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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맑음 상세페이지

비 온 뒤 맑음

  • 관심 3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 ~ 3,000원
전권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5.12.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270261
ECN
-
소장하기
  • 0 0원

  • 비 온 뒤 맑음 (외전)
    비 온 뒤 맑음 (외전)
    • 등록일 2016.01.12.
    • 글자수 약 1.2만 자
    • 200

  • 비 온 뒤 맑음 2권 (완결)
    비 온 뒤 맑음 2권 (완결)
    • 등록일 2015.12.28.
    • 글자수 약 11.2만 자
    • 3,000

  • 비 온 뒤 맑음 1권
    비 온 뒤 맑음 1권
    • 등록일 2015.12.28.
    • 글자수 약 5.9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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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캠퍼스로맨스 삼각관계 첫사랑 달달물 까칠남 동정남 순진녀
* 남자주인공: 강석준 - 학생. 차갑고 도도하지만 솔직하고 직선적인 성격의 남자
* 여자주인공: 오지민 - 학생. 어려운 집안 형편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교에 다니는 착하고 순진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에 푹 빠지고 싶을 때
비 온 뒤 맑음

작품 정보

모든 여학생들이 기다리던 복학생이 돌아왔다. 신입생 환영회 때 잠깐 얼굴을 보여주고 사라져 버렸던 꽃미남 선배. 조별과제에서 그와 같은 조가 된 지민은 수줍어 그의 얼굴조차 똑바로 쳐다보기가 힘이 드는데....
자신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예쁜 친구 유림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하는데도 석준은 그런 유림에게는 관심조차 없고 대신 지민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유림이 빛이라면 자신은 늘 그림자였던지라 지민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석준을 순순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 본문 중에서 -
“죄송해요.”
“뭐가?”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였다. 고개를 들자 저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석준의 깊고 어두운 눈동자가 보였다. 석준은 생각보다 더 많이 화가 난 모양이었다.
“제가 안 가도 될 줄 알았어요. 어차피 별로 도움도 안 될 거 같아서...”
지민의 말을 들은 석준은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왔다.
“내가 지금 그거 때문에 이러는 거 같아? 정말 몰라서 그러는 거야? 왜 사람을 피해?”
“그... 그런 거 아니에요....”
“너 내가 싫어?”
꼬이고 꼬인 매듭을 단 번에 잘라내 버리듯 석준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왔다.
“아... 아니에요.”
그럴 리가 없잖아요. 내 주제에 무슨....
“근데 왜 자꾸 도망가? 내가 한 발 다가가면 넌 두 발 도망가더라. 무슨 술래잡기도 아니고.”
“제... 제가... 언제요?”
지민은 일단 오리발을 내밀었다. 지민이 자꾸만 제 시선을 피하자 석준의 눈동자가 의혹으로 짙어졌다.
“너 혹시... 여자 좋아해?”
너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 지민은 하마터면 웃어버릴 뻔했다. 많이 마시긴 많이 마신 모양이었다. 석준이 개그를 다 하다니.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지민의 팔을 붙잡고 있던 석준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강하게 팔을 붙드는 손아귀의 힘에 놀라 고개를 드는 순간 입술에 낯선 감촉이 느껴졌다. 거친 숨결과 함께 다가온 석준의 얼굴이 코 앞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지민은 본능적으로 눈을 꽈악 감았다. 따듯하면서도 물컹한 입술의 감촉에 놀라 지민은 그대로 굳어버리고 말았다.
“여자 좋아하는 건 아니네. 그런 거 아니면 그냥 그 자리에 좀 있지? 자꾸 도망가지 좀 말고.”

작가

최미령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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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26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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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고, 작가님... 애들 이름만이라도 제대로 쓰셔야죠. 글쓰면서 딴생각 많이하셨나 이름 틀린곳이 왜이리 많아요...쯧쯔

    kis***
    2021.12.04
  • 나한테 관심없는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재벌집 아들이랑 결혼하려면 열심히 공부하고 입사한 회사 그만둬 선배들 뒤꽁무니나 따라다니는 여학생들 나를 좋아하면 네 방에 들어가게해줘 너무나 전근대적인 사고방식 점심으로 떼우시려구요(x) 때우다 (0) 떼깔 (×) 때깔(0) 유림 지민 바꿔쓰인곳 몇군데 있어요

    too***
    2021.02.23
  • 능력자남주가 진흙속의 진주를 찾아 멋지게 가공해 어화둥둥하는 이야기

    yrc***
    2019.11.10
  • 학원물좋아해서 잼나게봤어요 남주혼자 열일하네요 잘나고이쁜친구 그림자하던평범녀가 왕자님께 간택되서 새로태어나는 전형적인 신데렐라스토리인데 대부분의 평범녀들의 로망으로 버무려놓은 판타지였어요

    cho***
    2019.06.28
  • 여주가 너무 자존감없어서 짜증나요 남주가 왜 여주 좋아하는지 모르겠넹

    day***
    2019.06.22
  • 무료인 1권은 재밌었는데 2권은 지민이의 열등감이 이해되고 석준이 지민이한테 안달하는게 좋기도 했지만 너무 휙휙 지나가버리네요 후반부 두사람의 얘기를 설명식으로만 지나가버려서 그런것 같아요 더 길었으면하는 드문 글이네요

    yeb***
    2018.07.16
  • 잘 읽었습니다 파릇파릇한 사랑 이야기였어요 간간히 오타와 남주이름이 바뀌어서 나와서 읽다가 김이 새기는 했지만. 즐거웠습니다 준석 - 석준

    kel***
    2018.04.29
  • 착한 사람 병걸린 여주이긴 하지만 일편단심 잘난 남주때메 재밌었어요.원래 학원물, 캠퍼스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더 재밌게 읽었네요

    bra***
    2018.04.29
  • 2권 한번 보겠습니다 좀 여주가 너무 평범하고 무매력 같아서 걱정이지만 go

    ell***
    2018.04.29
  • 좀 더 길었으면 좋았을꺼같아요 ㅜㅜ

    lov***
    201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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