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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략에서 구원까지 상세페이지

계략에서 구원까지

  • 관심 0
글림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11.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111874
ECN
-
소장하기
  • 0 0원

  • 계략에서 구원까지 3권 (완결)
    계략에서 구원까지 3권 (완결)
    • 등록일 2021.11.16.
    • 글자수 약 11.1만 자
    • 3,000

  • 계략에서 구원까지 2권
    계략에서 구원까지 2권
    • 등록일 2021.11.16.
    • 글자수 약 11.4만 자
    • 3,000

  • 계략에서 구원까지 1권
    계략에서 구원까지 1권
    • 등록일 2021.11.16.
    • 글자수 약 10.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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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삽질달달물

▷ 작품 키워드: #오해 #재회 #첫사랑

▷ 백하진(공) 27세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귀염공 #호구공 #헌신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복흑/계략공 #집착공

▷ 김서윤(수) 30세

#얼빠수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외유내강수 #연상수

▷ 이럴 때 보세요:

우리 눈에는 뻔히 보이는 다정한 삽질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이유가 뭐든 상관없어요, 저는.”

“왜?”

물방울이 맺힌 컵의 표면을 문지르던 남자의 손가락과 내 검지가 얽혔다. 취해서 몽롱한 와중에도 움찔거리며 굳어버린 남자의 어깨가 눈에 들어왔다.

“…이용하다 보면,”

남자의 눅눅한 눈이 나를 향했다.

“언젠가는 이유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계략에서 구원까지

작품 정보

‘내가 돼 줄까, 그 이유.’

그저 별 뜻 없이 건넨 말 한마디였다.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조차 잊을 정도로.

‘내가 첫사랑이라도 닮았나 보네요.’

처음 마주친 순간부터 도깨비 방망이마냥 뚝딱이던 남자는 아무렇게나 던진 말에도 쉽게 낚였다. 다른 사람들에겐 있는 그대로의 날선 눈매를 숨기지 않으면서 나에게만 뭉개지는 서늘함이 좋았다. 처음부터 고분고분한 태도도 성격이겠거니, 했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얼굴로 뒤에 뭘 숨기고 있을 줄은 몰랐다.

“재밌었겠다.”

갖고 논 건 백하진인데, 나보다 저가 더 먹먹한 얼굴이었다.

“계약은 하진 씨가 안 하겠다고 해요.”

내 취향을 배껴낸 것 같은 이목구비가 천천히 무너졌다. 이마저도 연기라면 백하진에게는 웹툰작가보다 배우가 더 어울렸다. 하마터면 또 속을 뻔했다.

“.”

그러거나 말거나. 이젠 다 끝났다.

작가

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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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략에서 구원까지 (헤다)

리뷰

4.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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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 정신없을 수 있는 스토리라인이지만 기본적으로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중간중간 챕터마무리가 약한거? 그래도 공수 둘 시점 모두 보여주는건 좋았어요 ㅎ 떡도 최고.같은 떡이라도 공수시점으로 두 번 보니 다른기분..진짜로 계략아닌 계략공인데 계략이긴한데 이게 애매한 여튼 재회물입니다. 서브공이라 해야하나...아무튼 수의 전애인이란 존재가 존재감이 많은것치고는 너무 허무하게 존재를 묻었다해야하나 ㅋㅋㅋㅋ뭔가 너무 흐지브지라 솔직히 이 부분은 당황했어요. 중간에 방해하던 기자도 약간..? 애매하게 끝나기도하고...음 뭔가 여러모로 애매하게 스토리 진행이 된 부분이 없잖은? 여튼! 공이 수를 마음에 넣고 살아왔어요. 연하공에다가 소재도 좋았습니다! 제법 잘 읽었어요~! 대신 중간에 잠깐 공이 종종 반말하거나 형이라 부르지않는 장면이 있는데 유교걸로서 조금 불편하지만 다시 형존댓말하니 봐줬습니다. 아쉬운 마무리같지만 그럭저럭 보기에 나쁘지않아요!

    fld***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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