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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깊은 곳에 상세페이지

깊은 밤 깊은 곳에

  • 관심 220
로아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6.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154697
ECN
-
소장하기
  • 0 0원

  • 깊은 밤 깊은 곳에 3권 (완결)
    깊은 밤 깊은 곳에 3권 (완결)
    • 등록일 2024.06.14
    • 글자수 약 6.1만 자
    • 2,000

  • 깊은 밤 깊은 곳에 2권
    깊은 밤 깊은 곳에 2권
    • 등록일 2024.06.14
    • 글자수 약 5.5만 자
    • 2,000

  • 깊은 밤 깊은 곳에 1권
    깊은 밤 깊은 곳에 1권
    • 등록일 2024.06.14
    • 글자수 약 6.5만 자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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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깊은 곳에

작품 정보

“그럼 합격이라는 거야?”
“아니, 마지막으로 하나만 묻고. 꿈에 그린 유치원 7살 학예회 첫 줄 왼쪽에서 두 번째 트라이앵글 나 기억 나?”
“기억 안 나는데.”
“왜?”
“왜긴. 글쎄.”

시종일관 나른해 보였던 천세기의 눈동자에 날카로운 빛이 잠시 떠올랐다 없어졌다.

“그래? 안 되겠다.”
“응? 뭐가?”
“너 면접 떨어졌다고. 다른 동아리 찾아봐.”

***

내 외할머니는 항상 스쳐 지나야 할 인연과 잡아야 할 인연을 잘 구분하라고 하셨다. 하지만 18살 정도 되어보니 어떻게도 할 수 없는 인연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그럴 때는 일단 한발 물러나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기억이 안 날 리가. 내가 왼쪽에서 첫 번째 트라이앵글이었는데. 두 번째 포스트잇에 정성스럽게 한 자씩 써나갔다.

[반갑다. 세기야. 오랜만이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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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47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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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끝맺음이 .... 세기가 .. 찝찝하네 ~

    tjf***
    2025.09.02
  • 끝까지 독특한 천세기와 그걸 받아주는 이슬. 넘 좋았디~(오탈자 어쩔)

    bab***
    2025.08.28
  • 아. 진짜 너무 좋아요. 몰개성의 양산형 작품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작가님 시그니처가 찍힌 작품들 읽을 때마다 내가 이래서 로설 장르판을 못 뜬다고 생각합니다. 불친절한 서술 맞지만 구구절절 작가님 생각과 감정을 강요하지 않고 독자가 빈 칸을 채울 수 있는 여백을 주는 작가님 스타일이 딱 제 취향입니다.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다작길만 걸어주세요.

    ryo***
    2025.08.27
  • 로맨스인데 미스터리같은ㅋㅋㅋ 읽는 내내 이해하려고 긴장함

    mys***
    2025.08.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ts***
    2025.08.26
  • 건조하고 생활토크 같으면서도 그것과 다르게 평범하지 상황이 이작가의 매력인거 같아요

    dai***
    2025.08.26
  • 와 좀 지루해서 띄엄띄엄 보긴했는데 매력이있는 작가분임에는 틀림이없네요. 그런데 결말은 좀 너무 허무맹랑하네요. 뭔가 여운을 주는게아니고 이만큼 썼으니 그만 끝내자. 그런 느낌. 건조한 문체가 아니고 그냥 귀차니즘 같아요ㅋㅋ

    rim***
    2025.08.26
  • 희한하네요 진짜 희한하다는 말이 절로나와요 희한하게 재밌어요 이게 왜재밌지 왤케 재밌냐구요 그래서 뭐가 어떻게 된건지 듬성듬성 빵구가 나있는데요 속시원하게 풀리지가 않는데요 근데 진짜 너무 재밌어요 신기하네

    je7***
    2025.08.26
  • 진짜 뭐지?? 불친절한데 그래서 문장 하나하나 핥으면서 읽게 돼요 혼자 계속 유추하게 되고... 읽다가 뭔 소리야 싶으면 지루해지기 마련인데 전혀 그렇지 않고 독특하니 재밌어요

    ssj***
    2025.08.25
  • 아..다시 읽어도 너무 재밌어요.

    jil***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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