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8.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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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 나이차이, 사건물, 피폐물, 3인칭시점
* 공: 강무준(33) #개아가공 #광공 #까칠공 #냉혈공 #무심공 #상처공 #집착공 #후회공
남자다움의 정석을 보여 주는 외형과 성격. 성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냉혈한. 믿는 건 오로지 자신뿐이었지만, 어느 날 나타난 하음으로 인해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 수: 김하음(21) #굴림수 #단정수 #무심수 #미인수 #병약수 #상처수 #짝사랑수
어릴 적 바로 제 옆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감정 표현에 무감하지만, 그렇다고 숨는 성격도 아니다. 강무준에게 어딘가 이상하다는 소리를 종종 듣곤 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본인 마음을 들여다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강무준의 숨겨진 친절에 대한 이유도 모른 채 그를 마음에 품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지독한 외로움과 삶에 지친 두 남자가 서로의 삶에 스며들게 되며 서로를 구원하는 감정 깊은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이용당하는지도 모르고 다리를 벌리네. 그래, 어디 마음껏 이용당해 봐.
작품 정보
“나는 양아치 아니에요. 그러니 강제성도 없을 거니까 믿어요.”
재개발 동의서에 사인만 하면 살아갈 곳과 삼백이라는 월급까지 보장해 준다는 말에 하음은 결국 그 제안을 승낙했다. 그의 든든한 약속이 칼끝으로, 따뜻했던 손은 곧 족쇄로 돌아올 미래도 모른 채.
강무준의 밑바닥은 너무나 빠르게 드러났고, 하음은 속절없이 추락하기 시작한다.
“창놈 같은 새끼가 어디서 씨발. 눈에 뵈는 게 없는 새끼한테 내가 너무 큰 아량을 베풀었지.”
***
몸에서 꽃향기가 나는 화인(華人)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살아 온 하음.
유일하게 그 사실을 알고 있는 고강준은 하음을 데려가려 하고, 강무준은 손쉽게 라이벌인 고강준을 치울 수 있는 방법을 깨닫는다.
바로, 하음을 이용하는 것.
“발목이라도 부러뜨려 줘? 정신병자 새끼가 이용당하는지도 모르고 다리를 벌리네. 그래, 어디 마음껏 이용당해 봐.”
강무준은 잔인하리만큼 하음을 쥐고 흔든다. 그럴수록 휘청거리는 건 본인이 되리란 것도 모르고 서슴없이 하음을 이용하고 상처 내던 강무준.
그는 결국, 하음 앞에 무너져 내린다.
허락된 것이라곤 고작 후회뿐이었다.
작가 프로필
- 화인정원 (김세라티)
- 임신했는데, 애 아빠가 형입니다 (김세라티)
- 맛 좋은 삼형제 (김세라티)
- Radiant (김세라티)
- 더블 클러스터(Double cluster) (김세라티)
- 삼각점 : 내가 사랑한 두 남자 (김세라티)
- 사랑하는 검사님 (김세라티)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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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만하기도 하고… 하음이의 시랑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좀 생각보다 금사빠였지만 그만큼 잘 해주는 사람이 없던 힘든 삶을 살아서겠죠
tor***2025.08.19수는 무슨 말만하면 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
jy0***2025.08.18조금 애매해요.... 공이 주둥이가 문제 이긴한데 수가 뭐랄까 묵묵하고 감정이 잔잔한 시람이라 상처1도 안받는다고 해야할까요? 수애미라 그래서 잘읽었는데 전체적 스토리가 좀 개연성이 좀 부실해요..
dnj***2025.08.1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ms***2025.08.17
키워드 취저라서 구매해영
als***2025.08.17조폭공 나이차이 아는맛 ㅎㅎ
dla***2025.08.16재밌어요ㅎㅎ 하음이가짠하네요ㅠ
iam***2025.08.16음 옛날 조폭 신파군요..
yj6***2025.08.16하음이 어릴때 사건 관련 뭐가 더 나올 줄 알았는데 그 부분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론 재밌게 봤습니다
fre***2025.08.16믿고 보는 작가님 작품이라 바로 결제했습니다! 1권 보자마자 전 알았습니다 오늘 밤 이거 읽느라 밤 못 잠 ㅇㅅㅇ
cha***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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