
199***2021.01.2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lee***2020.10.23
궁금한건 묘사 되지않고 궁금하지않은건 너무 길어요. 계약을 맺은 꼬맹이 두사람. 갑자기 6년후. 둘의 감정선 설명되지않습니다. 그냥 결과만 있죠. 5권도 똑같고요. 기나긴 기다림 와닿지않고, 잠자리 외에 과거의 잔재도 남아있지않아 와닿지않아요. 설정은 재밌지만 설정만 재밌을뿐 사건을 띠라가느라 바쁜 인물들은 어떤사람인지 모르겠고 황자커플 리즈커플은 황당하게까지 느꼈습니다. 정말 힘들었던건, 주연이 중요한 질문을하다가 델이 안알려줬어? 하는 만담같은 한마디에 3ㅡ4단락의 한페이지를 채워 델에대한 헛소리를 할때였습니다...이게 반복되니 마구넘길수도없고 결국 눈치봐서 몇페이지 넘긴뒤 본론과 소설의 장치를찾아 읽는과정은 힘들었어요...맨날 델이 안했어? 넌왜몰라? 이걸반복하는데 특별히 웃기지도 재밌지도않고요. 비밀이 특별난 설정도 아닌데, 그걸 2ㅡ4권까지 질질 끄는데 녹초가 되었습니다.. 델의 여행은 아무런 의미가없어요 사실.. 사건물이라기엔 사건이 재밌지도않고 등장인물에게 영향을 미치지도않습니다 1권초반에서 갑자기 7년후 하고 4권부터 읽어도 ㄴ상관입니다.. 개인적으로 6년후가 아니라 공수의 꽁냥함이나 성적텐션 기대했는데 그냥 연도뛰어넘기로 그런텐션 넘어가니 재미가 너무없었습니다...5권 시작할땐 황당했고요 재미란걸 찾아보기위해 한권도 안뛰어넘고 읽으려다 3권에서는 못참고 4권조금 읽다 돌아왔는데, 진짜 아무상관이 없더군여... 판타지 덕후라 읽었지만 정말 좋아하는장르인걸 감안해도 재미없어요 진짜 많은권수인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지칠수가없네요
nan***2020.08.05작가가 운명론에 엄청나게 집착하는 건 알겠음. 어쩌다보니 이 작가의 5번째 책을 보고있는데 세가지 책이 운명을 논하는 이야기임. 기승전결중 기승부분은 너무 지루할 정도로 길고 전결부분은 너무 빠르고 휙휙 지나가버리는 느낌이라 앞부분을 버티지 못하고 중간에 접는 경우가 많다는 게 별하나 감점 요인
ain***2019.05.29우선 공이 남창이어서 1권 초반에 접어요. 지뢰라.. 미리보기라도 했어야 했는데... 다음에 언젠가 볼게 없어지면 그 때 다시 읽어야지
fre***2019.05.12스토리가 너무 질질끌려요.... 1권까지만해도 재미있었는데 그냥 1권읽고 5권읽어도 이해됨...
qnf***2019.04.19앞부분은 그냥 델이 귀엽고 에단이랑 꽁냥(?)거리는게 좋아서 천천히 봤는데, 이야기를 진행할수록 쌓아놨던 떡밥을 후반부에서 한꺼번에 회수하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과거 이야기, 특히 델의 이야기가 찌통이었어요. 둘이 앞으로도 행복하기를
lon***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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