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 ISBN
- 9791164988501
- ECN
- -
- 출간 정보
- 2019.12.17. 출간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도서 안내]
본 도서 시리즈는 2019년 12월 18일자로 본문 내 일부 교정부호를 수정하였습니다.
기존 구매자 분들께서는 앱 내의 '내 서재'에 다운받은 도서를 삭제하신 후, '구매목록'에서 재다운로드 하시면 수정된 도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단, 재다운로드시 기존 도서에 남긴 독서노트(형광펜, 메모, 책갈피)는 초기화되거나 위치가 변경됩니다.
<울지 마, 가고 있어> “듣자 하니, 두성그룹 딸이라던데.”
지독하게 낮은 음성이 그의 입술을 비집고 흘러나왔다. 그와 동시에 이번엔 지원의 얼굴이 차갑게 굳었다.
“…맞아.”
“그런데 넌 여기서 뭘 하는 거야.”
“…무슨 뜻이야?”
“아버지는 정치인에게 뇌물을 주고 회사 공금을 횡령했는데, 딸은 등록금 인상을 반대하는 서명을 받고 센터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아주 웃긴 얘기지.”
.
.
재운은 표정 하나 변하지 않았다. 그녀에 대한 적대감도 감추지 않았다.
“그렇다고 나까지 그렇게 살 순 없잖아.”
“위선적으로 보여.”
.
.
그날의 사건이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것처럼 그녀의 인생에도 깊은 상처를 남긴 것 같아 재운은 그 애를 잊을 수가 없었다. 잠들지 못하는 불면의 밤에, 악몽을 꾸다 일어나 숨을 헐떡거리면서 그 애를 생각했다.
.
.
가끔 그 애 생각을 했다. 오른팔에서 참기 힘든 통증을 느낄 때마다, 그녀가 괴로운 시간을 견뎌낸 것처럼 그 애도 어디선가 힘든 과거를 이겨내고 잘 살아가고 있을 거라고 믿고 싶었다.
겨울에 태어난 동그라미.
https://blog.naver.com/nulle
1권
#프롤로그
1.
2.
3.
4.
5.
6.
2권
7.
8.
9.
10.
11.
외전
4.3 점
841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울지 마, 가고 있어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를 충전하시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최대 5%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