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9.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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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관계 : 애증
* 인물(공) : 황태자공, 미남공, 냉혈공, 무심공, 후회공, 입덕부정공
* 인물(수) : 황족수, 미인수, 병약수, 적극수, 까칠수, 짝사랑수, 상처수, 후회수, 시한부수
*소재: 회귀물, 왕족/귀족
*분위기: 애절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알렉시스 윈터 그레이엄(공) : 베르카 제국의 황태자. 정적인 세실을 경계하나 자꾸만 곁을 맴도는 세실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
-세실 아드리안(수) : 알렉시스를 짝사랑하여 반역을 저지르고 감옥에서 쓸쓸한 최후를 맞이했다. 그를 가여워한 신의 은혜로 두 번째 생을 부여받는다. 천 일의 시간 동안 알렉시스를 황제로 만들고자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수에 대한 마음을 외면하는 입덕부정공과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공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수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알렉시스. 나는 당신의 승리를 기원한다. 더러운 오명은 내가 전부 감수할 테니 당신은 언제나 영광 속에 살길 바란다.
작품 소개
#황족수 #개과천선수 #시한부수 #공한정다정수
세실 아드리안. 그의 짧은 생은 차디찬 감옥 속에서 끝이 났다.
〈나의 불쌍한 아이에게 천 일의 시간을 주도록 하지.〉
세실의 비극적인 삶을 가엾게 여긴 가이아 여신이 그에게 두 번째 기회를 베풀었다. 세실은 비밀을 간직한 채, 다시 알렉시스를 마주하는데.
“적당히 기어올라. 내가 널 어디까지 봐줘야 하지? 옆에서 얼쩡거리는 걸로는 부족해?”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수없이 노력하지만, 알렉시스의 마음속에 깊이 박힌 증오와 불신은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
쉽지 않을 것이라는 걸 이미 예상했다. 세실은 거듭된 적대감에 상처받으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알렉시스를 돕는다. 마침 미래에 벌어질 일은 훤히 꿰고 있었다.
〈비밀을 누설하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젠장, 그래도 이렇게 아플 거란 말은 없었잖아요.
세실은 모든 과오를 청산하고, 편히 눈을 감을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 인생 2회차, 곧 죽습니다 (모드엔드)
- 미드나잇 인터뷰 (모드엔드)
- 인생 2회차, 곧 죽습니다 (모드엔드)
- 언터쳐블(Untouchable) (모드엔드)
- 나를 사랑한 에스퍼 (모드엔드)
- 당신을 잊은 사이 (모드엔드)
- 언리미티드 가이드 (Unlimited Guide) (모드엔드)
- 언리미티드 가이드 (Unlimited Guide) (모드엔드)
- 인생 2회차, 곧 죽습니다 (15세 개정판) (모드엔드)
- 당신을 잊은 사이 (모드엔드)
- 언리미티드 가이드 (Unlimited Guide) (15세 개정판) (모드엔드)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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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세실 약간 캐붕과 후반 급전개가 좀 아쉽지만 재밌게 읽었어요
jin***2025.03.0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pmy***2025.02.22
자까님꺼 다봐쓰요 사랑합니다
inc***2025.02.1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fle***2025.02.13
수는 전생에서 큐피트의 화살을 맞아버린거임 그게 아니면 저렇게 애절하게 사랑하는게 말도 안됨 나였으면 진작에 황태자 뺨샤다구 갈기고 탈주했음 감정선 얼렁뚱땅 넘어가기+맥거핀이 너무 많은 소설 수가 어떻게하면 가장 고통받을까만 고민하고 거기 플롯만 자세히 씀 이외의 서사는 응 그렇게 됐다 ㅇㅇ 이렇게 넘어감 문제는 고통받고 이 갈등 푸는 거에는 작가가 관심이 없는지 바로 끝나버림ㅋㅋ 작가는 수의 고통을 원했던거임 등장인물들 수를 제외한 애들의 감정선을 이해할수없게 묘사해서 지래짐작하게 함(공포함) 하지만 공에 대한 수의 사랑 애정...초점의 관계성 묘사만 본다 치면 흐린눈으로 그냥저냥 읽을만한 소설 요즘 소설들이 하도 다 별로라 이정도면 뭐..하고 괜찮게 읽었습니다. 클리세 보고싶다~하면 보세요 참고로 19씬은 후반부에 2번 나오니 그냥 19금 노리는거면 거르십쇼
ang***2025.02.07전 좋았습니당 제가 좋아하는 전개이기도 하고 120화 대로 너무 길지 않게 마무리돼서 좋네용
ann***2025.01.23스토리 텔링은 좋음. 근데 공이 진짜 밉상임... 수를 밑도끝도없이 미워하는데 그게 참 대단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님. 진짜 재수없
042***2025.01.20마지막이 재밌네요. 음..조금 급하게 마무리 되는 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었어요
ale***2025.01.15눈물줄줄녀가됐다네요
god***2025.01.12오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 작가님의 발전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ksa***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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