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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발바르의 순록 상세페이지

스발바르의 순록작품 소개

<스발바르의 순록>

북극 설원 위에 펼쳐진 마법 같은 이야기
과연 로리는 버려진 탄광촌 아이들과 함께 북극을 구할 수 있을까?

“진정으로 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위기가 현실이 된 그 시간에도 인류는 또 다른 위기를 스스로 만들어 낼 것이라는 불안한 예측은 소설에서 현실이 된다. 생물을 포함한 지구라는 행성과 인류가 어떤 새로운 관계로 거듭나야 하는지 답을 찾고 싶은 마음이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피어오른다.”
★★★★★ 김추령(서울 신도고등학교 과학 교사) 추천 ★★★★★


출판사 서평

■ 세계적 환경문학 작가 니콜라 펜폴드 신작
해가 뜨지 않는 극야 직전의 얼음의 땅에서 벌어지는 에코 스릴러

북극의 희토류 개발권을 둘러싸고 그린라이트 회사와 정착민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어 가는 가운데 순록 무리가 독에 중독되어 죽은 채 발견된다. 우연히 영국 소녀 로리가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지구 환경과 기후 문제 등 지구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디스토피아적 환경 이슈들을 주제로 꾸준히 소설을 집필하고 있는 니콜라 펜폴드가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환경소설로 인정받은 《리와일드》에 이어 위기의 북극 이야기로 돌아왔다. 제임스 힐튼의 고전 《잃어버린 지평선》이 정신적 이상향을 지키고 아끼는 것이라면, 니콜라 펜폴드의 《스발바르의 순록》은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야생의 땅을 인간의 이기심으로부터 지켜야 한다는 절박함이 담겨 있다.
친구가 없어 외로운 영국 소녀 로리와 버려진 탄광촌의 유령의 존재가 해가 뜨지 않는 극야 직전의 얼음의 땅 북극과 만나며 신비감을 불러일으키고, 북극곰을 만나고, 개 썰매를 타고, 눈보라 속을 헤매고, 푸른여우를 품에 안는 이야기는 야생의 자연이 주는 낭만과 모험심을 자극한다.


■ 근사한 북극 모험이 될 거라고 생각한 여행, 그곳에서 만난 추악한 현실
과연 로리는 버려진 탄광촌 아이들과 함께 북극을 구할 수 있을까?

2030년 지구 기후법으로 화석 연료의 채굴과 연소가 금지되고, 야생 동물의 피난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몇몇 지역을 ‘세계 야생 지대’로 지정했다. 그곳에서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야생 동물이 인간보다 우선시되고 사람들은 쫓겨난다. 북극의 스발바르 제도도 이러한 지정 구역 중 하나다. 인간이 떠난 자리에 사라졌던 동물들이 하나둘 돌아오고, 훼손되었던 대지가 복원되는 듯했다. 그러나 인간의 인내심은 오래가지 못했다.
녹색 에너지를 찾던 그린라이트 회사는 대규모 투자를 받아 스발바르에서 희토류 채굴 허가권을 따내려고 한다. 북극위원회에 제출할 최종 환경보고서 작성을 위해 그린라이트에 고용된 환경 지질학자 엄마를 따라 스발바르에 온 로리는 6주간 끝없이 펼쳐지는 설원과 곰, 순록, 고래 등 야생 동물을 볼 생각에 기대에 차 있다.
북극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버려진 광산 마을에서 마주친 아이들은 로리에게 이유를 알 수 없는 적대감을 드러내고, 안전할 거라던 그린라이트의 말과는 달리, 희토류 채굴 과정에서 광물 찌꺼기로 인해 순록들이 중독되어 죽어 가는 일이 발생한다.
로리는 엄마에게 그 사실을 얘기하지만, 진실을 밝혀야 하는 과학자인 엄마는 지도와 보고서의 숫자를 바라보느라 눈앞의 순록의 죽음을 보지 못하고 그저 생태계의 사이클에 불과하다며 로리에게 탄광촌 아이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과학자로서 엄마의 양심을 믿고 싶어 하지만, 엄마가 자신의 커리어를 지키고자 우물쭈물 고심하는 모습을 보고, 로리는 진실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기로 결심한다.


■ 왕따 소녀 로리와 버려진 탄광촌 아이들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

“더는 모른 척할 수가 없어. 누군가는 소리 내어 크게 외쳐야 해.”

말이 없는 이상한 아이, 로리. 처음부터 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인 베티는 부모님을 따라 이사를 갔고, 오래 살았던 주택이 도시 개발 정책에 따라 헐리면서 작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야 했다. 도시의 삶을 견디지 못한 아빠는 숲속으로 들어가 버렸고, 아빠의 숲과 엄마의 아파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사이에 로리는 학교 부적응자가 되고 만다.
그런 로리에게 북극은 새로운 도전을 의미했고, 광활한 풍경 속에서 생생히 살아 있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스발바르를 처음 발견한 옛날 옛적 탐험가들처럼 용감하고 열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느낀다.
그러나 스발바르의 현실은, 로리가 보고 싶은 모습이 아니었다. 눈 속을 헤치며 활기차게 뛰어야 할 순록 무리는 중독되어 기운을 쓰지 못하고, 야생 동물의 안식처가 되어야 할 북극의 설원은 검은 웅덩이를 남기며 파헤쳐졌다. 인간에 대한 방어책을 스스로 갖출 수 없는 순록들은 죽어 가는 순간까지 그저 순한 눈망울만 끔벅거릴 뿐이다.
스발바르의 비극은 동물들에 그치지 않았다. 12년 전 탐욕스레 석탄을 캐내려다 광산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고 이로 인해 마을 주민의 1/4이 탄광에 갇혀 사망했다. 자신을 대신해서 자기 아버지에게 도시락을 전해 주려다 죽은 친구 울리야를 잊지 못하고 스발바르를 끝까지 지키려는 존, 야생 동물과 교감하며 이 땅과 가족을 지키려는 미칼, 그리고 이들 주변을 맴돌며 그린라이트가 꽁꽁 숨겨 놓은 비밀 작업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비한 존재까지 이들 모두는 상실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탄광촌의 아이들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하나하나 알게 된 로리는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된다는 자각을 하게 된다. 진짜 무서운 것은, 우리에게 더 이상 선택지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아예 회복과 복원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기 전인, 바로 지금이 진실을 위해, 생태를 위해 무언가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적은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이기심과 욕심으로 진실을 외면하거나 실행을 주저하는 어른들에 비해 아무런 이해관계 없이 오직 사실만을 보려 하는 순수한 아이들이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소설은 보여 준다.


■ 스발바르의 비극은 곧 자원 착취의 역사

“가만히 내버려 두기만 해도 자연은 스스로 복원하는 힘을 가지게 되지만,
인간은 그 땅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못한다.
인간이 가장 못하는 것이 바로 내버려 두는 것인지도 모른다.”

스발바르는 다가올 기후 재해나 핵전쟁 또는 다른 비극적 종말이 닥칠 경우를 대비해 영구 동토층에 수많은 종류의 씨앗이 보관되어 있는 국제 종자 저장고가 있는 곳이다. 생명이 살기에 가장 적합하지 않은 곳에 인류의 미래를 위한 수많은 생명을 품고 있는 역설적인 곳이기도 하다.
《스발바르의 순록》은 북극의 환경적 가치를 외면하고, 보고서와 데이터를 통해 그저 이 땅을 부를 가져다줄 광맥으로만 보는 탐욕적인 세력과 자본이 만났을 때 어떤 생태적 재앙이 초래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이 작품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따르는 결단과 희망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북극이라는 아름다운 세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 대지를 이용하고자 하는 욕망을 이대로 놔둔다면, 당장 내일 또는 내년은 아니겠지만, 생태적 관점에서 본다면 치명적일 것이라는 사실 앞에서 단지, 발전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는 이야기는 공허하다. 무엇보다도 그 대가를 왜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과 대지와 동물들이 치러야 하는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소설 속 주인공인 로리는 “난 절대로 동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북극곰을 죽일 뻔한 경험을 한 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인간 존재 자체가 자연과 야생의 삶에 심각한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모험을 쫓는 우리의 발걸음도, 과학적 진실을 찾는 발자취도 수 세기 전 고래잡이 선원들이 돈을 쫓아 수만 마리의 고래들을 죽였던 것과 같은 결과를 이끌어 내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저자가 그려내는 소설 속 디스토피아는 근 미래의 상상 속 스발바르이지만 지금의 북극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북극이 앞으로도 야생의 우아함을 간직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그 땅을 편안한 집으로 삼는 동물들이 있다는 자명한 사실에 대한 이해와 그곳을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경외심이다. 무엇보다 자연과 동물의 삶과 너무나 멀어져 있는 우리의 삶을 되돌리려는 노력이다.
추천사를 통해 김추령 과학 교사가 밝혔듯이 “생물을 포함한 지구라는 행성과 인류가 어떤 새로운 관계로 거듭나야 하는지 답을 찾고 싶은 마음이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피어오른다.”


■ 이 책에 대한 찬사

“제정된 지구 기후법을 지켜야 하는 2030년, 사람들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그러나 진정으로 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위기가 현실이 된 그 시간에도 인류는 또 다른 위기를 스스로 만들어 낼 것이라는 불안한 예측은 소설에서 현실이 된다. 이 책은 갈등과 사건을 촘촘히 엮어 지루할 틈 없이 이야기를 이어가며, 기후 위기의 진정한 해법은 무엇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을 주고 있다.
생물을 포함한 지구라는 행성과 인류가 어떤 새로운 관계로 거듭나야 하는지 답을 찾고 싶은 마음이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피어오른다.”
― 김추령(서울 신도고등학교 과학 교사)

“디스토피아적인 기후 미스터리로 우리를 얼어붙은 세계로 끌어들이는 매혹적인 이야기. 북극곰을 만나고, 개 썰매를 타고, 눈보라 속을 헤매고, 푸른여우를 품에 안는 이야기는 으스스하면서도 짜릿하다!” ― 루 아버크롬비(《커밍 업 포 에어》 저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생태 모험이자 유령 이야기이며, 동시에 러브 레터이다.” ― 길 폴리(《잉크병》의 저자)

“저 먼 북극 스발바르 제도의 풍경을 생생하게 불러오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에코 스릴러” ― 조 코트(영국문해력협회)

“로리의 장대한 여정을 통해 니콜라 펜폴드는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빛으로 가득한 환경 모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펜폴드 덕분에 우리 모두는 미래의 소중한 북극 황무지로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 시타 브라마차리(《금빛 강이 흐르는 곳》의 저자)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이야기, 자연을 향한 작가의 경외심이 페이지마다 배어 있다. 최고의 스토리텔링이다.” ― 케빈 코베인(교사)


■ 책 속으로

“유령 이야기? 네가 악몽을 꿀까 봐 걱정되는데!”
“재미있을 것 같아.”
방어적으로 대답하긴 했지만, 난 그 책을 책장에 도로 꽂아놓았다. 악몽은 내 약점이다. 우리가 예전 집을 떠난 다음부터 난 악몽을 많이 꾸었고, 아빠가 집을 나간 뒤로 점점 심해졌다. ― 〈모험의 서막〉

“진짜 곰이야!” 내가 꺅 하고 비명을 질렀다. “사냥은 금지인 줄 알았는데.”
“진정해, 로리. 분명히 이 곰이 너나 나보다 훨씬 더 나이가 많을 거야. 아빠네 오두막 근처 여우들만큼이나 지저분해 보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기분 좋지? 보고 싶은 동물 목록 1번이 북극곰이었잖아.”
엄마가 다정하게 웃었다.
“엄마! 박제 동물은 치면 안 되지.”
내가 투덜거렸다. ― 〈모험의 서막〉

바다표범들은 물 위에 떠다니는 얼음 조각 위에 앉아서, 우리가 너무 가까워지면 언제라도 물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갈 준비를 하고서, 우리 배가 나아가는 방향을 지켜보고 있었다.
“마치 세상 끝으로 항해하고 있는 것 같아.”
난 누구에게랄 것도 없이 이렇게 중얼거렸다.
“그러니까 와서 좋다는 거지?”
엄마가 웃으며,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는 날 놀리듯 바라보았다. 이곳은 결코 사람들의 세상이 아니다. 여기 이 세계는 바다표범과 갈매기, 그 밖의 온갖 바닷속 생물들의 것이다. 내가 실제로 이곳에 있는 게 맞는지, 머릿속이 약간 흐릿해졌다. ― 〈리바이어던호〉

순록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엄마가 조사할 시간이 없다면, 비밀로 하더라도 내가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난 미칼에게 내가 어느 ‘편’도 아니라는 걸 보여 줄 거다. 난 진실을 원한다. 난 엄마가 원하는 것도 나와 같다고 생각한다. ― 〈스발바르의 순록〉

나는 트롬쇠 공항의 환한 불빛과 마을이 내려다보이던 둥근 창을 떠올렸다. 그림책으로는 완벽하다. 이 정도면 모험으로 충분하다. 일생일대의 여행. 이렇게 먼 북쪽까지는 오지 말았어야 했다. 그린라이트도 여기 오면 안 되는 거였다. 산을 온통 다시 헤집으면 안 되는 거였다. 그래서 울리야가 밤에 내 방에 찾아오는 걸까? 그 애는 나에게 경고를 하려는 걸까, 아니면 도움을 청하는 걸까? ― 〈배신자〉

울리야는 이제 가고 없다. 부디 자유로워졌기를. 어쩌면 울리야는 신들의 세계와 인간들의 세계를 연결하는 무지개다리를 저 별들로 가져가서, 스스로 마법 같은 초록빛의 일부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스발바르에는 여전히 유령들이 있다. 어디를 가든 유령이 있다. 이 바다를 헤엄치고 있어야 할 고래들의 유령도 있다. 하지만 고래들은 돌아오고 있고, 계속해서 돌아올 것이다. 세상의 끝에서 헤엄쳐 올 것이다. ― 〈마지막 항해〉


저자 소개

니콜라 펜폴드 Nicola Penfold

영국 청소년 문학 작가. 잉글랜드 북서부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컴퓨터 과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첫 책 《리와일드》는 2017년 ‘조안 에이킨 미래 클래식상’의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고, 2018년 어린이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의 ‘발견되지 않은 목소리’ 선집에 실렸다. 지구 환경과 기후 문제 등 지구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디스토피아적 환경 이슈들을 주제로 꾸준히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남편과 네 명의 아이,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면서 카페나 런던 북부에 있는 초록 공원에서 글을 쓴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야생을 찾아 영국의 외딴 지역으로 모험을 떠난다.


옮긴이 조남주

어린 시절부터, 나이 든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사람과 책과 말 공부의 재미를 찾아 두리번거리는 중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미국 럿거스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서관 정보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기획하고 만들고 있다. 저서로 《우리가 찾아낸 축구공 속의 과학》 등 다수의 과학그림책이 있고, 옮긴 책으로 《리와일드》, 《플로라》, 《여자가 우유를 끊어야 하는 이유》 등이 있다.

목차

■ 차례

추천사
이야기의 배경

모험의 서막
리바이어던호
유령 마을
침입자
스발바르의 순록
비밀
빙하 여행
배신자
울리야
마지막 항해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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