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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내려앉은 바다 상세페이지

밤이 내려앉은 바다

  • 관심 1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2.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44125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밤이 내려앉은 바다 4권 (완결)
    밤이 내려앉은 바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0.02.06.
    • 글자수 약 13.7만 자
    • 3,000

  • 밤이 내려앉은 바다 3권
    밤이 내려앉은 바다 3권
    • 등록일 2020.02.06.
    • 글자수 약 15.6만 자
    • 3,000

  • 밤이 내려앉은 바다 2권
    밤이 내려앉은 바다 2권
    • 등록일 2020.02.06.
    • 글자수 약 11.4만 자
    • 3,000

  • 밤이 내려앉은 바다 1권
    밤이 내려앉은 바다 1권
    • 등록일 2020.02.06.
    • 글자수 약 1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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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내려앉은 바다>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북스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28화
2권: 28화 ~ 49화
3권: 50화 ~ 87화
4권: 87화 ~ 113화
밤이 내려앉은 바다

작품 정보

* 강제적인 성관계 묘사가 있다는 점과 폭력적 묘사가 포함된 장면이 다수 있을 수 있음.

겨우내 계속된 전쟁 끝에 살힌은 제국 바히르에게 지면서 복종의 의미로 볼모를 보내게 된다. 제국 측에서는 이번 전쟁이 평화롭게 끝나는 데 큰 공을 세운 제 3왕자를 볼모로 보낼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살힌은 제 3왕자 대신 그들의 나라에서 애물단지인 남자, 슌을 보내기로 한다. 가발을 쓰고 얼굴을 가려서 알탄 왕자인 척 하게 된다. 일 년의 대다수가 추운 나라인 살힌과는 달리, 따뜻한 바히르로 가게 된 슌은 볼모라는 처지에 맞게 이국의 땅에서 조용히 살아가고자 하지만 그의 바람과는 달리, 바히르의 어린 황태자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슌은 그것이 너무 신경 쓰인다.
(본 세계관은 창작된 세계관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본문 내용 일부 발췌한 부분입니다.*)

“슌.”
부르는 목소리에 슌의 고개보다 눈이 먼저 자신을 좇았다. 힘들어 죽겠다는 얼굴이면서도 자신을 보는 눈만큼은 반짝거렸다. 조금 전에 심하게 대해진 사실도 잊은 것처럼 순진한 눈빛에 알탄은 미소를 지었다. 헝클어진 슌의 머리를 쓰다듬는 손은 아까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웠다.
“오늘 텡게르가 논의할 첫 국정이 뭔지 알아?”
“모릅…….”
대답하려던 슌은 입을 도로 다물었다. 조금 전의 일로 목안이 까슬까슬했다. 그는 대답을 잇는 대신 알탄과 시선을 맞추고 고개를 저었다.
“바히르로 보낼 볼모를 정하는 거야.”
“…….”
“담론은 길지 않았을 거야. 모두가 생각하는 아주 적합한 후보가 있으니까.”
알탄이 담담하게 얘기를 뱉을수록 슌의 초점이 흐렸던 눈이 선명해졌다. 흐트러졌던 얼굴이 서서히 일그러졌다. 알탄은 천천히 눈을 깜빡거리며 슌의 얼굴을 눈에 담았다. 배덕한 몰골과 총기 어린 얼굴은 전혀 어울리는 조합이 아니었다.
“저하.”
“괜찮아, 슌.”
기다란 손가락이 뺨을 감싸더니 달래듯 천천히 쓸어줬다. 슌의 얼굴은 오히려 점점 더 굳었다.
“그런 얼굴 하지 않아도 돼.”
그의 말대로라면 볼모로 갈 사람은 눈앞의 알탄 왕자뿐이었다. 슌은 눈을 반쯤 내리감은 알탄의 얼굴을 봤다. 청승맞은 얼굴을 숨기지도 못하면서 걱정하지 말라며 태평한 소리만 하는 그를 보고 있으니 슌은 가슴이 꽉 막혀왔다. 슌의 시선을 느꼈는지 알탄이 눈을 마주했다. 천천히 깜빡이던 밝고 선명한 금안이 이내 천천히 휘었다.
“바히르에 볼모로 가는 건 내가 아니라, 너일 테니까.”

작가

해왕성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 필명 : 해왕성
* 소개 글
읽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간극>, <밤이 내려앉은 바다>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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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3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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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다무로 읽고 재미있어서 전권 다 구매해버렸어요. 다만 갈수록 지루해져서 읽는데 꽤 오래 걸려버렸네요. 오잔이 너무 친절하고 착하고 배려심 넘치는 인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캐릭터가 심심했어요. 차라리 알탄이 구르고 굴러서 후회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바람이 있네요.

    lov***
    2021.11.26
  • 갈수록 지루해지는ㅠㅠㅠ 주인공의 매력이 없네요. 끝까지 읽은 나의 인내심을 칭찬하고 싶네요

    ryd***
    2020.06.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ri***
    2020.03.30
  • 정가 다 주고 산 책입니다. 이벤트도 없는데 기무 연재까지 있는 작품을 정가주고 산 이유는 초반에 공 성격을 넘나 매력적으로 느껴서였는데 자기 나라로 돌아가고 나서 초반의 그 매력을 잃어버리고 갑자기 넘나 예의바른 순둥이가 나왔어요. 일단 돈아까운 정도는 아닙니다 작가님이 기본적으로 허접하게 글 쓰는 분은 아닌데 뭔가좀 아쉬워요 ㅜㅜ 갑자기 지루해짐 ㅜㅜ 공이 초반에는 좀 더 장난끼있고 자신만만하고 제멋대로지만 순진한 맛도 있는 그런 매력적인 능글공 연하공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착하고 신사적입니다. 서브공이 더매력적일 정도로 ㅜㅜ 첨에는 섭공과 비슷한 매력을 갖고있지만 쓰레기스러움을 뺀게 주인공같았거든요. 근데 3권중반인 지금 쓰레기같아도 섭공이 더 섹시해요 ㅜㅜ 그래서 잘안읽히네요 나중에 끝까지보게되면 리뷰 수정할게요 ㅜㅜ 공이 충분히 안능글해서 슬퍼요

    atm***
    2020.03.14
  • 재미는 있는데 안읽혀요 ㅜ ㅜ 막상 읽으면 재미있는데 손이 안가네요.. 일주일째 붙잡고 있는 소설 오랜만이에요. 아직 3권 후반 읽고 있어요..

    cho***
    2020.02.16
  • 권력자인 공 - 볼모로 온 수 키워드가 취향이라 구매했어요. 온갖 괴로움을 겪어도 속으로 꾹꾹 눌러담느라 애처로움 max가 되는 단정수, 과묵수예요. 그리고 본인은 머리랑 눈동자색 때문인지 별로 자기 외모에 대해 평가가 후하진 않은 거 같은데 주변 반응보면 미인수인 것도 같아요 ㅋㅋㅋ 보통 이런 단정과묵수한테 공이 들이대는 구도일 때 공이 넘 날티나거나 과하게 수를 쥐고흔드는 경우가 있는 이 작품은 공이 으른이라 그렇지 않고 수를 배려하면서도 수에 대한 마음을 제대로 드러내서 좋았어요

    lal***
    2020.02.13
  • 이벤트 선댓 남깁니다.

    2qn***
    2020.02.13
  • 연재 달리고 단행본 따라왔어요!! 외전 없어서 아쉽네요ㅠㅠㅠ

    jen***
    2020.02.12
  • 키워드 보고 일단 구매해봅니다.

    gog***
    2020.02.11
  • 키워드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cha***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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