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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차에 동동 상세페이지

엽차에 동동

  • 관심 49
로아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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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10%↓
8,100원
혜택 기간 : 10.17(금) 00:00 ~ 10.31(금)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0.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174343
UCI
-
소장하기
  • 0 0원

  • 엽차에 동동 3권 (완결)
    엽차에 동동 3권 (완결)
    • 등록일 2025.10.17
    • 글자수 약 9.4만 자
    • 2,700(10%)3,000

  • 엽차에 동동 2권
    엽차에 동동 2권
    • 등록일 2025.10.17
    • 글자수 약 8.7만 자
    • 2,700(10%)3,000

  • 엽차에 동동 1권
    엽차에 동동 1권
    • 등록일 2025.10.17
    • 글자수 약 9.8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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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시대물

* 작품 키워드 : #나이차커플 #나쁜남자 #능글남 #다정남 #대형견남 #연하남 #절륜남 #존댓말남 #직진남 #짝사랑남 #다정녀 #무심녀 #상처녀 #외유내강 #달달물 #성장물 #애잔물 #잔잔물 #힐링물

* 남자주인공: 강대찬(26)
수산시장에서 자릿세를 걷고 다니며 대신 치안을 지켜주는 방범대원이라 자처하는 새끼 조폭. 두발검사를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장발에 요란한 무늬의 셔츠를 입고 다니는 잘생기고 유들유들한 건달. 부모도 없이 방치되어 자란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 자부하던 그에게 처음으로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여자가 나타난다.

* 여자주인공: 윤승희(30)
얌전하고 여리게 생긴 인상이지만 자신의 신념과 각오를 굽히지 않는 단단한 면이 있다. 부모님을 차례로 잃고,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었던 남편마저 교통사고로 잃었다. 홀로 남아 생을 정리하려던 그녀를 대찬이 자꾸 다정을 주며 붙들어 놓는다. 무심하던 승희의 가슴속에도 점점 대찬이 애틋하고 안쓰럽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늘어난다.

* 이럴 때 보세요 : 1980년대의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첫사랑보다 순박하고 애틋한 끝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강대찬 씨. 무슨 띠라고 했죠?”
“나예? 나, 나 개띠요.”
“나는 양띠예요.”

양띠, 양띠면은. 대찬이 입속말을 웅얼거리며 손가락을 접었다. 허, 하고 숨을 뱉은 입이 커다랗게 벌어졌다. 그대로 둥글게 뜨고 있던 눈까지 무지개처럼 접어가며, 대찬은 딱 한 마디와 함께 벙글 웃었다.

“누야.”
엽차에 동동

작품 정보

남편이 죽었다.

홀로 살아남은 승희는 그의 유산과 함께 자신의 삶도 정리하기 위해 남편의 고향 부산으로 내려왔다.

환대받지 못하는 존재로 하루를 버텨내는 순간에 동네 건달 같은 그와 마주쳤다.

“내는 강대찬이고예. 그짝은?”
“…….”
“그짝은 아가씨 아니어도 내는 총각인데, 총각 옷을 막 벗기시네.”

느닷없이 다가와 다정을 퍼붓는 남자가 자꾸 말라버린 삶을 싹틔우려 한다.
무심히 대하다가도 어린아이처럼 안달 내고, 웃고, 시무룩해하는 대찬에게 점점 마음을 주게 되는 승희.

“왜. 누야 기분 좋으면 됐제. 아프다카는 것보다 천 배 낫다. 응? 누야. 희야. 얼굴 좀 보자.”

대찬이 승희의 몸과 마음을 열어내는 시간만큼 그 또한 지금껏 살아오던 진창에서 빠져나와 승희가 사는 세상에 발 들이고 싶어진다.

삶에 미련이 없어진 여자와 삶에 아무런 의문도 없던 남자가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

작가 프로필

금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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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엽차에 동동 (금싸리)

리뷰

4.8

구매자 별점
5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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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잔잔하고 힐링되는 작품 읽게되서 너무 좋아요

    qwx***
    2025.10.19
  • 미리보기재밌어서 구매합니다

    fly***
    2025.10.19
  • 꺄~~ 대찬이 너무 귀여워 ^^ 고구마 훔쳐먹은 강아지같은 얼굴이래ㅎㅎ 사투리 장발 연하남 나팔바지입고 능글거리는데 얼마나 귀엽겠노ㅋㅋ 찬이 이제 누야랑 꽃길만 걷는거야~~ 알긋제?^^

    min***
    2025.10.19
  • 외전 꼭 주세요~ 뒷이야기도 궁금해요!

    ljy***
    2025.10.19
  • ✔️강대찬 시골 똥개 🐶같은 간섭하기 좋아하고 (p) 거칠지만 능글다정 남주 강강약약 시어머니한테 맞기만 하는 승희를 구해주고 어떻게든 옆에 붙어 있으려 애쓰는 모습이 꼭 대형견 같아요. 처음에는 너무 철없게만 보였지만 막상 판 깔아지면 부끄러워 하는 것도 연하남의 면모가 잘 보이구요 ㅋㅋ 승희가 눈물이라도 흘리면 안절부절하고ㅠ 누나인 걸 알자마자 누야!!! 하는 대찬이 미쳤읍니다❤️ ✔️윤승희 삶의 모든 의욕을 잃고 마음의 문을 닫은 여주 대찬으로 인해 외유내강 스타일로 바뀔 예정(?) 시어머니가 너 때문에 내 아들이 죽었어 라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할 때도 자책하며 자식이 있었으면 나도 상주 자리에 설 수 있었을까 생각하는 바보ㅠ ✔️첫 만남 국수를 먹는 승희와 날도 더운데 뜨거운 걸 잘만 먹는다고 오지랖 부리는 대찬 첫 장면에서부터 본인한테 얘기하는 걸 알면서도 무시하는 승희의 무심한 성격과 모르는 사람한테도 말 붙이는 대찬의 성격이 고스란히 보이는 장면이에요. 추가로 저는 서울에서 내려와 서울말 쓴다고 모든 사람들이 신기하게 보는 이방인 승희에게 말 붙이는 대찬이 승희의 외로움을 달래줄 사람이다! 라고 바로 느낌이 왔어요 ㅋㅋ ✔️ 시골🐶 🏷️ “성이 윤 씨 맞는교. 윤 씨가 아니고 황 씨 같은데. 황소고집이라.” 이런 대사 하나하나가 대찬의 유머러스한 모습까지 너무 잘 표현돼서 계속 형광펜 치면서 웃었어요 ㅋㅋㅋㅋ 매사에 건들건들 가벼워 보이지만 막상 무심하게 툭툭 던지는 말 속에는 승희의 걱정이 담겨 있고, 승희를 웃게 하려고 유치한 장난을 치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났어요. 특히 자신을 목장견에 비유하는 이 대사는 정말 귯ദ്ദിᐢ. .ᐢ₎ 승희를 죽음의 문턱에서 자신의 세상으로 데리고 가는 대찬의 모습이 너무 잘 나타나는 멘트,, 감동해서 하룰라라 갈 거 같아요 🏷️ "개가 있으야 밤에 양 물어 가는 늑대도 막아 주고, 길 안 잃어버리게 몰이도 해 주고 그라지. 어. 딱 그거네, 지금." ✔️ 쌍방구원물 사실 대찬이 구원 당했다? 라는 것보다는 삶의 방향성을 잡아줬다는 관점에서 서로 쌍방구원물처럼 느껴져요. 대찬이 거친 세계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승희에게 빠져 떳떳한 일을 하며 함께 살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는 변화와 삶을 끝내려 온 승희가 결국 대찬과 함께 살아갈 마음을 가지게 된 모습이요!! 결국 서로의 구원이 되어주는 두 사람을 보면서 사랑이라는 게 이렇게 한 사람의 세상을 통째로 바꿀 수도 있구나~ 했어요. 엽차처럼 차갑기만 하던 승희의 삶에 대찬이라는 뜨거운 숭늉 한 그릇이 뛰어든 것 같달까요?? 1980년대 부산이 배경이라 너무 올드하면 어떡하지 (저는 Mz라서^_^...) 라는 생각도 문득 들었는데 오바스럽지 않은 사투리가 소설을 읽는 게 아니라 마치 그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더군다나 저는 사투리 남주는 절대 안 읽거든요..? 근데 대찬이의 사투리는 사람을 홀리네요 🫶🏻 요즘처럼 날씨도 마음도 좀 춥다고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이 소설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보통 신인작가 소설 읽어보면 장황하게 적고 떡밥회수도 안되고 뭘 얘기하고 싶은지 모르겠는 느낌이 드는데 금싸리 작가님은 신인작가가 아니라 여러 번 책 내신 작가님처럼 술술 읽혀서 놀라워요.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mon***
    2025.10.19
  • 뭐랄까? 스프링피버 킹재규 갖달까..?🤔 킹재규 연하버전? 순정남에~ 연하남 부산 싸나이 강대차니~니 미.남 어설프지 않은 사투리에 문장 깔끔하고,감정선도 좋아서 술술~ 읽히네예~ 작가님 외전 필수구예~고마 알림받고 갑니더~😉

    hap***
    2025.10.19
  • 리뷰평이좋아구매. 후수정

    min***
    2025.10.19
  • 신인작가님 같은데.. 글을 잘 쓰시네요.... 오랜만에 마음 따뜻해지는 작품이었어요. 앞으로 다작하세요!

    103***
    2025.10.19
  • 소개글과 리뷰 읽고 구매합니다.

    byb***
    2025.10.19
  • 자극에 지친 가슴에 따뚯한 바람을 안겨주는 이야기입니다

    ooo***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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