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비 상세페이지

  • 관심 6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500 ~ 2,500원
전권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7.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10381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비 (외전2)
    비 (외전2)
    • 등록일 2021.09.10.
    • 글자수 약 1.9만 자
    • 500

  • 비 (외전1)
    비 (외전1)
    • 등록일 2021.09.10.
    • 글자수 약 1.9만 자
    • 500

  • 비
    • 등록일 2021.09.14.
    • 글자수 약 10.1만 자
    • 2,5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일상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해 #친구>연인 #동거 #첫사랑 #다공일수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상처공 #일상물

* 공: 이재훈(21~) : 매사가 무심하고 무덤덤해보여도, 유진에게만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헌신적인 태도를 보이는 남자. 어린 나이에 부모에게 버림받은 이력이 있다.
현지원(19~) : 열여덟에 상경해 재훈과 지원이 사는 집에 하숙을 들어왔다. 약간 철이 덜 든 듯싶지만 알고 보면 천진난만하고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
* 수: 박유진(21~) :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다. 고교시절의 첫사랑 재훈과, 그 후에 알게 된 지원 사이에서 여러 갈등을 겪는다.

* 이럴 때 보세요 : 아련한 첫사랑이 문득 떠오를 때. 어쩐지 오늘은 조금 가라앉고 싶을 때. 그리고 비오는 날.


* 공감 글귀 : 너조차 내 눈을 그대로 닮아간다면, 그땐 나는 도대체 어째야 하니.

작품 정보

현지원, 박유진, 이재훈. 세 남자의 기묘하고 병적인 공존에 대하여.
유약한 장마로 시작해 겨울의 비꽃과 수수한 가을비를 거쳐 따사로운 봄비까지, 사계절을 각자의 기질대로 달리 걷는 그들의 열꽃으로 짜여진 이야기.

***

‘니 말이 다 맞아. 니가 한 말, 틀린 거 하나도 없어. 그런데.’
‘…….’
‘그렇다고 니가 그런 건 아냐.’
‘…뭐?’
‘니가 지겹고, 무섭고, 버거운 건 아니라고.’

돌아서는 어깨를 잡아 돌릴 자신이 없었다.
덜컹, 끼익, 쾅! 대문의 녹슨 소음이 날아왔다. 그 소리를 신호처럼 다시 날뛰기 시작했다. 눈물 한 방울 떨어트리지 않고. 흐느낌 한번 흘리지 않고.

나는 지금 누워 있다. 착하게 내어 준 재훈이의 다리를 베고. 말끔하게 면도된 턱을 올려다보며, 내가 좋아하는 재훈이의 예쁜 손을 만지작거리며. 쏟아지는 형광등 불빛에 눈이 너무 시리다.
현지원이 가버린 뒤로 비는 그쳤다.

작가

나의마음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비 (나의마음)

북 트레일러


리뷰

4.6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일단 글이 굉장히 불친절함. 장면 전환 표시가 안 되어있거나 장 넘어갈 때 몇 년이 흐른다거나 과거 묘사가 전혀 안되어있는데 떡밥이 뿌려져있거나... 근데 이 부분은 글 꼼꼼하게 읽으면 됨. 오랜만에 문장 하나하나 집중해서 읽게 됐어요. 근데 수가 너무... 너무 짜증남. 현실에 있을 것 같음.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지금 정신질환이 있는지 그에 대한 묘사가 되지 않아서 더 공감이 안되고... 진짜 얘 도대체 왜 이러나 하는 생각 밖에 안 들었어요. 공들이 왜 수를 목숨보다 사랑하는지 모르겠어요. 갈팡질팡 레전드인데..

    kru***
    2023.06.21
  • ***....개슬퍼....현지원...내꺼나해....

    poi***
    2022.09.23
  • 재밌게 봤습니다 작가님

    imd***
    2021.11.05
  •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굉장히 딥해요.. 이렇게까지 싶고.. 얘는 도대체 어떤 마음일까 이런 거 저런 거 생각하다보면 나도 피폐해지는 것 같아요. 주인공수가 굴러서 피폐한 게 아니라 그들의 감정에 빠지다 보면 내가 피폐해지는 것 같아요. 읽고나면 마음 한 구석이 묵직해지는 것 같아요. 본인이 우울하거나 감정이 딥할 때는 잠시 쉬었다 읽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분이 말씀하신 대로 장마 기간에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yeo***
    2021.09.13
  • 문체나 분위기가 장마분위기에 술술 읽기 좋아요. 거기다 이공일수~~새벽에 몰아서 다 읽었어요!

    wjd***
    2021.08.26
  • 제목이 비라서 그런지 문장도 가랑비처럼 느껴지네요. 리드미컬하면서 가볍게 내려앉는데 어느새 스며드는. 예민하고 위태로운 유진이, 다정하고 세심하지만 욕망 앞에선 사나운 재훈이, 사랑이 전부인 믿음직스러운 지원이의 관계가 흥미진진합니다. 요즘 같은 장마에 읽기 좋은 소설입니다.

    dub***
    2021.07.05
  • 둘 사이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ㅜ 난 재후니가 좋당

    sks***
    2021.07.02
  • 이공일수냠냠.미리보기 보고 꽂혀서 구매. 묵직한감이 있음. 새벽갬성 가득일때 맥주한캔 까놓고 보면 딱일것 같아서 일단호.

    bmw***
    2021.07.0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평생소원이 누룽지 (십문칠)
  • 러브 바밍 (찹쌀호두과자)
  • 을의 스폰서 (몽구볼)
  • 완벽한 이혼을 위한 계약 결혼 (엔나드)
  • 불륜기 (Dips)
  • 아귀 (이순정)
  • 우두머리 아나콘다와 각인한 우성 알파 (오뮤악)
  • 절친을 공략하시겠습니까? (핑크모드)
  • 충격! 머리가 모니터인 남자친구 실존 (서글픈빻빻이)
  • 도시의 앵무들 (이븨이)
  • 쉬운 선배 (해저500M)
  • 크림 케이크 나눠먹기 (태조산직박구리)
  • 망종(亡種) (계자)
  • 난류 (체체발란스)
  • 하이라이트 씬 스틸러 (몰투)
  • 브로큰 로망스 클리셰 (곽겨자)
  • 착하게 살자 (로터리)
  • 크로스 더 라인(Cross the Line) (조용한시간)
  • 권태증 : The Lassitude (안유폐)
  • 인과응보 (Leefail)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