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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채워줄게 상세페이지

너를 채워줄게

  • 관심 11
로아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2.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27051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너를 채워줄게 2권 (완결)
    너를 채워줄게 2권 (완결)
    • 등록일 2019.02.11.
    • 글자수 약 13.6만 자
    • 3,200

  • 너를 채워줄게 1권
    너를 채워줄게 1권
    • 등록일 2019.02.12.
    • 글자수 약 13.4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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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채워줄게>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북스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3화
2권: 34화 ~ 67화
너를 채워줄게

작품 정보

여덟 살까지의 기억이 전혀 남아있지 않은 해외입양아 준 맥도웰은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이십 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준을 화면에서 우연히 발견했던 제현은 술집에서 또 다시 마주한 그녀의 멋진 모습에 정신없이 빠져들고, 자꾸만 그녀의 곁에서 맴돌다 헤어날 수 없는 운명같은 사랑을 느끼게 된다.

주변 사람들이 조금씩 숨겨놓았던 이야기들은 모여들면서 더 큰 비밀이 되고 준의 과거는 예상치 못했던 모습으로 두 사람을 혼란스럽게 하는데, 잃어버린 과거, 특정 상황에 대한 극심한 트라우마, 거짓으로 점철된 입양 과정까지 과연 그녀가 찾으려는 과거는 무엇을 숨기고 있는 것일까.


제현의 큼직한 손이 다가와 덮이더니 손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두 눈을 살며시 감겨주었다.

“보지 말아요. 느끼기만 해요.”

그의 말끝 역시 그의 손처럼 살짝 떨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떨리는 목소리의 진동 끝에서 부드러운 두 입술이 만났다.
준은 놀랐지만, 제현의 입술을 거부하지는 않았다. 그녀가 자신을 밀어내지 않았다는 것에 고무된 제현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보기로 했다.
입술이 닿는 것만으로도 녹아내릴 것 같았지만, 이 입술을 맛본다면 더 좋을 것을 알았다. 그는 그 작고 앙증맞은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비비며 고개를 엇비스듬하게 기울였다. 달보드레한 입술을 스치는 감촉이 아찔했다.

아…! 그녀와 대화하는 내내 어쩌면 나는 이 순간만을 기다렸던 것은 아닐까.
고개를 반대로 기울여 더 꼭 맞물리게 포개었다.
그래, 틀림이 없었다. 이렇게 좋을 걸 그녀를 처음 봤을 때부터 이미 알았던 것이다.

작가

콩켸팥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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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를 채워줄게 (콩켸팥켸)
  • 마이 에로 퍼피 (콩켸팥켸)

리뷰

4.2

구매자 별점
19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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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무난하게 읽을수있는 이야기..쏘쏘..

    ppu***
    2024.10.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xks***
    2021.12.22
  • 1권은 좀 지루하고 유치하고 주인공들이 너무 금사빠인거걑아서 그저그랬는데 2권부터 궁금했던 사연들이 몰아치듯 나오면서 순식간에 읽혀지네요.주인공들만 오롯이 나오는 로설이 아니고 제3자들 사연들이 너무 많이 나와 얽히고 섥혀서 서로 모두 억지로 엮으려하다보니 너무 작위적이지만 미스터리 스릴러같은 로설이라 인상깊었습니다~

    mhw***
    2021.12.17
  • 어른들의 이기적인 마음들이.. 주인공의 인생을 바꿔놨군요 그래도 인연이란게 있나보네요

    gon***
    2021.12.16
  • 와..뻔뻔하네 강여사가 이 모든 문제의 시.발.점 아님? 근데 뻔뻔하게 오란다고 저길오네?웃기네? 아니 그렇게 뺐고싶을정도로 사랑했음 따라죽어야지 왜살아있지? 지가하는 짝사랑만 고결하고 주은이엄마아빠가하는사랑은 이기적이라고생각하는게 제정신이아님 저런여잔 죽기전까지 고통받아야함 어디서 뻔뻔하게 쳐웃고 아무렇지않게 살고있음? 개뻔뻔하네 그리고 아빠의유산도 원하든원하지않던 다내놓아야지 그걸갖고있어?하여간끝까지뻔뻔하네 엄마란여자도 정신줄놓으면 다용서가됨?이래서 그놈에 공소시효같은거 다없애야하는거지! 작가님 글은 좋아하지만 저번책에서도 느꼈듯이 용서란걸 너무쉽게해주시는거같아요 저런짓들을저질러서 두어린아이들이 그간고통받고살아온세월을배신하듯 가해자들에게 관대함과용서란 카드를주시는건...거지같은 가해자들이 범죄를저지르고도 처벌받지않는 현실을 그대로보여주는거같아 기분이좀..그렇네요 소설에서라도 가해자들 바닥을기듯 나가떨어져서 구차하게살게해서 현실에서 느끼지못한 카타르시스를주시는건 안되는건가요?

    poi***
    2021.12.03
  • 재밌게 읽었어요~~~

    yeo***
    2021.11.27
  • 와 그냥 지나쳤음 큰일 날 뻔 했어요 한편의 드라마같아요 우연은 많지만 전개가 촘촘합니다. 제현과 주은이 영원히 행복하길ᆢ

    hrs***
    2021.11.26
  • 작가님글 다재밌어요~~

    son***
    2021.09.06
  • 이기적인 사람들의 이기적인 선택으로 죄없는 아이들에게 트라우마를 남겼네요 재미있게 봤어요. 사랑스러운 여주랑 순정남의 조합이네요. 옷숙녀보다 찾아보게 되었는데 좋았어요

    sun***
    2020.09.21
  • 무난....지나치게 무난해서 지루하네요 1권9장까지 오는데 밀린 숙제하듯 꾸역꾸역....아 2권은 시작도 못했는데 전 하차 ㅠㅠ 로설은 개취인걸로 ㅠㅠ

    jyg***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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