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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와 잠을 상세페이지

코스모스와 잠을

  • 관심 25
총 5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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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원
전권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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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05.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15426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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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코스모스와 잠을 5권 (완결)
    코스모스와 잠을 5권 (완결)
    • 등록일 2024.05.17.
    • 글자수 약 12.6만 자
    • 3,300

  • 코스모스와 잠을 4권
    코스모스와 잠을 4권
    • 등록일 2024.05.17.
    • 글자수 약 8.2만 자
    • 3,300

  • 코스모스와 잠을 3권
    코스모스와 잠을 3권
    • 등록일 2024.05.17.
    • 글자수 약 12.2만 자
    • 3,300

  • 코스모스와 잠을 2권
    코스모스와 잠을 2권
    • 등록일 2024.05.17.
    • 글자수 약 10.5만 자
    • 3,300

  • 코스모스와 잠을 1권
    코스모스와 잠을 1권
    • 등록일 2024.05.17.
    • 글자수 약 12.4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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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추리/스릴러, 사건물, 미인공, 재벌공, 집착공, 굴림수, 단정수, 도망수, 순정수, 임신수, 얼빠수, 조직/암흑가

*공: 오시프 라포포르트
알파. 세상 모든 것이 지루한 남자. 성미가 변덕스럽고 잔인하다는 소문이 자자하여 이름만 들어도 도망가는 이들이 생겼다. 인생에 아직 단비 같은 쾌락이 남아있기를 바라며 순순히 본분을 이어가는 라포포르트의 차남.

*수: 최세원
오메가.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항상 호구 잡힐 뿐이다. 사랑에 데여도 다시 뛰어드는 미련한 순정파.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날 수 있는 건강한 정신을 가졌다. 생에 대한 집착이 삶의 원동력이다.

*이럴 때 보세요: 결혼보다 육아가 먼저면서 만사가 엇박자인 한 쌍이 떨어질 수 없는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암수가 눈 맞으면 하는 게 이치 아닌가, 넘버원?”
“……전, 짐승이 아니에요.”
“아……. 흠음, 그래?”

오시프는 웃음을 참았다. 초승달처럼 접힌 눈매가 “거짓말.” 하고 말하는 듯했다. 세원은 아닌 척, 허리를 세웠다. 이건, 그냥 생리 현상일 뿐이라고 반박하고 싶었다.
코스모스와 잠을

작품 정보

“내 애라도 낳는 건 어때.”

세원은 고개를 뒤로 젖히며 술을 들이켰다. ‘죽여’ 다음으로 피하고 싶었던 말이었다. 애를 낳으라니. 자판기도 아니고, 낳으라고 말하면 덜컥 생기는 줄 아나.

“제가, 오시프 아이를요?”
“그래야 내가 첩으로 데리고 살지.”

얼굴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저는, 평범하게 결혼해서 살고 싶거든요. 첩은…… 평범하지 않아서.”
“결혼하자고?”
“……누, 누구랑요, 저요?”
“결혼해야 낳아 주겠다면, 해야지.”

이리 와서 누워. 오시프가 옆자리를 두드렸다. 눕는 것도 싫고 결혼도 싫었다. 평범한 결혼인데 신랑이 오시프면 비범한 결혼이 된다. 그의 집안과 재력을 떼어 놓고 봐도, 살인마, 범법자와 결혼하는 꼴이었다.

“절, 좋아하세요?”
“좋아해.”

날 좋아한다고. 말도 안 된다. 세원은 믿지 않았다. 먹음직스러운 미끼다.

“왜, 왜요?”
“왜 널 좋아하냐고 묻는 거야?”
“네.”
“마음에 이유가 있나.”

오시프가 세원의 턱을 들어 올렸다. 믿으면 안 되는데. 속임수일 텐데. 본인 소유이니 흠 없이 데려가고 싶은 것뿐인데. 오시프의 온기가 입술에 닿았다. 입을 벌리자 혀가 들어왔다.

***

레오파드에게서 도망친 것도 모자라 그의 아이를 낳아 키운 지 5년. 평화롭던 일상에 균열이 생긴다.

“우리가 청산해야 할 빚이 조금 있어. 그렇지?”
“갚으러…… 온 거야?”
“아니. 변제 기회를 주려고.”

거절은 죽음뿐. 더 물러설 곳도 없다. 세원은 5년 만에 찾아온 악연과 동거를 시작한다.

작가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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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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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외전 기다리겠습니다...타사이트에서부터 너무너무 재밌게봤어요 좋은작품감사해요 +외전을 계속 기다리다ㅠ

    toq***
    2024.09.26
  • 전작은 안 봤고, 초반은 재밋다가 중간은 모르겠고 과거랑 현재를 오가다가 다 밝혀지는 뒤로갈수록 더 재밌더라구요. 외전 주실꺼죠? 둘째랑 러시아성에서 생활이 궁금한데 진짜 제목터럼 끝나서..

    san***
    2024.05.23
  • 1권 보고 아 이걸 계속 읽어, 말어, 고민했던 포인트는 공의 체질 변화와 수의 태도 때문입니다. 언급을 할 수 없지만, 계속 공이 그 취급을 당하는 게 나오고, 또 과거와 너무 다른 현재 공의 느낌 때문에 잘 안 읽히더라고요. 수한테만 공인 건 너무 불호라서요. 중간에 수 때문에 탈주할 뻔하기두 했습니다. 체념해서 살던 애 치곤 더럽게 속 터지게 굴길래 좀 많이 스킵했어요. 엔딩까지 다 봤는데 완결이 완결이 아닌 느낌이네요. 외전과 함께 나왔으면 더 좋았겠단 생각이 드네요 ㅠㅠ

    put***
    2024.05.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nna***
    2024.05.18
  • 세원이 결혼하고 둘째도 갖고 할꺼많은데 여기서 끊다니요ㅜ.ㅜ 2부 나오는거죠?ㅠ.ㅠ

    rei***
    2024.05.17
  • 연재 초반 보다가 재밌어서 단행 계속 기다리고 있었네요 드디어 구매합니다

    hac***
    2024.05.17
  • 출간 기다렸어요ㅠㅠ 1권무 감사 잽싸게 선구매합니다

    dhg***
    2024.05.17
  • 외전 줄때까지 묵혀야 댈까

    ijo***
    2024.05.17
  • 출간 기다렸어요 !! 외전 주실 때까지 숨 참기(。- .•)

    wis***
    2024.05.17
  • 헥헥헥헥헥헥펠렣게헥헥헫.....개같이달려왓습니다,,,,외전..외전 쪄주세욥.ㅠㅜㅠㅠㅠ 외전을낋이오랏!!!!!!!!!!!+!+++!!!

    doy***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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