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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왜 좋을까?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민주주의가 왜 좋을까?

질문하는 사회 07 | 정치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민주주의가 왜 좋을까?작품 소개

<민주주의가 왜 좋을까?>

『민주주의가 왜 좋을까?』는 정치학에서 논의되는 가장 기본적인 주제들을 40가지 재밌는 질문으로 구성한 청소년용 정치학 책이다. 자유와 평등, 뭐가 더 중요할까? 민주주의의 특징은? 민주주의의 발전 과정이 궁금해? 좋은 정치의 조건은? 국제 정치는 힘으로만 움직일까? 어떤 사람이 정치 지도자가 되어야 할까? 등 정치 체제에서 국제 정치를 거쳐 좋은 통치자의 조건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질문을 통해 정치학의 전 분야를 망라했다.


출판사 서평

▶ 참신하고 흥미로운 정치 이야기가 가득
“정당은 오래될수록 좋은 걸까? 정당은 몇 개 정도가 좋은 걸까? 흑인 노예들이 농장으로 돌아간 이유는? 이탈리아 남부에 마피아가 많은 이유는? 파도타기에서 성공한 세 나라는? 민주주의의 성지는? 강대국이 둘일 때가 더 안정적일까?” 이 책에는 어른들도 선뜻 답을 말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질문들이 가득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치를 잘 안다고 생각하고, 정치를 지긋지긋해하거나 무시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정치는 참 흥미진진한 세계임을 깨닫게 된다.

▶ 좋은 건 배우자. 세계로 떠나는 민주주의 여행
북유럽이 핫하다. 덴마크·노르웨이어로 편안하고 기분 좋은 상태를 뜻하는 ‘휘게’ 스웨덴어로 적당한, 충분한, 딱 알맞은 상태를 뜻하는 ‘라곰’. 둘 다 최근 몇 년 동안 유행하는 단어들이다.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소박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을 따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소박하고 균형 잡힌 생활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인 삶에만 관심을 가져서는 지속적인 행복을 누릴 수가 없다. 휘게, 욜로, 라곰만 좋아할 것이 아니라, 북유럽의 복지, 교육, 양성평등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 책에서는 세계의 민주주의에 대해 다루고 있다. 영국이 왜 민주주의의 성지라 불리는지, 한 번도 헌정이 중단된 적이 없는 세 나라는 어디인지, 어떤 나라가 민주주의 실험에 성공하는지 등 다양한 사례가 가득하다.

▶ 주장보다는 팩트, 가치중립적 시각이 돋보인다
저자 최연혁은 ‘원고를 쓰면서 진보와 보수적 가치의 중간에서 써 보려고 노력했다. 학교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읽으면서 논의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정립했으면 좋겠다. 한 나라의 건강한 시민을 길러 내는 것을 지향하는 책이 되기 위해서는 시류에 편승하지 말고, 중심 방향을 잘 잡고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다른 학문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정치학을 청소년에게 소개할 때, 객관적이고 가치중립적 시각이 필요하다. 주장을 강조하기보다는 팩트를 다루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책에서는 보수와 진보 양쪽의 이데올로기, 국가 미래 방향, 구체적인 정책의 차이 등을 소개하고, 청소년들 스스로 어떤 쪽이 더 맘에 드는지, 더 옳다고 생각되는지를 묻고 있다.

▶ 깨어 있는 시민은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요소
저자는 31년 동안 스웨덴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수업 시간에 학생들과 토론하면서 깨어 있는 시민은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한다. 깨어 있는 시민은 봉사하는 정치인을 배출하는 중요한 열쇠라는 점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민주주의는 왜 좋은 제도인지 어떻게 지켜 나가야 하는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 스웨덴 정치학과 교수가 청소년을 위해 쓴 민주주의 교과서
저자 최연혁은 1997년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스웨덴 린네 대학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학에서 국제화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60여 개 대학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할 기회가 있었다. 또 에스토니아,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등 여러 나라에 교환교수로 가서 강의하였다. 비교 민주주의와 정치 지도자를 연구한 저자는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많은 정치인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의 겸손과 소박함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한국의 대부분의 정치인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던 것이다. 저자는 원고 청탁을 받고 며칠 고민해 보다가 사회적 인지 능력이 빠르게 갖춰지는 중학생들을 위해 쉽게 정치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국가 변화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믿음이 생겨 집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개념이 잡히는 정치 수업, 교과 연계가 저절로 된다.
어렵고 지루하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내용도 개념이 잡히면 쉽게 이해가 되고, 자신감조차 마구 생긴다. 이 책에서는 민주주의의 특징, 정부의 역할, 정당의 목적, 정치의 개념 등 건조하고 복잡한 내용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정당의 목적은 정치권력의 획득이고, 정치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거라는 내용을 습득하게 되면 정치 과목이 쉬워진다. 청소년들은 교과 과정에 충실한 질문과 답을 쭉 읽으면서 <정치> 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최연혁 글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에서 비교 민주주의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스웨덴 린네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국제화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60여 개 대학을 방문하고 체험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큰 배움의 기회가 되었던 것은 넬슨 만델라가 18년간 감금되어 있었던 로벤섬 감옥에서의 체험이었습니다. 이때 지도자의 탁월한 자질과 소통 능력은 국가의 통합과 화합, 비폭력적 발전에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고 이 책에도 중요한 메시지로 담겨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 『좋은 국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이 있습니다.

박우희 그림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괴물들이 사라졌다』가 있고, 그린 책으로 『왜 먹을까? 영양소 이야기』, 『대통령은 돈을 마구 찍을 수 있다고?』, 『괴물 학교 회장 선거』 등이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깨어 있는 시민이 민주주의를 지킨다

1장 자유와 평등, 뭐가 더 중요할까?
1 흑인 노예들은 왜 농장으로 돌아갔을까?
2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어떻게 자유를 얻었을까?
3 출발점이 다른데 평등할 수 있다고?
4 우리는 다르지 않아?

2장 민주주의의 특징
5 민주주의와 맑은 공기의 공통점은?
6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비법은?
7 대의 민주주의가 궁금해?
8 인기 없는 스포츠는 중계하지 말까?
9 권력은 세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10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가 멋져?

3장 우리는 어떤 사회에서 살고 있을까?
11 민주주의의 반대는 공산주의일까?
12 민주주의 발전 과정이 궁금해?
13 영국이 민주주의의 성지라고?
14 민주주의가 실패하지 않으려면?
15 경제가 발전하면 민주주의도 확산될까?

4장 세계로 떠나는 민주주의 여행
16 유럽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다를까?
17 대통령과 수상 중 누가 더 셀까?
18 파도타기에서 떨어진 나라들이 많다고?
19 파도타기에서 성공한 세 나라는?
20 민주화된 36개 국가 중 30개 국가가 실패했다고?
21 회장 선거에서 과반수의 지지를 받으려면?
22 정치 제도도 집처럼 수리가 필요하다고?

5장 좋은 정치의 조건은 뭘까?
23 정부가 우리의 행복을 지켜준다고?
24 큰 정부와 작은 정부, 뭐가 더 좋을까?
25 정당은 몇 개 정도가 가장 좋을까?
26 정당의 목적은 정치권력의 획득이라고?
27 정당은 오래될수록 좋다고?
28 여성들이 정치를 하면 우리 정치가 바뀔까?
29 동아리에서 민주주의를 배운다고?

6장 거인과 난민이 공존하는 세상
30 거인이 한 명이 좋을까, 두 명이 좋을까?
31 거인의 독주에 제동을 거는 국가는?
32 국제 정치는 힘으로만 움직일까?
33 왜 나라를 버리고 떠날까?
34 우리도 힘든데, 난민들을 도와줘야 되나?
35 딱딱한 외교, 부드러운 외교, 뭐가 좋아?

7장 어떤 사람이 정치 지도자가 되어야 할까?
36 정치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거라고?
37 지도자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은?
38 링컨과 만델라가 진짜 존경받는 이유는?
39 사회를 부패시키지 않으려면?
40 정치 지도자는 타고날까, 만들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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