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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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복수, 권선징악,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 남자, 동정남, 후회남, 오만남, 상처녀, 순정녀, 도망녀, 피폐물, 베이비메신저, 고수위
*남자주인공 : 펠릭스 라파예트 - 라파예트 공작. 왕의 개, 살인귀, 패륜아. 그를 지칭하는 별명들이 많다. 자정에 울리는 종소리에 광증이 발현된다. 유일하게 광증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카트린을 곁에 두기 위해 집착한다.
*여자주인공 : 카트린 로위나 - 로위나 백작의 사생아. 사랑하는 여동생을 대신해 기꺼이 살인귀 공작과 결혼했다. 종소리가 울릴 때면 몸이 이상해진다. 라파예트 공작저에서 겪은 충격적인 일들이 생생하지만 단지 꿈일 뿐이라는 주변의 말에 정말로 제게 일어난 일인지 혼란스럽다. 모든 것을 잃기 전 도망치려 한다.
*이럴 때 보세요 : 본능밖에 남지 않은 남자가 유일한 안식처인 여자를 잃지 않기 위해 집착하는 강렬한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카트린, 이번에 내 머리통을 날리지 못하면 기회는 없어요.”
작품 소개
펠릭스 라파예트.
살인귀. 아서의 꼭두각시. 왕의 개. 전장에 미친 자.
부모를 죽인 패륜아.
무감각한 표정으로 제 얼굴에 묻은 피를 닦아내는 남자의 눈동자가 카트린에게 향했다.
“로위나 백작가의 카트린이에요. 당신의 아내가 되기 위해 왔어요.”
시선을 피하지 않았지만 어깨가 잘게 떨리는 것까지 숨길 순 없었다.
“……아내라.”
그가 옅게 웃었다.
“소문 듣지 못했나 봐요.”
“흡.”
“라파예트 공작가에는 밤마다 짐승이 돌아다닌다는 소문.”
부드럽지만 강한 힘이 그녀의 턱을 붙잡았다.
“뭐해요? 어서 도망가지 않고.”
“…짐승에게, 등을 보이면 안 된다고 배웠어요.”
거센 힘에 의해 손에 들린 은 접시가 바닥으로 추락하고, 그가 눈을 접어 웃으며 턱을 붙잡고 있던 손을 떼어냈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금빛 눈동자와 마주하는 순간.
‘도망쳐.’
목구멍이 바짝 조여들었다.
카트린은 얼어붙은 자신의 다리를 힘껏 꼬집었다.
“카트린.”
그가 낮은 목소리로 이른 뒤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그녀의 등에 얼굴을 묻었다.
“짐승에게 등을 내보이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나.”
작가
- 라파예트 공작저의 밤 (구름에 숨은 달)
- 그의 아이를 바란 적 없다 (구름에 숨은 달)
- 디스패치 (구름에 숨은 달)
- 라파예트 공작저의 밤 (구름에 숨은 달)
- 그의 아이를 바란 적 없다 (구름에 숨은 달)
- 애 아빠가 누군지 나도 모릅니다 (구름에 숨은 달)
- 공작님을 길들여 버렸습니다 (구름에 숨은 달)
- 애 아빠가 누군지 나도 모릅니다 (스푼코믹스, 구름에 숨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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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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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너무 짧아 아쉽다ㅜ
dps***2025.05.07휴 정말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2qa***2025.03.17재미있게 봤어요 해피앤딩도 훈훈하고 따뜻해서 좋아요♡♡
kmy***2025.01.21최근 이렇게 몰입해서 읽은작품이 없었는데 긴장감 있게 몰입해서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스토리전개가 정말 좋았어요 ㅎㅎ
nrw***2025.01.09다들.. 이벤트 댓글인가요? 한회한회 분량은 지나치게 짧고 초반부 같은 이야기 반복에, 내용은 거의 한사람을 바보만드는 공포+ 잠자리가 끝이에요. 여주도 너무 바보같아서 짜증이 나지만 알맹이 없는 한회한회가 더 하네요.
tjh***2025.01.08지금까지 나는 그것이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soo***2025.01.02아직은 무슨내용인지~~ 무료20 너무좋아요
asd***2024.12.30초반 진입장벽이 느껴지네요. 각자의 가족들에게 받은 상처를 서로를 통해 치유받기를..
boo***2024.12.28작화 눈에 뛰네요. 단행본 기다려봅니다. 별점은 구매후에...디시조정예정 작위적 리뷰가 남무하다는건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
cwo***2024.12.26아~~~빨리 연재시급합니다....
nad***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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