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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일욕 상세페이지

계일욕

  • 관심 54
로아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출간 정보
  • 2023.12.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6만 자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14926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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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일욕

작품 정보

게으름을 모르는 외딴섬.
계일도(戒逸島).
정박 중인 배 한 척 없는 쓸쓸한 부둣가, 이름만 살아 있는 어물전 거리, 썩은 생선이 곳곳에 무덤을 이루는 낙후한 곳에 젊은 남자가 흘러들었다.

“나랑 놀아 주러 왔구나.”

계선우.

“고마워서 눈물이 다 날 것 같네.”

남자의 이름이었다.

“씨발, 산호야.”

나를 잘 아는 듯한 남자.

힘없이 끌려간 몸뚱이가 그의 가랑이 사이에 박혔다. 통증보다 경악스러운 그의 태도에 놀란 산호가 아연한 눈으로 계선우를 올려다보았다. 그때 그는 핸드폰을 꺼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있었다.

또 한 손은 너무도 당연한 것처럼 그녀의 바지 속을 파헤치고 들어와 조금 미끄덩한 질 구멍에 손가락을 쑤셔 박았다.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배려 없고, 무자비한 씹질 이었다.

“진짜 내가 누군지 다 까먹었어?”

작가 프로필

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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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뻐서 좋네요 (무궁)

리뷰

3.9

구매자 별점
15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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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ㄱH쓰레기남주 잘읽긴했는데 로맨스가 좀 있었으면 더 재미낫을듯 +외전이 있어야될거같아요 결말이…

    ghk***
    2025.08.08
  • 이게 사랑이라고? !!!!!! 싶은 이런거 좋아요

    gog***
    2025.08.06
  • 저는 호요.. 쓰봉단 여기 누울게오 ㅠㅜ 피폐물 좋아해서 그런지 갠적으로 그리 과한 설정은 아니였습니다..! 밑창도 재밌게 봤고 이 작가님 나랑 쫌 맞는 듯 그러니까,, 외전 좀 주심 안될까요? ㅠㅠㅠ

    jol***
    2025.08.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lu***
    2025.07.30
  • 남주에겐 이것도 사랑일까 하면 사랑인것 같아요 첨부터 사랑이었지만 밑바닥인생에 다른방식은 없었던것 같네요 막장에 보면 계선우도 약을 하고 웬놈 후장까고 있었다는거 보면 그렇게 살아온게 남주에겐 정상이었으니 죄책감도 없고.. 암튼 좀 여운이 길어요... 피폐라는걸로는 부족한 여운.. 밑창 넘 재밌게봐서 이거 봤는데 밑창 문주허니는 완전 모럴한 조폭이었네요..ㅎㅎ

    sca***
    2025.07.21
  • 꼴려여...드러누울게여

    kan***
    2025.06.13
  • 뒤로갈수록 뽕빨물에나 나올법한 설정들이 튀어나와요 문제는 이게 앞에서부터 뭔가 쎄한놈 서사를 쌓아놨지만 그냥 좀 (많이) 음침한 집착계략남인가? 싶다가 짜잔 사실 여주한테 이런 짓까지 하는 새끼였습니다 하는 느낌이라 충격받은분들도 이해가 됨 그렇지만 전 이걸 먹뱉한 분들이 부럽슴니다… 난 어디까지망가진걸가… 걍 의미도 없이 여주 걸123레로 몰아가는 더티톡은 너무 잘먹었구요 딱 하나 좀 그랬던 건 남주가 여주를 ㅊㄴ로 굴렸다 라는 게 씬 묘사는 없고 언급으로만 나오는데, 오히려 그렇게 쓱 지나가니까 여성향 특유의 외모가 보장된 모브가 아니라 ㄹㅇ 시정잡배한테 돌렸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거하나 아쉬웠네요… 계선우씨가 그래도 괜찮게 생긴 사람을 엄선했길 바래봅니다… 자기는 승승장구 하면서 여자는 진창에 처박는게 진짜 찐 업계인 모먼트라고 느꼈고요 뭐랄까 인간한테 갖는 감정이라기보단 자기 소유의 물건에 대한 감정으로 느껴졌어요 근데 이제 망가지고 난 뒷일에 대한 생각은 1도 없는

    lov***
    2025.06.01
  • 작가님 로맨스가 있어야지 피폐물 로맨스죠…ㅠㅠ 저 ㄹㅇ 이건 너무 갔어요 ..

    the***
    2025.05.30
  • 아 개맛도리네 ㅋㅋㅋㅋ

    kwo***
    2025.05.01
  • L은 없구요 몰입감 대박이에요 진짜 불쾌해지는 내용인데 계속 읽게되네요 내용이 좋아서 5점이라기보단.... 이런 소재를 거부감 느끼면서도 읽게만든 필력에 드립니다

    jja***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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