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생폴리앵에 지다 상세페이지

생폴리앵에 지다

매그레 시리즈 03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9,800원
전자책 정가
28%↓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11.05.2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7만 자
  • 14.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960173
ECN
-
생폴리앵에 지다

작품 정보

전 세계 독자를 열광케 한 형사 매그레 반장이 온다!

대문호 헤밍웨이가 조르주 심농에게 보내는 찬사. "만약 아프리카 우림에서 비 때문에 꼼짝 못하게 되었다면, 심농을 읽는 것보다 더 좋은 대처법은 없다. 그와 함께라면 난 비가 얼마나 오래 오든 상관 안 할 것이다." 『이방인』의 알베르 카뮈는 심농의 『쿠데르크 씨의 미망인』이라는 작품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파이프 담배를 문 채 쉼 없이 맥주를 마시는 거구의 사나이,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주인공 중 하나인 매그레 반장. 매그레는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5억 권 이상의 작품이 팔려 나갔으며 60편 이상의 극장 영화와 3백 편 이상의 텔레비전 영화가 만들어진 벨기에 작가 조르주 심농의 가장 유명한 주인공이다.

눈에 띄는 외양과 달리 그는 비범한 두뇌를 지니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우리에게 친숙한 탐정들에 비하면 그의 수사는 평범하다고까지 할 수 있다. 그러나 여느 탐정들처럼 천재적 추리력으로 앉은 자리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대신, 그는 범행의 현장 속으로, 인물의 심리 속으로 직접 뛰어든다. 서민 출신의 그는 그 누구보다 그들의 삶을 이해하며, 약자의 처지에서 생각하려 한다. 타인의 처지로 들어가 공감하는 특유의 능력이 바로 그가 남다르게 사건을 해결하게 해주는 비결이다.

작가

조르주 심농Georges Simenon
국적
벨기에
출생
1903년 2월 13일
사망
1989년 9월 4일
학력
세인트루이스대학교
경력
1960년 제13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
1922년 가제트 드 리에주 기자
데뷔
1922년 소설 '아르슈 다리에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매그레와 벤치의 사나이 (조르주 심농, 최애리)
  • 마제스틱 호텔의 지하 (조르주 심농, 임호경)
  • 13의 비밀 (조르주 심농, 이가형)
  • 매그레 시리즈 전권 세트 (전19권) (조르주 심농, 성귀수)
  • 생피아크르 사건 (조르주 심농, 성귀수)
  • 매그레 (조르주 심농, 성귀수)
  • 제1호 수문 (조르주 심농, 이상해)
  • 리버티 바 (조르주 심농, 임호경)
  • 안개의 항구 (조르주 심농, 최애리)
  • 베르주라크의 광인 (조르주 심농, 이상해)
  • 플랑드르인의 집 (조르주 심농, 성귀수)
  • 수상한 라트비아인 (조르주 심농, 성귀수)
  • 창가의 그림자 (조르주 심농, 이상해)
  • 센 강의 춤집에서 (조르주 심농, 임호경)
  • 게물랭의 댄서 (조르주 심농, 성귀수)
  • 타인의 목 (조르주 심농, 최애리)
  • 선원의 약속 (조르주 심농, 이상해)
  • 네덜란드 살인 사건 (조르주 심농, 성귀수)
  • 교차로의 밤 (조르주 심농, 이상해)
  • 누런 개 (조르주 심농, 임호경)

리뷰

4.2

구매자 별점
2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해결되지 못한 과거. 그것을 잊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 잊지 못하고 멈춰버린 사람. 얽혀서 걸려 넘어지는 현실.

    rus***
    2018.09.07
  • 리디북스의 매그레반장 마라톤 3km째. 생폴리옹에 지다. 우연히 시작되는, 매그레 반장의 장난끼로 시작되는 이야기가 자살로 이어지고, 도무지 알 수 없는 이야기의 실타래가 새로이 나타나는 인물들에 의해서 꼬여간다. 사건은 실제 일어났던, 그리고 작가인 심농이 직접 경험한 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쓰여졌다고 한다. 이 전권인, '갈레씨 홀로죽다' 에서는 고도화 되고 산업화 되면서 황금만능주의 속에서 쓸쓸히 죽어간 한 남자와 차가운 사람들에 대한 분노가 표현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 시대의 사회상을 알수 있었다면, 이 책도 혼란스러운 사회상이 잘 반영되어 있어 보인다. 작은 클럽. 젊은이들. 하지만 자본주의에 따른 극명한 빈부격차. 신이 사라지고 전쟁으로 수만명이 죽어가고,  철학이 난무하고 실존이 무엇이고 가치가 무엇인지 모두가 흐트려져 버린 시대.  1900년대 초의 유럽이란 그런 시대였다고 알고 있다. 심농은 그런 시대에서 그런 젊은 시절을 견디고, 결국은 인간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중요한 가치로 하고 살아온게 아닐까 한다. 하지만, 그러한 험난한 상황에서,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을꺼 같은 허무의 바다에서. 순간의 충동과 분노로 삐뚫어져 버린 사람도 역시 존재하고, 그런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쓴 소설이 아니였을까. 이 소설에 악인은 없었다. 현실의 범인도 없었다. 그러기에 매그레 반장의 판단은 어느정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보인다. 사건은 우발적, 그리고 현실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안정감을 얻을수 없던 사회에서 신경증을 가지게 된 사람의 것이였고, 그 조차 사라졌다. 그리고 10년의 세월. 모두가 나름 열씨미 살아왔고, 과거의 망령이 되돌아 왔을때, 그 누구도 그 망령을 없앨만큼 악하지도 못했다. 사실 매그레 반장이 이번 작품에서 한일은 별로 없다고 하겠다. 큰 단서를 찾아낸것도 아니고 사건 자체가 미스테리가 존재한 것도 아니였다. 하지만 먼 과거로부터의 망령에 사로잡힌 양심의 가책을 가진 사람들이 스스로의 조바심에 사로잡혀 진실을 이야기 하게 된다. 10년간의 마음의 고통. (그들 누구도 사회적 성공으로 인해 그리 행복해 보이지 않는건 그 이유가 있지 않나.) 그리고 고통을 딪고 살아가는 그들의 가족들을 보면서 이미 매그레 반장은 그들이 벌을 받았다고 판단을 내린게 아닐지. 사실, 이책을 보면서 몇가지 의문점이 있는데, 맨 처음, 매그레 반장은 일명 '양복B'를 사실상 '훔쳐서'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그걸 사건이 발생한 벨기에의 수사국에 맡겨서 같이 증거품으로 조사를 하는 상황이 나오고, 그 후로도 그 증거품들을 계속 가지고 다니는데.. 그렇다면 그 양복을 가지게 된 상황을 경찰에 얘기한 것인지? 아무리 경찰반장이지만 그렇게 쉽게 넘어갈 상황은 아닐텐데 의문스런 부분이였다. 수사도 영역이 있을텐데 프랑스 사람이 그 경찰의 영역에서 너무 돌아다니게 놔두는거 같기도 하고. 이게 현대와 과거 혹은 우리나라와 유럽의 방식의 차이인지.. 좀 위화감이 드는 장면이였다. 수사에 대한 협력들도 다들 쉽게쉽게 해주기도 하고. 이번권도 역시 어설프고 흐릿한 사건들이 정체를 드러내는 과정안에서 매그레반장의 대처와 인간적인 면, 그리고 그 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하여 묘사되는 상황들이 잘 드러났다. 하지만 1900년대 초반의 이야기지만 도시화된 지금과 정말 다르지 않고 공감된다는 점에서 묘한 기분이 든다.

    kub***
    2011.11.04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매그레 시리즈더보기

  • 수상한 라트비아인 (조르주 심농, 성귀수)
  • 갈레 씨, 홀로 죽다 (조르주 심농, 임호경)
  • 라 프로비당스호의 마부 (조르주 심농, 이상해)
  • 누런 개 (조르주 심농, 임호경)
  • 교차로의 밤 (조르주 심농, 이상해)
  • 네덜란드 살인 사건 (조르주 심농, 성귀수)
  • 선원의 약속 (조르주 심농, 이상해)
  • 타인의 목 (조르주 심농, 최애리)
  • 게물랭의 댄서 (조르주 심농, 성귀수)
  • 센 강의 춤집에서 (조르주 심농, 임호경)
  • 창가의 그림자 (조르주 심농, 이상해)
  • 생피아크르 사건 (조르주 심농, 성귀수)
  • 플랑드르인의 집 (조르주 심농, 성귀수)
  • 베르주라크의 광인 (조르주 심농, 이상해)
  • 안개의 항구 (조르주 심농, 최애리)
  • 리버티 바 (조르주 심농, 임호경)
  • 제1호 수문 (조르주 심농, 이상해)
  • 매그레 (조르주 심농, 성귀수)
  • 마제스틱 호텔의 지하 (조르주 심농, 임호경)
  • 매그레와 벤치의 사나이 (조르주 심농, 최애리)

추리/미스터리/스릴러 베스트더보기

  • 사형에 이르는 병 (구시키 리우, 현정수)
  • 고독한 용의자 (찬호께이, 허유영)
  • 첫번째 거짓말이 중요하다 (애슐리 엘스턴, 엄일녀)
  • 이상한 집 2 (우케쓰, 김은모)
  • 입에 대한 앙케트 (세스지, 오삭)
  • 개정판 | 13.67 (찬호께이, 강초아)
  • 콘클라베 (로버트 해리스, 조영학)
  • 살육에 이르는 병 (아비코 다케마루)
  • 하우스메이드 (프리다 맥파든, 김은영)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02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김남주)
  • 이상한 집 (우케쓰)
  • 살인 택배 (정해연)
  •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 상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미미하지만, 수사 (김만봉)
  • 하우스메이드 2 (프리다 맥파든, 황성연)
  • 이상한 그림 (우케쓰, 김은모)
  •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칵테일, 러브, 좀비 (조예은)
  • 외딴섬 악마 (에도가와 란포, 김문운)
  •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미쓰다 신조)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