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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죽일 놈의 애인 새끼 상세페이지

이 죽일 놈의 애인 새끼

  • 관심 6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0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11.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986804
UCI
-
소장하기
  • 0 0원

  • 이 죽일 놈의 애인 새끼 (외전)
    이 죽일 놈의 애인 새끼 (외전)
    • 등록일 2020.02.03
    • 글자수 약 3.9만 자
    • 1,000

  • 이 죽일 놈의 애인 새끼 2권 (완결)
    이 죽일 놈의 애인 새끼 2권 (완결)
    • 등록일 2019.11.26
    • 글자수 약 12.2만 자
    • 3,000

  • 이 죽일 놈의 애인 새끼 1권
    이 죽일 놈의 애인 새끼 1권
    • 등록일 2019.11.26
    • 글자수 약 10.3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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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죽일 놈의 애인 새끼

작품 정보

대체 이 빌어먹을 여우 새끼를 어떻게 잡는담?

승률 100%를 자랑하는 능력 있는 변호사이며 영앤 리치는 물론인, 인텔리 유강민. 하지만 여자와의 관계에서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한 채 언제나 겉돌기만 한다. 언제나 주위에는 난다 긴다 하는 여자들이 들끓지만 그마저도 시큰둥하다.

화려함 속에 감춰진, 무료하고 따분한 일상을 반복하던 어느 날 지인의 죽음으로 장례식장에서 서하를 만나게 된다. 그날부터 종잡을 수 없는 마성의 게이 서하에게 휘둘리게 되는데…….

「“어떻게 하면 네 기분이 좋아질 수 있을까?”
강민이 서하의 어깨에 이마를 기대고는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그리고 애처롭게 애원하듯 다시 말을 이었다.

“선물 사줄까? 네가 좋아한다는 그 아이스크림 또 사줘? 아니면 차? 시계 같은 건 어때? 뭘 해야 네 기분이 나아질지 말해줘.”
흥분과 긴장으로 목이 탔다. 다시 고개를 든 강민이 손가락으로 서하의 턱을 미끄러지듯 덧그렸다. 그 손길을 가만히 받아내던 서하가 제 눈을 똑바로 응시했다.

“키스할 거야. 지금부터 매일.”
말이 끝나기 무섭게 강민이 서하의 허리를 끌어안은 채 방으로 들어왔다. 그리고는 좋은 향기가 나는 머리카락부터 이마, 그리고 입술과 목덜미까지 제 입술을 찍어놓았다.

“질투 났어. 너를 끌어내리고 싶었지만 그럴 수는 없고. 그 클럽에 법리적으로 타격을 주는 것밖에 없는데.”
목덜미에 입술을 묻은 상태로 달싹이자 뜨거운 숨결이 서하의 여린 피부 위에서 간질거리며 부서졌다.

“좋아한다는 의미는 다양하니까요.”
이렇게 예쁜 입에서 왜 매번 톡톡 쏘는 말만 나오는 걸까. 그런 생각을 하며 예쁜 입술을 톡톡 두드렸더니 서하가 살짝 제 손가락을 깨물었다. 이런 사소한 행동까지 애달아 견딜 수가 없다. 손을 뻗어 서하의 조막만 한 얼굴을 감싼 강민이 젖은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네가 궁금해서 손에 일이 안 잡히더라. 네 생각이 나서 의뢰인 이야기도 머릿속에 입력이 안 돼. 다짐을 하고 그만둬야겠다고 마음먹어도 매번, 번번이 무너져. 오늘도, 그리고 방금도 예의 없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데도 그것마저 귀여운데 어떡하라고.”
심장이 욱신거리고 저릿해 한숨을 토해냈지만, 백 번 천 번을 내뱉어도 결코 나아지지는 않을 것 같았다.

평생 안 하고 살던 것들을 하게 만드는 녀석……. 정말 미치겠다.

“서하 너한테는 져줄게. 네가 나 다 이겨 먹어도 돼. 그러니까 형 마음은 그대로 믿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어려운 건가?”
“글쎄요. 그래도 형 같은 사람은 처음이긴 하네요.”

“태어나서 이렇게 간질간질한 말 처음 해보는 거야. 그러니까 그것 좀 헤아려줘.”
모든 부정적인 감정이 이 아이를 볼 때마다 눈 녹듯 사라지는데, 그게 겪을 때마다 매번 마법 같다. 마음이 채워지기 시작할 무렵에도 거의 매일 떨어져 지냈는데, 그럴 때도 있었는데, 그렇게 지낼 때도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애달프지는 않았는데……. 그런 속 타는 제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침묵을 지키던 서하가 눈을 가늘게 뜨며 말했다. 섹시하기 그지없는 목소리로.

“그래서 우리 언제까지 서 있을 건데요? 침대 앞에 두고.”」

작가

TOO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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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8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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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매하실 분 일단 참고하시길. 지뢰확인하시고. 스포 있을 수 있으니 스포 싫으시면 보지마시고(공익을 위해 공개로 씀) ㅅ ㅍ ㅅ ㅍ ㅅ ㅍ ㅅ ㅍ ㅅ ㅍ ㅅ ㅍ ㅅ ㅍ ㅅ ㅍ 1권 초반부터 공이 3개월 사귄 여친한테 차이는 장면 나옴. 공은 여친 사랑한 적 없다함. 여친은 미련 철철, 공에게 편하게 ㅅㅅ하려고 연애하는거지 이런 뉘앙스 대사침. 그리고 이때 이미 수를 집에 데려다 놓은지 1년 된 사이. 수가 집에 잘 붙어있진 않지만, 공은 그동안도 계속 여자한테 인기 많았고 사귀어 오고 성관계도 했었던걸로 보임. 공은 수가 애인있는지 오해하는 상황에서도 어, 너 애인 사귀든 뭐 하든 해. 근데 나도 너한테 관심 있으니 우리 시작해보자. 일단 너 부담되면 몸부터 맞춰. 글고 집에 붙어있어. 이런 태도임. 그래서 사실 수가 먼저 공 휘어잡으려고 계략치고 있던 상황이라 공 확실하게 본인한테 빠지게 하려고 수는 ㅇㅋ함. 이 상황에서 공이 여자들과만 사귀었지만, 여자들과도 많지는 않지만 애.널ㅅㅅ 경험이 좀 있다고 수한테 말하는 장면이 있음. 그리고 묘하게 현실게이? 퀴어물? 그런 느낌 있음.... 하...진짜... 2권까지 봄. 공이 수한테 폭언도 함. 질렸다느니 뭐니...소수자 차별 발언도 하고. 그래놓고 두줄?만에 피곤하고 뭐 그래서 그랬다고 변명하고 수 붙잡고 그런게 몇 줄 나오고 끝ㅋㅋㅋ 수가 공 첫눈에 반해서 계략부린거였고 공은 첫눈에 수한테 반해서 올인한게 아니라 위에 말했다시피 1년여를 본인이 게인가 아닌가 수 신경쓰면서도 여자들 만나고 할거 다 하고다님. 잊을만하면, 아니, 잊혀지지도 않게 2권까지 쭉 공의 과거 걸레 모먼트, 헤어지고도 집 찾아오는 전애인(2번인가 3번 나옴), 부모 소개로 부모친구자식 소개받아서 성관계할거 하면서 사귀었다가 감정없어서 헤어졌던 구여친이 공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게 돼서 나오는 에피소드, 어느정도 일 해결하고 서로 사랑 확인하고 미국가서까지도 '20대 초반에 미국 유학하는 여자와 사귀었고 나름 애정도 줬던 여자, 그 여자 보러 미국 왔다갔다하고 미국 여기저기 여행도 했었던'걸 수와 사귀기 전 수에게 언급했었는데 하필 미국에서 수한테 눈치없이 미국 여행 다녔다고 언급해서 수가 눈치주는 장면 등등이 나옴. 걍 끝의 끝까지 공의 과거 여자 얘기들 조금조금씩 끊이지 않고.나오니 진심 화가남.... 키워드 확인 잘 해야하는 글임. 소개글, 리뷰만 보면 무슨 고구마 없는 사랑꾼 공의 고양이같은 튕기는 매력있는 수한테 무한 직진 우쭈쭈하는 노고구마 달달물같은데 전혀 아님. 수가 먼저 공 짝사랑해서 레걸공을 본인에게 정착시키려고 튕기는척 애인있는척하며 꼬신거고 공은 수가 애인있는척할때도 지 할거 다 하고 연애하고 다니다 1년뒤쯤에야 '내가 다른 여자들한텐 걍 오면오고 가면안말리고 식으로 연애했는데 수한텐 아니다'식으로 설렁설렁 다가가서 지 ㅈ대로 하는 그런 얘기임. 계략수, 짝사랑수는 키워드 있으니 그건 이해하는데 그럼 소개글을 왜 저렇게 발췌해놓은거지? 진심 노이해... 그리고 3인칭인데 '나''나는''내가'이런 1인칭이 한 문단 안에 섞여있고 묘사나 필력이 좋은것도 아님. 같은 장면을 공, 수 교대로 묘사하는것도 지루함. 캐디, 문체가 현로 느낌 많이 남. 한 10년 이상 전 현로. 여혐 감성 은은하게 있음. 공이 ㄱㄹ문란헤테로였단걸 자꾸 여자들이 들러붙고 얼굴붉히고 관심가지고 구여친들 얘기, 여자들과 했던 애널ㅅㅅ, 애정 좀 줬다던 미국오가며 장거리연애했던 여친 빼곤 전 여친들과 전부 감정딱히없이 ㅅㅅ위주의 편리한 연애, 공한테 미련넘쳐서 찾아오는 전여친 냉대하기 등등 구시대적 여혐감성 스탈임. 19년작이라는게 믿기지 않음. 2005년쯤 작이라 하면 이해함. 씬도 건조하고 짧은데, 공이 수 애무하는건 거의 없고 둘의 첫관계도 거의 손가락 조금 깔짝하고 한번에 다넣는단 묘사. 공이 수 애무하는것보다 수가 공 애무하는게 묘사가 더 상세하고 김;; 예로 공이 수 빨아주면 수가 또 공 빨아줌;; 아예 공이 수 ㅍㄹ해준건 묘사없이 수만 할때도 있음. 리밍은 아예 본적도없음. 수가 공 ㅍㄹ해줄때조차도 공이 여자들에게 ㅍㄹ많이 받아봤다는 공 시점 서술나옴ㅋㅋㅋ하 환장. 뒤 푸는것도 공은 걍 손가락 몇 번 깔짝이 끝이고 수가 직접 풀거나 공이 수한테 젤 주면서 직접 하라고 그런 장면이 있음. 난 씬에선 도저히 공이 수한테 환장해서 발라먹는 그런 느낌 1도 못받겠음. 애정이 수가 더 큰것같음. 말만 공이 번지르르하고 수는 심적으로 훨씬 공 걱정하고 배려함. 진짜 통탄스럽다. 공이 수 많이 사랑하는줄알고 산 내가 ㄷㅅ이지... 공이 집에 커밍아웃하고 부모(애비)랑 손절각오하고 한국 변호사 직장 정리하고 수따라 미국가지만, 그것만으로는 애정이 수보다 크다고 할 순 없음. 본편 완독은 했기 때문에 2점. 소설 쓰느라 고생하셨을 작가님 생각하면 이렇게까지 리뷰 쓰고 낮은 별점 남기고 싶지 않지만, 독자도 공짜로 보는거 아니니까 이런 정보들을 알 권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남김. 외전은 걍 나중에 시간 많으면 봐야겠다...에휴.

    idl***
    2025.12.25
  • 재구매 방지 리뷰

    ang***
    2024.04.06
  • 달달한 거 좋아해서 읽어보려고요

    dhd***
    2023.09.25
  • 으... 후기보고 구매결정했는데 1권만 사서 그나마 천만다행이라고 안도했어요 제 취향은 아닌 듯 ㅜㅜ 문체부터 캐릭까지 그냥 지루했어요

    xba***
    2023.06.27
  • 재구매방지 (전권) 선리뷰

    you***
    2022.09.19
  • 재미있는데 음 캐릭터가 수가 다 해요 그냥

    xol***
    2022.02.02
  • 글이 참 애절하게 달아요 날이추워서 그런가 읽는 내내 손난로 쥐여진 기분이었어요 상처주고 받을 때 조차 마음표현을 참 곱게 잘써놔서 시작부터 끝까지 한번에 다 읽어버렸어요 타플랫폼 댓에서 남은 글이 줄어드는게 안타까워하면서 봤다는 댓글이 딱 제맘이었어요

    pir***
    2021.12.18
  • 잼써요////♡!!

    hb6***
    2021.06.25
  • 일단 표지부터 반하고 들어갔어요~ㅎㅎㅎ 꿀잼요^^

    sao***
    2021.06.19
  • 작가님 달달 3대장 다 재밌어요♡♡

    khb***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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