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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나잇 스탠드(Two Night Stand) 상세페이지

투 나잇 스탠드(Two Night Stand)

  • 관심 1
로아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1.07.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8만 자
  • 0.2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10338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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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나잇 스탠드(Two Night Stand)

작품 정보

처음엔, 그저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너처럼 완벽한 남자는 내게 너무나 멀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한 침대에 있었다.

몸을 알기엔 하룻밤이면 충분하지만,
마음까지 닿기엔 하루로는 부족한 법.
충동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투 나잇 스탠드 Two night stand’

*

“너 지금 나 유혹해, 윤희세?”

“흡…!”

“이렇게까지 안 해도 충분히 미칠 것 같다고, 진짜…….”


그렇게 안절부절못하는 도진의 반응이 내심 좋았던 그녀는 조금 더 과감해지기로 했다. 아래쪽에 힘을 주어 살짝 조여보자, 도진은 곧장 헉하고 숨을 내뱉었다. 그 반응은 너무나 눈에 띄게 두드러졌고, 희세는 작게 소리 내어 웃었다.


“그렇게까지 안 조여도 돼. 이미 충분히 조여서… 견디기 어렵다고.”


어느덧 도진의 이마에 땀이 촉촉하게 배어 나오고 있었다. 남자들의 땀 냄새는 싫은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도진은 확실히 달랐다. 정확히 말하자면 도진의 모든 것들이 희세에게는 기껍게 느껴졌다. 거친 숨결도, 다소 투박한 허리 놀림도… 도진과 함께하는 이 순간을 이루고 있는 그 모든 것들이 좋았다. 좋을 수밖에 없었다. 그녀가 내심 한구석에선 너무도 원하고 갈망했던 것이었기에.

작가

락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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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 나잇 스탠드(Two Night Stand) (락스퍼)

리뷰

3.7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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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뒤에 너무 급전개 허무...??

    rnl***
    2021.08.17

  • 끝이 너무 급 전개되어 끝났네요~해피엔딩이긴 하지만 여주 마음 아프게 한 남주도 좀 굴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mi0***
    2021.07.29

  • 음 친구에서 연인 처돌이라 이번 작품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만 남주가 아무리 혼란스러웠어도 첫관계후 회피하는건 진짜 응가매너여서 별점 한개 뺐어요. 잠시 시간 갖고 생각해보잔 말만했어도…현실남이 아니고 로설남 그것도 남주잖아요? 그래서 그부분은 좀 그랬지만 다른건 재밌게 봤어요 ㅎㅎ

    ******
    2021.07.21

  •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kor***
    2021.07.20

  • 짧지만 좋네요~~ 뒷이야기 더 있어도 좋을듯

    chi***
    2021.07.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a***
    2021.07.18

  • 잘 읽었습니다~~~

    got***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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