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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프로비당스호의 마부

매그레 시리즈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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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1.05.20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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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8.4만 자
  • 14.3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960180
ECN
-

이 작품이 포함된 세트

라 프로비당스호의 마부

작품 정보

전 세계 독자를 열광케 한 형사 매그레 반장이 온다!

대문호 헤밍웨이가 조르주 심농에게 보내는 찬사. "만약 아프리카 우림에서 비 때문에 꼼짝 못하게 되었다면, 심농을 읽는 것보다 더 좋은 대처법은 없다. 그와 함께라면 난 비가 얼마나 오래 오든 상관 안 할 것이다." 『이방인』의 알베르 카뮈는 심농의 『쿠데르크 씨의 미망인』이라는 작품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파이프 담배를 문 채 쉼 없이 맥주를 마시는 거구의 사나이,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주인공 중 하나인 매그레 반장. 매그레는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5억 권 이상의 작품이 팔려 나갔으며 60편 이상의 극장 영화와 3백 편 이상의 텔레비전 영화가 만들어진 벨기에 작가 조르주 심농의 가장 유명한 주인공이다.

눈에 띄는 외양과 달리 그는 비범한 두뇌를 지니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우리에게 친숙한 탐정들에 비하면 그의 수사는 평범하다고까지 할 수 있다. 그러나 여느 탐정들처럼 천재적 추리력으로 앉은 자리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대신, 그는 범행의 현장 속으로, 인물의 심리 속으로 직접 뛰어든다. 서민 출신의 그는 그 누구보다 그들의 삶을 이해하며, 약자의 처지에서 생각하려 한다. 타인의 처지로 들어가 공감하는 특유의 능력이 바로 그가 남다르게 사건을 해결하게 해주는 비결이다.

작가

조르주 심농Georges Simenon
국적
벨기에
출생
1903년 2월 13일
사망
1989년 9월 4일
학력
세인트루이스대학교
경력
1960년 제13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
1922년 가제트 드 리에주 기자
데뷔
1922년 소설 '아르슈 다리에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갈레 씨, 홀로 죽다 (조르주 심농, 임호경)
  • 매그레와 벤치의 사나이 (조르주 심농, 최애리)
  • 마제스틱 호텔의 지하 (조르주 심농, 임호경)
  • 13의 비밀 (조르주 심농, 이가형)
  • 매그레 시리즈 전권 세트 (전19권) (조르주 심농, 성귀수)
  • 플랑드르인의 집 (조르주 심농, 성귀수)
  • 수상한 라트비아인 (조르주 심농, 성귀수)
  • 매그레 (조르주 심농, 성귀수)
  • 제1호 수문 (조르주 심농, 이상해)
  • 리버티 바 (조르주 심농, 임호경)
  • 안개의 항구 (조르주 심농, 최애리)
  • 베르주라크의 광인 (조르주 심농, 이상해)
  • 생폴리앵에 지다 (조르주 심농, 최애리)
  • 생피아크르 사건 (조르주 심농, 성귀수)
  • 창가의 그림자 (조르주 심농, 이상해)
  • 센 강의 춤집에서 (조르주 심농, 임호경)
  • 게물랭의 댄서 (조르주 심농, 성귀수)
  • 타인의 목 (조르주 심농, 최애리)
  • 선원의 약속 (조르주 심농, 이상해)
  • 네덜란드 살인 사건 (조르주 심농, 성귀수)

리뷰

4.3

구매자 별점
2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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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고, 어떤 부분은 가슴에 사무칩니다. 의도치 않았던 관계들과 감정선, 오해가 잘 버무러져 있어요. 메그레 반장님은 역시 고생을 많이 하시구요.

    yoo***
    2024.11.09

  •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사랑.과거.집착.

    rus***
    2018.09.07

  • 매그레 반장 쓰리즈중의 4권 - 라프로비당스호의 마부-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매그레마라콘 4km째의 책이다. 운하 옆 마굿간에서 갑작스럽게 발견된 시체. 그리고 그 시체가 이곳에 있을 확율은 없다. 이전까지 읽었던 매그레 반장 이야기와는 다르게 처음부터 '트릭' 을 걸고 시작하는게 이체롭다.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트릭은 별 상관이 없었다. 남은건 알수 없는 시체. 하나하나 나타나는 속을 알 수 없는 사람들. 언제나 그렇듯, 처음에는 전혀 속을 알 수 없고 왜 이러는지 알 수 없던 사람들을 사건이 흘러가면서 알게 되는게 매그레 반장의 매력이 아닐지. 단서를 잡으면 어찌되었건 끝까지 추적하는 모습도 빛난던 편이었다. 몇권의 매그레 반장 이야기를 읽으면서 느끼는건데, 심농은 인간의 현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거의 거친 상처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신분석학에 관심이 많았던게 아닐까. 이번 사건 역시, 인간의 과거의 깊은 상처에 의한 마음의 상처로 불행해진 인간들의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결국 법의 힘은 아니였지만, 모든것이 인과응보로 돌아간다. 이때까지의 매그레 반장 이야기가 다 그랬듯이 요즘의 연쇄살인범 같은 극악의 악당이 나오지 않기에 .. 그렇게 흘러간다. 여전히 등장인물 모두의 심리가 제대로 설명되지 않기에 갑갑하게 흘러가다지만 마지막에 이유를 알고나면 좀 시원해지는 것은 여전하다. 프랑스의 운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데, 꽤 오래전부터 있었는가 보다. 바지선이라던가 운하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생소하지만, 우리나라의 대운하 덕에 좀 지식을 가지고 있던터러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저나라 운하는 좀 쓸만한가? 운하, 영국인에 대한 프랑스인의 느낌등 여러가지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었던 점이 맘에 든다.

    kub***
    201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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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 라트비아인 (조르주 심농, 성귀수)
  • 갈레 씨, 홀로 죽다 (조르주 심농, 임호경)
  • 생폴리앵에 지다 (조르주 심농, 최애리)
  • 누런 개 (조르주 심농, 임호경)
  • 교차로의 밤 (조르주 심농, 이상해)
  • 네덜란드 살인 사건 (조르주 심농, 성귀수)
  • 선원의 약속 (조르주 심농, 이상해)
  • 타인의 목 (조르주 심농, 최애리)
  • 게물랭의 댄서 (조르주 심농, 성귀수)
  • 센 강의 춤집에서 (조르주 심농, 임호경)
  • 창가의 그림자 (조르주 심농, 이상해)
  • 생피아크르 사건 (조르주 심농, 성귀수)
  • 플랑드르인의 집 (조르주 심농, 성귀수)
  • 베르주라크의 광인 (조르주 심농, 이상해)
  • 안개의 항구 (조르주 심농, 최애리)
  • 리버티 바 (조르주 심농, 임호경)
  • 제1호 수문 (조르주 심농, 이상해)
  • 매그레 (조르주 심농, 성귀수)
  • 마제스틱 호텔의 지하 (조르주 심농, 임호경)
  • 매그레와 벤치의 사나이 (조르주 심농, 최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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