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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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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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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0원
판매가
9,500원
출간 정보
  • 2022.09.0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8만 자
  • 2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51762
ECN
-
총통각하

작품 정보

배명훈 연작소설. SF에서 출발해, 기존 장르의 경계를 종횡으로 넘나들고, 상상력의 경계를 무너뜨린 작가 배명훈이 다시 도발적 문제소설을 들고 나타났다. 그동안 배명훈은 장편소설 <신의 궤도>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존재에 대한 고민을 풀어놓았고, <은닉>에서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인 인물들을 통해 마음의 공식에 대한 색다른 이야기를 보여줬다.
2009년 674층 초고층 빌딩 속에 불온하지만 촌철살인의 현실풍자를 채워 넣은 첫 연작소설 <타워>로 '사회파 SF소설'의 새 장을 연 배명훈이 다시 두 번째 연작소설 <총통각하>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총통', 혹은 '각하'라는 존재를 가진 모든 인간들의 사회/정부/시대를 장치 삼아, 그의 전매특허인 세련된 풍자와 우아한 독설, 촌철살인의 냉소와 유머를 전면에 배치했다.
'웃기고 재미있어도 치열한 것이 우리 세대의 방식'이라고 말하는 배명훈은 <총통각하>에 수록되는 이 연작들이 지난 5년간 '각하'로부터 쉴 새 없이 영감을 받아 써내려간 작품이라고 밝힌다. 이 책의 첫 단편 '바이센테니얼 챈슬러'는 5년 전 선거 바로 다음날인 2007년 12월 20일에 쓰여지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라. <총통각하>는 이렇게 탄생했다.
지난 정권 5년간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사건들에 영감을 받아 쓰여진 전반부 5편에서 현 정권하에 일어났던 일들을 풍자하여 독재와 민주주의 문제를 제기한다. 후반부 5편에서는 언론사 파업, 4대강과 대운하, 정재계 독점 인사 등의 사건을 통해 권력구조의 본질을 독하게 풍자한다. 그리고 그는 '내년'에 대한 희망을 말한다. 그 주체는 호명되지 않은 '예언자'인 우리 모두다.

작가

배명훈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8년
학력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학사
데뷔
2005년 과학기술 창작문예 스마트D SF소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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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SF #1 (연상호, 김초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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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소설이 필요한 시간 (요조(Yozoh), 김민정)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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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계엄이 선포됐다가 해제되자마자 떠올려진 소설이었다. 윤이 아니었다면 읽지 않았을 소설, 각하가 아닌 일반 소시민인 내가 돈 주고 사서 읽은 소설. 책 한 권 읽는다고 세상을 구할 순 없지만 지리멸렬한 세상을 향해 ‘피식‘ 웃어 보이고 싶었다. 그렇게라도 내가 멍청하게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는 걸 당신에게 알리고 싶었다. 당신을 끝까지 바라보겠다. 이게 바로 총구 아닌, 펜대의, 소설의 힘이다.

    aut***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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