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가야 유지
힉스
인문
4.0(3)
‘뇌과학’이라고 하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비밀에 둘러싸인 뇌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동시에 어렵고 거부감이 들기도 할 것이다. 그런데 이 뇌 이야기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뇌과학 열풍을 일으킨 사람이 있다. 바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뇌과학자이자 도쿄대 교수인 이케가야 유지. 그가 쓴 이 책 『삶이 흔들릴 때 뇌과학을 읽습니다』는 "뇌과학을 알려주는 책은 많지만 이토록 실용적인 책은 처음이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일본은 물론이
소장 13,000원
프란스 드 발
바다출판사
정치/사회
5.0(2)
초판 출간 후 수십 년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며 이제는 과학저술의 고전으로 우뚝 선 《침팬지 폴리틱스》의 25주년 기념판.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의 《침팬지 폴리틱스》는 출간 즉시 영장류학자들로부터 그 과학적 성과를 인정받아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치가, 기업경영인, 사회심리학자들로부터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본성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준다는 찬사를 받았다. 정치는 인간만의 영역이라고 누가 말했던가? 동물은 약
이낙준
김영사
역사
5.0(1)
“오, 신이시여! 인류를 고통에서 해방시켜주세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었던 인류가 지금의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까지, 맨땅에 헤딩하던 순간부터 삽질이 난무한 질병 치료사, 생과 사를 오가는 약물 잔혹사,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의료 기술 발전사까지. 전쟁과 문명ㆍ종교와 예술ㆍ과학과 철학의 역사를 단숨에 꿰뚫는 초압축 의학 세계사. 일상의 교양부터 의학 상식까지 펼치는 순간 지식이 쏟아진다!
소장 13,050원(10%)14,500원
김환민
얼룩소
5.0(6)
복잡하고 낯선 선거제도의 세계. 선거 때마다 수면 위로 오르는 선거제도 이야기는 정치권 그들만의 논의가 아니다. 수많은 조합과 복잡한 셈법이 투표장으로 향하는 국민들의 선택을 어렵게 만든다. 제21대 총선에서 처음 등장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자. 그리고 얼마 전 치러진 제22대 총선 결과를 시뮬레이션에 대입해 보자. 경우의 수에 따른 분석이 흥미롭다. 후보자와 유권자를 혼란스럽게 하는 이 선거제도, 괜찮을까? 선거는 실전이다.
소장 1,500원
재레드 다이아몬드
4.7(55)
문명의 생성과 번영의 수수께끼를 밝힌 세계적 명저 마침내 만나는 출간 25년 기념 뉴에디션!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인류 문명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전해온 그의 대표작이자 1998년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를 새 번역, 새 편집으로 만난다. 왜 어떤 국가는 부유하고 어떤 국가는 가난한가? 왜 어떤 민족은 다른 민족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이 되었는가? 생물학, 지리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학문의 융합
소장 20,250원(10%)22,500원
타코
레진엔터테인먼트
예술/문화
타코 작가가 짚어주는 ‘인체의 핵심 포인트’ 드로잉 분야 스테디셀러 〈시크릿 캐릭터 드로잉〉에 이은 인체 가이드 그림에 정답은 없고, 〈포인트 캐릭터 드로잉〉은 수많은 그림 이론 중 하나의 가이드입니다. 책에 나오는 이론을 절대적인 규칙으로 생각해서 따르기보다는 조금은 쉽게 재해석한 데포르메 인체 가이드로 봐주겼으면 합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그림은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것! 중요한 것은 재미와 해석!
소장 16,660원
김동현
부키
4.7(9)
“혈맹 미국이 한국에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신냉전 패권 경쟁 시대, 달라진 미국과 한반도 안보의 미래를 통찰하다! “우리는 세계를 위한 경찰이 아니다.” “미국 군사 우위의 시대는 끝났다.” 미국이 달라졌다. 세계의 수호자를 자처하던 미국이 분쟁 관여에 ‘기회비용’을 따지고, 동맹과 우방에 ‘공짜 안보’는 없다면서 공정하게 ‘부담 분담’을 하라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미국이 달라진 근본 요인은 무엇일까? 미국의 글로벌 외교 안보 전략
소장 14,000원
데이비드 브룩스
웅진지식하우스
“근본적 질문이 기피되는 시대에 지적 갈증을 해소해주는 책이다.” 『두 번째 산』 이후 3년 만의 신작! ‘사람과 관계’의 가치를 탐구하는 데이비드 브룩스 세계의 결정판 필요한 때에 중요한 목소리를 내는 미국의 대표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브룩스의 신간이 출간되었다. 인생의 변곡점에서 만나는 자기 발견에 대한 책 『두 번째 산』 이후로 3년 만에 펴내는 신작이다. 『보보스』 『소셜애니멀』 에서 시대의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했던 브룩스의 관심사는 달라
소장 13,860원(10%)15,400원
요한 하리
어크로스
4.2(192)
우리는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는 것이 흔히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 대해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개인의 실패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집중력 문제가 현대 사회의 비만율의 증가와 유사하다고 설명한다. 정크푸드를 중심으로 한 식품 공급 체계와 생활 방식의 변화가 비만율 증가를 만든 것처럼, 집중력 위기의 광범위한 증가도 현대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낸 유행병과 같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인간의
은지구
5.0(4)
<어느 날 피해자가 되었습니다>는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쓴 사건 일지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중이던 온지구가 일면식도 없던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다. 무자비한 발길질과 주먹질을 휘두르던 ‘그놈’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여자는 절대 안 때리거든? 근데 페미는 맞아야 돼.” 머리가 짧다는 게 그 이유였다. 한참 정신이 들어왔다 나가기를 반복하던 중, 편의점에 들어온 50대 아저씨가 신고하겠다며 ‘그놈’
소장 2,200원
김동우 외 1명
수오서재
독립운동가들의 삶에 사로잡혀 2017년부터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사적지를 직접 찾아가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있는 김동우 작가. 취재는 인도, 멕시코, 쿠바, 미국, 러시아, 네덜란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일본을 거쳐 10개국에 이르렀고, 이 책은 그중 러시아와 네덜란드의 한인독립운동 이야기다. 의병들이 본거지를 만들고 독립운동가들이 망명을 이어간 땅, 연해주. 그곳에 망국 앞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안
소장 1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