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5.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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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알파가 죽고 3년 후 아부다비로 떠난다.
그곳에서 오메가의 페로몬에 반응하지 않는 알파 '카일 브렛우드'를 만나게 되는데...
“짝이 아닌 알파와 섹스하면.”
냉소를 머금은 그의 목소리가 나지막하게 울려 퍼졌다.
“하늘이라도 무너지나?”
잠시 시선을 거둔 카일이 거실 창밖으로 눈을 흘겼다. 그는 심연과 같은 까만 하늘을 가만히 올려보았다. 어두운 하늘을 무섭게 노려보던 그는 조소 실린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대신 확인해 볼까.”
“…….”
“네 하늘이 무너지는지 말이야.”
작가
북 트레일러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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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찔끔 흘리면서 잘 봤어요.
i66***2023.08.27무난하게 재밌습니다
jun***2023.07.31어떤 오메가버스 장르물은 세 권도 길다 싶은 책들이 있는데 이 작품은 세 권이 짧게 느껴졌을 정도로 완결이 금방왔어요. 기승전결 빨라서 좋았지만 일부 기전결 같은 느낌이라, 엮인 사건들의 감정선들을 조금만 더 길게 풀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주인공수가 사랑에 빠진게 ‘운명의짝, 페로몬‘이라는 이유로 풀어진 것 같아 후다닥 완결까지 온 부분이 쵸큼 아쉬웠어요. 둥이들로 임출육 외전 좀 더 나와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별5점 드립니다.
ass***2023.05.31감정선이 조금만 더 친절했다면 ㅠ 그래도 이야기 틀이 좋으니 이럴거야, 저럴거야, 이런 마음인데 글자가 없나보다.. 미친 망상가가 되어 읽음 메인공이 무서운 과거연인 서브수를 왜 사랑했을까 그의 과거를 다 불태우고 싶었음 차라리 서브수 혼자 집착적인 감정이었다면 내 마음이 조금은 편했겠지 으휴.. 아무튼 서브수 캐릭터 존재감이 미쳤음 솔직히 읽는 내내 서브수 등장으로 갑자기 극 분위기가 생동감이 넘치고 집중도도 높아지고 인정할 수 밖에 없었음 서브수한테 고문당한 메인수 발견부터 회복기간 등 이 부분에 관련된 메인공 감정선이 너무나도 부족했음 폭풍같은 묘사를 기대했는데.. 이걸 홀라당 무미건조하게 휙 재껴버린 작가님 밉네요.. 그러니까 쌍둥이 외전 빨리 써주세요 그리고 러트도….쩝
kee***2023.05.27주변 인물들과 감정이 섬세하지 않지만 밝고 가벼운 오메가버스 땡길때 괜춘 별점 4는 많고 3.5정도?
gim***2023.05.01감정선~쪼금 아쉽다는 느낌~왜? 갑자기? 아무리 짝이라지만~그런 느낌~~~
ori***2023.02.15그냥 저냥... 왜 갑자기 둘이 사랑에 빠진거죠 ....
red***2022.08.24음...감정이 (독자 몰래) 급발진하는 듯?
obo***2022.08.174점 주기엔 잘 읽히고 5점 주기엔 후반부가 아쉬웠어요. 3권부터 급발진에 텐션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이 입덕부정기가 길었는데 그에 반해 고백은 또 띠용스러울 정도로 시원스레 해버리고? 이물질수는 뒷부분 내용이 훌러덩 훌러덩 급물살을 타고.... 생사의 기로~엔딩까지는 큰 틀만 잡아놓고 그때그때 쓰신건지? 기억상실 스토리 쓰려다가 풀려면 길어진다 싶었는지 기억 금방 찾고, 회복기 쓰려다가 풀려면 길어진다 싶었는지 또 몇페이지만에 회복하고. 임신도 마찬가지로 풀려면 길어지니 포기하려고 보니 임신으로 급발진ㅋㅋㅋㅋㅋ 출산기는 결국 외전으로. 외전에서도 쌍둥이 떡밥을 던져주시고. 앞부분 서사는 열심히 쌓았는데 왜 3권부터는 호로록 호로록인지 모르겠어요.
kse***2022.08.17쌍둥이 외전 플리즈~
dec***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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