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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에 가을을 두고 왔다 상세페이지

사하라에 가을을 두고 왔다작품 소개

<사하라에 가을을 두고 왔다>

20여 년 경력의 사진 기자가 있다. 그가 10여 년 전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을 다녀 왔었다. 그의 표현에 따르면 ‘별개’의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곳에 있었다. 그들은 오랜 가뭄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었고 이 사진 기자는 그 위기 상황을 충실히 담아 내서 외부 세계에 알려야 했다. 하지만 그는 자기 본연의 임무가 초라해질 만큼 놀랍고도 광대한 우주를 만나게 된다. 그 우주는 우리가 익히 아는 ‘궁핍’이라는 종류의 언어로는 결코 담을 수 없는 것이었다. 저자는 전혀 예기치 못한 낯선 세계에서 삶과 사진 예술에 대한 전에 없던 성찰에 빠져들게 된다.

이 책은 그때 그의 카메라에 담긴 사진들 중 일부를 새롭게 간추려 낸 사진집이다. 전자책의 특성상 사진집의 전달력을 살리기가 쉽지는 않으나 이 책의 서두에 있는 <일러두기>를 참조하여 독자가 스스로 꼼꼼히 세팅을 한다면 종이책 못지 않은 사진집 감상이 가능하리라고 본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저자가 극심한 가뭄에 처한 아프리카의 한 지역을 방문하고 찍은 사진들을 모아 놓은 사진집이다. 엄혹한 자연 속에서 가축들과 함께 뒤섞여 먹고 마시고, 철따라 이동하며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코 품위를 잃지 않는 인간성 최고의 고결함을 읽었다는 게 출판사 편집자의 느낌이다.



저자 소개

사진을 찍고 글을 쓴다. 조선일보사에서 22년간 사진기자를 했고, 사진 잡지 ‘VON' 편집장을 2년간 겸임했다. 2005년 서울에서 개인전 ‘사하라의 가을’, 2011년 서울에서 개인전 ‘행방의 종류’를 했다. ‘한국보도사진전’ 등 여러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5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주최 한·러 학생 사진교실마스터 포토그래퍼로 참여했다. 조선일보와 합작한 ‘다큐멘터리 사진학교’를 공동기획하고 강의했다. 1996년 『픽셀 포토그래피』(Robert Mcmahan 著)를 번역 출간했다.

홈페이지: www.UntitledDays.com

목차

일러두기

머리말: 오래 된 ‘가을’을 보내며

1. 사막의 작은 우주

2. 계절의 경계, 길

3. 여름, 기억의 조각들

4. 10년 묵은 약속

5. 가을, 머나먼 오늘

6. 사막의 얼굴들

7. 밤에서 아침으로

8. 지나간 시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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