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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진보의 그늘 : 남한의 지하혁명조직과 북한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체험판] 진보의 그늘 : 남한의 지하혁명조직과 북한

'종북’의 정점에 있었던 지하혁명조직에 대한 연구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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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진보의 그늘 : 남한의 지하혁명조직과 북한작품 소개

<[체험판] 진보의 그늘 : 남한의 지하혁명조직과 북한> 민주화운동 세력의 주도적인 역할로 우리 사회는 민주주의 사회로 일대 도약하였다. 하지만 산업화세력이 성장의 이면에 인권의 그늘을 드리운 것처럼, 이들의 활동도 민주주의의 이면에 진보·종북(從北)의 그늘을 드리울 수밖에 없었다. 특히 1980년대 이후 민주화운동에 침습한 지하혁명조직의 직간접적인 활동이 민주화운동의 성격을 친북·종북적인 성격으로 바꾸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 책에서 서술하는 주요 사건들은 이들을 검거·구속하는 과정에서의 판결문과 관련자들의 증언, 언론보도 등을 종합하여 그들의 행적을 집요하게 추적한 결과물이다. 그 과정에서 사법적 심판을 받았던 인사들의 다수가 제도권 정당 등에 참여하고 있는 점이 파악되었다.



출판사 서평

민주화운동 세력의 주도적인 역할로 우리 사회는 민주주의 사회로 일대 도약하였다. 이는 과거 권위주의 정부에 대한 거부감과 함께 이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국민적 공감을 얻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산업화세력이 성장의 이면에 인권의 그늘을 드리운 것처럼, 이들의 활동도 민주주의의 이면에 진보·종북(從北)의 그늘을 드리울 수밖에 없었다. 특히 1980년대 이후 민주화운동에 침습한 지하혁명조직의 직간접적인 활동이 민주화운동의 성격을 친북·종북적인 성격으로 바꾸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북한 정권의 3대 세습과 대아사 사태, 참혹한 인권유린, 대량 탈북 사태 등에 함구하는 것 등이 이의 반증이라 할 수 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종북 지하당이나 혁명조직에서 활동하며 남한을 북한식으로 혁명화하려는 목표를 갖고 그 세력의 확대를 도모한다. 이 책에서 서술하는 주요 사건들은 이들을 검거·구속하는 과정에서의 판결문과 관련자들의 증언, 언론보도 등을 종합하여 그들의 행적을 집요하게 추적한 결과물이다. 그 과정에서 사법적 심판을 받았던 인사들의 다수가 제도권 정당 등에 참여하고 있는 점이 파악되었다. 심지어 집권 경험이 있는 전통야당인 <민주통합당>에도 이러한 인사가 있으며, 자칭 진보를 대변한다고 하는 <통합진보당>에도 다수의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의 이념이나 대북관에 대해 과거와 어떻게 달라졌는지 투명하게 밝히지 않은 채 중요한 공직선거에 지속적으로 출마하여 당선되는 등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도 지하혁명조직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는 인사들이 다수 출마하고 있다. 이처럼 이들이 ‘진보의 그늘’을 드리우며 ‘종북’의 강력한 파장 아래로 우리 사회를 끌어들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지하혁명조직에 대한 각 사건의 흐름을 관통하는 연관성이나 역사성이 제대로 규명되지 못한 채 개별 사건으로 묻혀 그 심각성이 제대로 파악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종북’의 정점에 있었던 지하혁명조직에 대한 연구와 진실이 반드시 알려질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 민주통합·통합진보 단일화 경선에서 여론조사 조작 사건으로 사퇴한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주사파(자주파)가 주축이 되어 민주노동당을 장악한 종북세력의 핵심인 ‘경기동부연합’에서 내세운 인물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이번 4·11 총선의 이슈로 급부상했다. ‘경기동부연합’에 소속된 일부 회원은 <민족민주혁명당> 사건과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경기동부연합’은 민노당의 당권파로 사실상 민노총과 전교조를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자 프로필

한기홍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1년
  • 학력 1996년 연세대학교 심리학 학사
  • 경력 (사)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
    데일리엔케이 초대발행인
    (사)시대정신 상임이사
    푸른사람들 회장
  • 링크 페이스북

2015.01.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961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1981년 연세대 심리학과에 입학하여 1996년에 졸업하였다. 입학 후 학생운동에 투신하여 전두환 정권 시절인 1983년 교내시위를 주동하여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6개월 후 석방되었다. 이후에는 부평에서 용접공, 서울에서 인쇄공과 철도청 기능직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서울노동운동연합>과 <서울지역인쇄노조>, <전태일기념사업회> 등에서 노동운동을 하였다. 1990년대 중반 탈북자들이 증언한 북한의 대아사와 끔찍한 인권상황을 접하면서 활동의 방향을 전환하여 사상운동단체 <푸른사람들> 회장, 격월간 『시대정신』 발행인 겸 편집인을 맡았다.
이후 <데일리엔케이(www.dailynk.com)>의 초대 발행인과 <(사)시대정신>의 상임이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북한의 민주화와 인권실현’을 목표로 한 NGO <(사)북한민주화네트워크(www.nknet.org)>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www.facebook.com/hankihong
hankihong7@gmail.com

목차

차 례

머리말

1부
1990~2000년대 NL계열 지하당 운동의 역사와 특징
민혁당 사건
중부지역당 사건
구국전위 사건
일심회 사건

2부
1960~1970년대 좌익 지하당 운동의 특징
통혁당 사건
인혁당 사건
남민전 사건

부록
북한의 지하당 조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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