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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인 러브 상세페이지

아임 인 러브

  • 관심 1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4.10.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526184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아임 인 러브 2권 (완결)
    아임 인 러브 2권 (완결)
    • 등록일 2014.10.20.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 아임 인 러브 1권
    아임 인 러브 1권
    • 등록일 2014.10.20.
    • 글자수 약 4.3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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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계략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 남자주인공: 김주혁 -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재벌가의 남자.
* 여자주인공: 오현영 - 자존심 강한, 그러나 살기 위해 원수의 정부가 되는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난 당신의 모든 걸 원하게 됐어…… 그래서 당신을 보내 준 거야."
아임 인 러브

작품 정보

아빠의 사업을 부도내고 결국 자살로 몰아넣은 남자 김주혁! 현영은 그런 주혁이 자신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자 완강하게 거부한다. 그런 얄팍한 동정심 따위 단호하게 거부하면 그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조건 없이 자신을 도우려고 한 게 아니었다. 그가 원하는 것은 현영 자신이었다. 현영이 그의 요구를 거절하자 그는 집요하게 현영을 코너로 몰아넣는다. 결국 살기 위해 현영은 원수의 정부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이건 단지 비즈니스일 뿐이야.... 서로가 필요한 것을 주고받는 거래.... 그녀는 스스로를 그렇게 세뇌시킨다. 그러나 과연... 주혁에게도 그것은 비즈니스일 뿐인 것일까?

- 본문 중에서 -
“술을 마셨나?”
주혁은 재미있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그런 그의 미소는 장난기 다분한 악마의 미소와 같았다.
“내가 무서웠던 모양이지?”
현영은 자신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고는 있는 것일까? 목욕가운을 입은 탓에 드러난 그녀의 매끈한 다리는 위험하게 빛나고 있었다. 심지어 젖은 머리가 풍기는 매혹적인 샴푸냄새는 그녀의 체취와 어우러져 그를 아찔하게 만들었다.
“샤워까지 한 걸 보면, 내가 오자마자 짐승처럼 덮칠 거라고 생각한 모양이지?”
주혁의 한마디 한마디에 그녀가 발끈해서 팔짝 뛸 때마다 샤워가운 사이로 보이는 하얀 살결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정녕 그녀는 모르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빠...빨리 끝내주세요.”
“그리 급할 거 없잖아. 밤은 기니까.”
왜 이 여자일까. 왜 이 여자에게 그토록 흥미가 동했을까. 왜 자신에게 안기는 것을 이렇게 치를 떨도록 싫어하는 이 여자여야 하는 것일까. 아니, 자신에게 안기는 것을 숙원사업으로 여기는 여자들이 지천에 널렸다. 헌데 대체 이 여자는 무엇이 그리 대단해서 저를 이렇게 짐승 보듯 하는 것일까.
여전히 자신을 외면하고 있는 현영을 보고 있자니 조금 화가 나는 주혁이었다. 현영의 고개를 억지로 자신에게 향하게 하고는 그대로 현영의 입술을 덥쳤다. 주혁의 말캉한 입술은 현영이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을 용서하지 않았다. 쉼없이 현영의 입술을 잡아당기고 부드러운 혀끝은 현영의 곳곳을 탐험하기 시작했다. 간지러운 느낌이 발끝에서부터 시작해 등허리로 올라왔다. 저도 모르게 몸이 뒤틀리려 하자 현영은 아차 싶었다. 불길처럼 번지는 간지러운 느낌에 현영은 저도 모르게 발끝에 힘을 주었다. 왜 이러는 거야 오현영.... 정신 차려.... 이건 거래일 뿐이야. 자신은 절대로 그에게 이런 기분을 느낄 리가 없었다. 아니 그래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작가

이효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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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3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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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주인공 행동에 개연성이 없어요.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아쉬워요. 좋아하는 소재라 기대했었는데.

    edi***
    2018.08.17
  • 넘 재밌어요 ㅎ 시간가는지모르고 읽었네요 ㅎ

    kgk***
    2014.11.04
  • 어디서 본 듯한 소재라 영....

    kml***
    2014.10.30
  • 분량이 너무 짧아요. 한 100페이지 정도 더 있어야 소설 읽는맛이 날 듯. 내용도 흥미로운데 많이 아쉽네요. 맛있는 과자먹다가 생각보다 양이 적어 배신감과 아쉬운 느낌?

    han***
    2014.10.29
  • 한여자를 사랑한 남자..

    cks***
    2014.10.29
  • 지독한 갈증과도 같은 집착 무섭게 느껴지면서도 설레임?

    ssg***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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