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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되기까지

  • 관심 12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 ~ 4,100원
전권
정가
16,600원
판매가
16,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3.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119016
ECN
-
소장하기
  • 0 0원

  • 구원되기까지 (외전)
    구원되기까지 (외전)
    • 등록일 2022.03.15.
    • 글자수 약 14.2만 자
    • 4,100

  • 구원되기까지 5권 (완결)
    구원되기까지 5권 (완결)
    • 등록일 2022.03.15.
    • 글자수 약 9.8만 자
    • 2,500

  • 구원되기까지 4권
    구원되기까지 4권
    • 등록일 2022.03.15.
    • 글자수 약 10.3만 자
    • 2,500

  • 구원되기까지 3권
    구원되기까지 3권
    • 등록일 2022.03.15.
    • 글자수 약 8.4만 자
    • 2,500

  • 구원되기까지 2권
    구원되기까지 2권
    • 등록일 2022.03.15.
    • 글자수 약 8.9만 자
    • 2,500

  • 구원되기까지 1권
    구원되기까지 1권
    • 등록일 2022.03.17.
    • 글자수 약 10.9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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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근미래물/좀비아포칼립스물

▷ 작품 키워드: #구원 #소심수 #외유내강수 #까칠공 #츤데레공 #다정공

▷ 수

이름 : 김수하
나이 : 21
성격 : 마지막 남은 가족인 아빠를 잃은 후
너는 살아, 라는 마지막 유언을 지키기 위해 죽지 않았지만 살아야 할 이유또한 찾지 못하고 방황한다.
유약하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불의와 타인의 고통에 눈돌리지 못하는 성격.

▷ 공

이름 : 최준호
나이 : 27
성격 : 수색팀의 팀장으로, 특권을 누리는 것에 자연스러운 사람.
강압적이고 까칠한 성격이지만 한 사람에게는 자꾸 예외가 된다.
말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전형적인 육체파.


이름 : 현수원
나이 : 27
성격 : 대체로 무심하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편이지만, 김수하에게는 다정하다.
좌절한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수하의 '선함'에 호기심을 갖고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인류애를 충전하고 싶은 분
아포칼립스물을 좋아하시는 분
이공일수 좋아하시는 분

▷ 공감글귀:

장하영은 어제처럼 바깥의 암담한 상황과 사람들의 잔인함, 위험성에 대한 얘기를 늘어놓았다. 까만 종이를 내 눈앞 가득 다시 펼쳤다. 그러고는 그사이에 회색 종이를 하나 내려놓았다.

“그에 반해 방주는 얼마나 안전하고 자유로워요. 작은 희생만 있으면 다른 걱정이 없잖아요.”

그 종이가 하얗게 보일 거란 걸 알고 하는 행동이었다. 위선이자, 차악이었다.
구원되기까지

작품 정보

전염병이 퍼져 무너진 사회. 산속에 있는 집에 숨어 지내던 나는 마지막 남은 가족인 아빠를 잃고 방주라 불리는 곳에 들어가게 된다. 방주는 재난 이전을 떠올리게 할 만큼 풍요롭고 안전한 곳이었으나 어딘가 어긋난 그림을 보는 것처럼 미묘하다. 그런 곳에서 강제적이지만 나를 아껴주는 최준호와 비밀스럽지만 내게 잘해주는 현수원을 만나게 되는데…….


“저기, 식사하셨어요?”
조금 멋쩍게 묻자 최준호가 나를 내려다본 채로 입을 열었다.
“어, 밥도 먹고 다른 것도 먹…, 이걸 왜 물어보는데?”
뭔가 불만스런 어조에 예의상 물었다는 말을 차마 할 수 없었다. 눈을 조금 굴리다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다고 둘러댔다. 앞으로 이런 질문은 안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밥이나 먹어.”
최준호의 퉁명스런 대답에 다시 먹는 데에 집중했다. 버릇처럼 밥풀 하나 남기지 않았다. 막 깨끗한 식판 위에 숟가락을 내려놓는데 최준호가 물었다.
“잠은?”
“잠이요?”
“잤냐고.”
“…네.”
이상한 질문을 들었다는 얼굴로 답하자 최준호가 됐다며 식판을 챙겨 들었다. 뭔가 대화가 만족스럽지는 않은데 귀찮으니 넘긴다는 태도였다. 별 상관없어서 그냥 조심히 가라고 인사했다. 이번에도 최준호는 나를 가만히 내려다보다 곧 다른 사람들이 올 거라는 말을 끝으로 방을 나갔다. 다시 문이 잠기는 소리가 났다. 나는 단단한 철문을 바라보다 몸을 돌렸다.

작가

부정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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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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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쁘지 않긴한데 좀 싱거워요 이공일수 다같살이래서 기대했는데... 씬도 밍밍하고 공들도 밍밍함... 차라리 최준호랑 처음 만난 장면이 제일 텐션이 좋았음

    cyd***
    2025.01.01
  •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대부분이 방주에서 지내면서 일어나는 일인데도 신기하게 재밌습니다. 사실 미리 알았으면 이작품 구매 안했을것 같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었어요. 물론 개인적으로 저는 외전이 제일 재밌었구요 ㅋ 역시 좀비에 쫓겨야 제맛이죠! 알콩달콩 깨볶으면서 사는것도 넘 좋았어요~ 해피엔딩 최고!!!

    jij***
    2023.11.15
  • 제목이랑 진짜 딱아 글이네요!!잘봐습니다❤

    xiu***
    2022.07.23
  • 크게 기대 안했는데 진짜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좀비 아포칼립스물이지만 좀비보다는 사람과의 대립이 더 부각되는 작품인데, 무대의 특수성과 합쳐져서 여타 좀아포 소설들과는 결이 다른 스토리라 신선하고 즐거웠어요. 그리고 하... 다공일수라고 표기해놓고 실상은 일공일수+서브공 구도가 많아서 다같살러인 저는 엉엉 울고만 있었는데... 진정한 다공일수, 진정한 세같살, 아무리 하고 싶어도 순서는 꼭 지키는 아름다운 세상 너무 좋아요...ㅎㅎ 특히나 공 2명이 수만 아끼는게 아니라 서로도 아끼는(사랑 아님!!) 모습이 드러나서 더 좋았어요. 제가 꿈꾸던 이상적인 세같살이에요ㅠㅠ

    kru***
    2022.04.23
  • 초반에는 좀 피폐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아포칼립스물이라는 사실을 살짝 잊고 힐링을 느껴볼 수 있는 그 아이러니함이 정말 매력적이고 마음에 듭니다. 세같살의 진정한 모습이 담긴 외전까지 꼭 읽으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ast***
    2022.04.20
  • 정말정말정말 재미있습니다. 작가님이 감정표현도 잘 하시고 좀비 아포칼립스 다공일수를 너무 잘 다룬 소설이에요. 꼭.. 꼭 봐주세요..외전 까지 봐주세요. 준호랑 수원이랑 우리 수하가 너무 잘 어울린다구요.. 중간중간 꾸금장면도 너무 야하고 좋고 외전까지 완벽합니다.. 수하가 유약해보여도 전혀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작 중 점점 성장해 가면서 세 사람 다 단단해집니다. 그리고 수원과 준호가 각각 다른 매력으로 수하가 의지하고 기댈 수 있게 해줘요. 작가님 제발 꼭 차기작도 내주세요 저 꼭 보러 올게요 ㅠㅠㅠ

    swe***
    2022.04.13
  • 크게 기대 안했는데 진짜 수작이에요. 구매자 수와 평점이 아쉽게 느껴져요. 좀비 아포칼립스 소재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들이 나옵니다. 좀비/악인으로 인한 박진감 넘치는 위기 장면이나 다양한 형태로 공동체를 구축해나가는 조직들, 고난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선한 선택을 하려는 인물들, 그리고 그 인물들이 끝내 행복과 안정을 찾는 과정까지...꽉 찬 스토리의 요소요소들이 정말 좋았고 방주의 설정이 특이했어요. 생각도 못해본 설정이라 흥미로웠고 다른 공동체들 설정도 재미있었습니다! 나름대로 개연성 있는 이공일수 다같살이라 그것도 좋았어요!

    ram***
    2022.03.2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im***
    2022.03.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us***
    2022.03.15
  • 좀비물 좋아하는데 기대중입니다ㅎ

    zkd***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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