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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조각들 상세페이지

너의 조각들

  • 관심 2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 ~ 3,000원
전권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6.09.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7.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27056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너의 조각들 (외전)
    너의 조각들 (외전)
    • 등록일 2016.10.20.
    • 글자수 약 1.6만 자
    • 300

  • 너의 조각들 2권 (완결)
    너의 조각들 2권 (완결)
    • 등록일 2016.10.10.
    • 글자수 약 11.9만 자
    • 3,000

  • 너의 조각들 1권
    너의 조각들 1권
    • 등록일 2016.10.10.
    • 글자수 약 4.9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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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까칠남, 상처녀
* 남자주인공 : 손찬영 - HBS방송국 예능3국 PD, 능력있는 까도남
* 여자주인공 : 강하진 - 3년차 프리랜서 방송작가, 소심한 짝사랑녀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너의 조각들

작품 정보

가슴 졸이며 지켜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었다.

열일곱 살, 여고생이었던 하진에게 있어서 손찬영은 다가갈 수 없는 존재였다. 모든 여학생들의 우상이었던 그였기에.

그렇게 한 여름날의 꿈과 같았던 여고시절의 짝사랑은 다 끝이 난 줄 알았다.

스물아홉, 이제 더 이상 하진은 수줍은 여고생이 아니었다. 그런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난 여고시절의 짝사랑 손찬영. 세월은 흘렀지만 변한 건 별로 없었다. 유명 피디인 찬영은 무명의 방송작가인 하진에게 있어서 여전히 다가가기엔 너무 먼 그대였다.

“봉암고등학교 나오셨네요?”

십 년만에 다시 만난 하진에게 찬영이 그녀의 이력서를 손에 든 채 물었다.

“아... 네.....”

“몇 년도에 졸업했어요?”

그 순간 하진은 저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3년 동안 같은 학교를 다녔는데.... 3년 내내 줄곧 그만 쳐다봤는데 그의 기억 속에는 강하진이라는 이름이 전혀 남아 있지 않는 듯 했다.

사실 우리 동창이야. 3년 내내 같은 학교를 다녔다고! 그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하진은 그럴 수가 없었다. 동창이라는 사실을 밝히기엔 지금 제 모습이 너무 초라했다. 유명피디와 그에게 면접을 봐야 하는 무명의 작가... 이 현실이 너무도 초라했기 때문이었다.

“그럼 나보다 일 년 후배네요? 이런 데서 후배를 다 만나다니 반갑네요.”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말하는 그를 보며 하진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작가

윤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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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6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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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없이 봤는데 너무 재밌어요ㅎㅎㅎ 찬영이는 정말 유니콘같은 남자네요..

    lem***
    2023.01.29
  • 4점까진 아니지만 평탄하게 읽어요 평균 이상은 하는듯

    nam***
    2018.06.03
  • 얼마되지않은 윤초록님 작품들중 유일하게 볼만한 책인거같아요. 이 책을 읽고나서 다음 신간도 기대했지만 다 제 기대엔 못미쳤어요 . 하지만 너의 조각들 만큼은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rar***
    2018.05.22
  • 여주가 많이 답답하긴 해요ㅜㅜ 그래도 전생에 나라를 구한 모양..ㅋ 캐릭터설정도 분명하고 스토리를 쭈욱 끌고가는 힘도 있어 지루하지않게 읽긴 했어요 다만 소심쟁이 여주가 남주 앞에서 너무 얼어붙으니 안쓰러움을 넘어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을 지닌 여주의 매력이 드러나질 않는다는..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담아 5점 드려요

    hun***
    2018.05.20
  • 소심녀의 첫사랑겸 짝사랑 사수기네요 여주가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안타깝고 조금만 더 용기를 냈으면 어땠을까 그리고 달달함도 많이 부족하고 에필은 없고 에필이 필요해요 에필이

    dgf***
    2018.04.29
  • 생각보다 넘 재미 있게 읽었어요 학창시절 한번쯤 가져 봤을 짝사랑의 감정을 요즘 트렌드에 맞게 쓰셔서 여주 감정에 동화되어 저도 눈물 쯜끔 흘렸네요

    770***
    2018.04.29
  • 학원물 같아서 혹시나하고 봤는데 좋네요 작가님 글 참 이쁘게 쓰시네요 작가님?에필좀 ........

    pop***
    2018.04.29
  • <너의 조각들 2권 (완결)> 진짜 읽어보려고 꾸역꾸역 읽는데 여주가 너무 소심하고 답답해서 읽기가 힘드네요 어느정도여야지 남주만 너무 띄우고 진짜 끝에선 좀 나아지는데 남주는 또 너무 바뀌고 적응이 안됨 <너의 조각들 (외전)> 외전은 별로라고 하길래 읽을까 말까 하다가 비오는날 포인트로 사서 읽었는데 남주가 여주를 너무 이뻐하는게 보이네요 뭐 본편에 비해 읽기는 편했어요 본편에선 여주가 너무 답답해서 읽기 힘들었는데 사랑받으니 많이 나아졌음 쓸데없이 걱정만 많음

    blu***
    2017.08.24
  • 고등학교 동창이었는데 왜 존댓말을 쓰는건지.. 넘나 이해 안되고요. 딸이 고3이면 결혼한지 23년은 지났다는 건데, 아직도 "서재"에서 불이 붙는다는 게 말도 안되는 설정 같네요. 지극히 작가의 로망만 담겨 있는 글 같아요.

    sar***
    2016.10.31
  • 보통입니다 소심한 여주도 잘만 살리면 괜찮은데 여기 여주는 좀 많이 답답하네요 여주에 대한 외모적인 묘사가 없어서 연상이 잘 안되었어요 남주도 여조도 있는데 여주는 별로 없더라구요 스토리보단 주인공의 매력도가 글을 읽는데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 참고해주세요

    woz***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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