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1.20 출간
- EPUB
- 평균 0.3MB
- 앱
- 웹
- PC뷰어
- PAPER
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알파X알파 #연하공 #미남공 #능력공 #강공 #미남수 #연상수 #상처수 #쌍방구원
* 분위기/기타 : 전지적 작가 시점, 시리어스
* 인물 소개 :
공 : 정서준/28세/우성알파/변호사
대대로 법관을 배출해 온 명문 알파 가문의 장남. 7세 위의 누나가 한 명 있으며 가족 간의 관계는 “나쁘다”는 단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단계다.
오만함을 기본 옵션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취미는 의외로 요리와 청소이다. 이유는 타인의 손에 맡기는 것이 영 미덥잖기 때문.
수 : 최유수/33세/알파/무직
3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짝을 잃은 후유증으로 현재 오메가의 페로몬에 거부감을 보이는 증상을 앓고 있으며, 억제제 및 수면제 오남용과 알코올 의존증 문제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있다.
인상과는 달리 상당히 까칠하고 예민한 기질이 있으며, 집안일에는 영 젬병이다.
* 이럴 때 보세요 : 오만한 연하 강공과 낡고 지친 연상 예민수가 서로에게 길들여지는 알파X알파 쌍방구원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 찰나에 빛나는 행복을 포기하지 못해 오늘도 우리는 사랑을 한다.”
작품 정보
서른, 짝을 잃기엔 너무 이른 나이였다.
3년 전, 불의의 사고로 아내이자 운명의 짝을 잃게 된 알파 최유수는 짝을 잃은 후유증으로 ‘오메가 페로몬 거부증’을 앓고 있다.
술이 없으면 잠들 수 없고, 약이 없으면 하루를 버티는 것조차 힘들다.
“그냥… 요즘… 사람이 힘들어.”
서른셋의 최유수는 오늘도 어김없이 죽어 가고 있다.
거울 속에는 저를 한심하고 슬프게 바라보는 ‘사람’ 하나가 있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시리도록 차갑던 어느 날, 처참하게 망가진 유수의 삶에 그 남자가 나타났다.
인생에 실패라곤 없었을 것 같은 오만하고 교만하고 고고하고 독단적인 남자, 천상천하 유아독존 스물여덟의 우성 알파 정서준.
“그 더러운 곳에서 당신을 주운 건 나니까 버리는 것도 내 마음대로 해.”
피식자 앞의 포식자,
타이밍을 기다릴 줄 아는 숙련된 맹수.
그는 그런 남자였다.
유수는 저보다 다섯 살이나 어린 남자의 강압적이고 고집스러운 면에 학을 떼면서도,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아도 되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그의 강인한 모습에서 내심 깊은 안도감마저 느낀다.
“당신 같은 인간에겐 나 정도가 적당할 테니까.”
나보다 더 대단한 남자, 나보다 우월한 알파.
내가 지켜 주지 않아도 되고, 나를 지켜 줄 수는 있는 사람.
이제는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그 허름한 바의 누렇고 더러운 바닥에서 당신을 만난 것이 운명이라면, 이 이율배반적이고 모순적인 감정을 난 사랑이라 부르기로 했다.
표지 일러스트 : 에레
작가
리뷰
4.3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알파알파미남미남+상처수길래 아묻따 구매했어요 맛보기는 작가님 연재하실때 호로롭 했구요◠‿◠! 미남수라는 얼굴에 대한 키워드랑 마른 체형은 다른 이야기라 생각해서 저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낡고 지치고 각종 트라우마 때문에 초췌해진 미남수...? 오히려 귀하고 좋아 글도 깔끔하게 잘 쓰셔서 진짜 술술 읽히네요
lem***2023.11.20정제된 그리고 스토리 전개와 감정흐름상 딱 필요한 정도의 애정씬들 금사빠가 아닌 수 천편일률적 오메가버스 비엘이 아니라 흥미로움 드물게 잘 쓴 글이라 문장력과 묘사에 추천
iro***2023.11.20이게...미남수..? 그것도 5살이나 많은..? 대체 어디가..? 알파알파 미남공미남수 미보도 좋아서 냉큼 구매했는데 실패했네요ㅠ 걍 말만 알파인 미인수 같음.. 수 본인이 듬직하지 못한 체격이라고 표현하길래 성격도 그렇고 좀 자낮이라 그렇게 표현하는거겠지하고 넘기고 앙상한 몸이나 도드라진 쇄골,등뼈 이래도 그래... 애가 끼니를 못챙겼으니까 그럴 수 있지 하고 억지로 납득하고 넘어갔어요. 근데 공 옷 입었더니 아빠 옷처럼 헐렁헐렁하다 바지가 너무 남아서 두번 접어입었다 등 열심히 흐린눈하고 읽으려고 했는데 걍 까칠미인수네요ㅠ 공한테는 계속 틱틱대고 까칠하길래 힘들어서 그런가 보다..했는데 오랜 친구인 오현한텐 멀쩡히 대인관계 유지 잘하고요? 아 뭐 오현이야 오래 봐왔으니까 ㅇㅋㅇㅋ 그럴 수 있지하다 도현이란 사람을 만남 근데 이 사람은 부서 다름, 별로 만난적 없음, 수 퇴사할 쯤 입사함. 저한테 맘 있어서 다가오는거 인지했음. 자기도 부담스럽고 싫으면서 계속 거절하려다 말고 다 받아줌;; 돌려돌려 거절했는데 아 이걸 눈치 못채네.. 얘 눈치가 없네.. 생각만함. 이런 사람이 공한테만 왜 그렇게 까칠하게군단 말임? 설명탭에 까칠하고 예민하다 적혀있는거 알겠음 근데 왜 그게 공한테만 발휘되는 것 같은지ㅠ 꾸역꾸역 읽다가 수가 넘 답답해서 1권하차함 근데 필력은 되게 좋으심.. 다만 캐릭터가 나랑 안맞을뿐..
vic***2023.11.20알파알파 미남미남 보고 구매합니다
jeo***2023.11.20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아는 맛 (야간비행)
- 담뱃재 (원리드)
- 망종(亡種) (계자)
- 여름의 혀끝 (차옌)
- 헌터의 전리품 (Tropicalarmpit)
- 낮거리 (야간비행)
- 쌔그러운 연애 (룽다)
- 노 모어 럭(no more luck) (묵소)
- 최애와 한 달 살기 (이서해)
- 구름 연습 (산호)
- 무뢰한 (손태옥)
- 기세끼의 예우범절 (고네)
- 안락한 감금을 언락(Unlock) (카르페XD)
- 낙오자들 (유자꽃)
- 스윗 스팟 (Sweet Spot) (보이시즌)
- 임보에서 결혼까지 (보숑)
- 셰이디 사이드 러브 (모모ritta)
- 저온화상 (꼿발)
- 불꽃놀이 우유 (우윳)
- 침대 밑 괴물 (아이셔)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