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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널 상세페이지

난 아직도 널

  • 관심 2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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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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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4.07.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526172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난 아직도 널 2권 (완결)
    난 아직도 널 2권 (완결)
    • 등록일 2014.07.28.
    • 글자수 약 8.2만 자
    • 2,500

  • 난 아직도 널 1권
    난 아직도 널 1권
    • 등록일 2014.07.28.
    • 글자수 약 3.8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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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재회물 이혼 잔잔물 후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커리어우먼 상처녀
* 남자주인공: 강준호 - 종편방송국 보도국장. 돌싱이지만 멋진 외모와 실력을 가진 완벽남.
* 여자주인공: 안상미 - 방송국 기자. 준호의 전부인. 오해로 준호와 헤어졌지만 여전히 그가 신경쓰이는, 야무진 듯하지만 어설픈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 공감글귀:
착각하지마. 내가 이혼을 한건 단지 살기 위해서야. 너랑 더 같이 살다가는 내가 죽을거 같아서…... 내 스스로 나를 망칠것 같아서 알겠어?
난 아직도 널

작품 정보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더니! 방송국 기자인 상미는 다른 방송국의 유명 앵커인 전남편 준호가 갑자기 자기 회사의 본부장으로 온다는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혼 전부터 여자문제로 자신을 괴롭혔던 준호는 이혼 후에도 여러 여자들과 염문을 뿌리며 화려한 싱글로 살아온 남자였다. 준호를 잊고 혼자서 씩씩하게 살아보려고 애쓰던 상미는 그를 직상상사로 모실 수밖에 없는 현실이 지옥 같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유명 아나운서와 결혼설이 나도는 준호가 상미에게 다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의 바람기가 다시 발동한 걸까? 이제 자기 여자가 아니라서 내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걸까? 상미는 다시 자신을 흔들어놓는 준호가 얄미워 죽을 지경인데......

- 본문 중에서 -
상미의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박동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제발 그만! 여기서 또 기사를 퇴짜 맞으면 정말 미친 사람처럼 비명이라도 지를지 모른다. 그러나 준호는 상미에게 조금의 아량조차도 베풀 생각이 없어 보였다.
“안기자, 기자생활 올해로 몇 년째지?”
“네?”
“귀에 문제가 있나?”
“7년째... 입니다.”
“경력 7년짜리 기자가 쓴 기사가 이 모양이라는 걸 나보다 믿으라는 건가?”
갑자기 온몸의 피가 머리로 다 몰리는 기분이었다. 태어나서 이렇게까지 모욕적인 말을 들어본 적이 있었던가 싶었다. 그러나 아무리 자존심이 상하고 분노가 치밀어도 그는 어쨌거나 하늘같은 본부장이었다.
“죄송합니다.”
“지금 죄송하다는 말을 듣겠다는 게 아니잖아?”
상미는 이를 악물었다. 이제 확실하게 알 것 같았다. 그는 분명 자신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고 있었다.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상미는 이를 악물고 준호가 책상 위로 집어던진 원고를 들고 본부장실을 빠져나왔다. 너무 화가 나서 눈앞이 뿌옇게 보일 지경이었다. 그러나 상미는 몇 걸음을 걷기도 전에 그 자리에 멈춰 설 수밖에 없었다. 어느새 다가온 준호가 그녀를 자기 쪽으로 돌려세웠기 때문이었다.
그의 눈빛은 뜻밖에도 몹시 다정했다. 자신의 팔을 강하게 붙들고 있는 손길도 너무 친근했다. 다음 순간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상미는 직감했다. 그것은 그의 여자로 몇 년을 살면서 체득한 그녀의 본능적인 감각이었다.
준호의 입술은 마치 당연하다는 듯 상미의 입술을 탐욕스럽게 삼켰다. 저항도 호응도 불가능했다. 상미는 그저 그의 폭풍 같은 욕망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자신을 내맡기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상미의 의지가 아니었다. 지난 3년동안 상미는 이 남자에게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쳤다. 그리고 이제 완전히 벗어났다고 믿었었다. 그러나 아무 것도 달라진 것이 없었다. 그녀는 여전히 그의 소유였던 것이다.

작가

곽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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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1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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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술술 막힘없이 읽혀요. 뒷 내용이 궁금해서 구매하러 가야겠어요. 작가님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오타가 좀 있네요. 준호가 가끔 다른 이름으로. ㅎㅎ 이것만 뺀다면 최고!!

    bin***
    2018.04.29
  • 안상미인지, 임상미인지..... 규태인지 강태인지.... 이름들이 왔다갔다 하네요. 여주인공이 남편을 못믿는걸 너무 질질 끌지 않나 하더니, 한여자의 고백으로 남주를 믿는다며 갑자기 막을 내리고 마네요. 별 2개도 좀.......

    eun***
    2017.03.19
  • 끝 내용이 아쉽네요 직장에선 어떻게 됐는지도 궁금하고 아이도 생겼는지도 궁금한데... 그냥저냥 보기에 나쁘지 않은 스토리에요~

    yuk***
    2017.03.14
  • 노잼...오해를 푸는것돔별로 납득이 안가네요..서로 사랑한다는 느낌도 안들고..

    sss***
    2016.04.29
  • 다른 분 들은 리뷰에서 여주의 답답함을 꼬집지만 이여자 저여자 다 좋은 친구고 단둘이 고민상담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남주도 문제가 큽니다. 스캔들이 나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기사를 낼 생각은 안하고 이 또한 지나가리 인가요? 반대로 여주가 그랬다면 남주성격에 개거품물었을듯 ㅉㅉㅉ 남주도 성격 많이 이상해요. 여주가 화는 났겠지만 상처받을줄 몰랐다는 생각자체도 황당

    pjs***
    2016.02.29
  • 여주가 의처증에 가깝도록 의심하구 오해하구 계속 삽질?하는데 왕짜증날 정도네요 돌머리두아니요남편은 넘 사랑하면서두 남주에게 다가오는 모든여자를 다 사랑할거라는착각에 괴로워하구 콤프렉스투성이구 짜증나는 케릭터네요 보면 속좀터졌네요

    cho***
    2015.05.24
  • 가볍게 읽을만 하네요

    psy***
    2015.01.04
  • 뻔한스토리에 조금아쉬운 면도 있었지만그래도 재미있게봤어요~~^^

    ysh***
    2014.12.31
  • 재미있었는데 이름이 잘못나오거나 한문장에 같은 단어가 실수로 계속 반복되거나 해서 좀 거슬렸네요. 나오기전에 이런건 확인안하나요? 어쨌든 일편단심 남주가 멋지고 재미있었어요

    kyo***
    2014.12.31
  • 좀 뻔한 내용이라 아쉬웠어요.

    jyd***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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