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성공하는 조직을 만드는 8가지 아이디어!”
“무엇이 리더, 직원, 문화를 변화하게 만들었을까?”
이 책은 37년간 현장에서 다양한 조직의 직원과 기업문화가 통합되고 변화하는 과정을 경험한 저자가 오랜 실무 경험과 치열한 학문적 탐구를 바탕으로, 변화의 핵심 주체를 리더, 직원, 기업문화라는 세 가지 요소로 학문적 근거를 가지고 명확히 정의하고 이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성공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지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제시하였다.
기업을 둘러싼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많은 사례와 연구를 보면 변화를 시도한 기업의 70%는 실패했다. 여기서 필요한 변화관리는 변화를 관리하는 것이다. 변화는 기업을 둘러싼 환경이 끊임없이 바뀌는 것을 말하며, 관리는 그 변화를 기업이 원하는 미래의 상태로 바꾸는 것이다. 기업이 변화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기업보다 외부 환경이 더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고, 오늘날 기업의 외부 환경은 예측하기 어렵고 불확실할 뿐만 아니라 복잡하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이 책에서 변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역사, 철학, 종교적 사례를 들고 있으며, 딱딱한 경영 이론을 넘어 변화 모델, 변화의 프로세스, 성공적인 변화의 흐름 등 변화관리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때 변화에 성공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 출판사 서평
변화의 시작과 완성을 역사, 철학, 종교로 풀어내다!
37년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의 방법을 안내하다!
이 책은 저자가 해외 논문 약 2,000여 편, 국내외 서적 다수를 검토한 끝에 얻은 결론이며, 또한 37년간의 직장 생활을 통해 경험한 사례이다. 딱딱한 이론보다는 변화의 핵심 주체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성공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지를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정리해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변화를 이끌고 싶은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준다.
최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기존 산업의 구도가 급격하게 변모되고 있다. 변덕스런 고객들은 더 싸고, 더 빠르고, 더 편리한 서비스로 언제든 갈아탄다. 글로벌화로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경쟁자가 언제 어디서든 등장할 수 있는 구조가 되었다. 이런 변화에도 성공을 이룬 기업들을 살펴보면 변화관리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고, 변화의 모델에 의하여 검증된 핵심 요소들이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성공을 이끌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또한 성공적인 변화에는 일정한 흐름이 있으며, 이 흐름은 여러 학자들이 사례를 통해 검증한 결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반면 기업이 변화에 실패하는 것은 직원들이 변화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고, 이에 변화에 성공하려면 직원들의 감성에 영향을 미쳐서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성적 사고보다는 감성이 직원들의 참여 의지를 증대시키고 이 의지 덕분에 변화 과정에 나타나는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직원들의 변화 없이 조직의 변화를 기대할 수는 없으므로, 위에서 일방적으로 지시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아래에서부터 서서히 스며들어야 변화가 조직 내에 든든히 뿌리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화에 동참할 때, 비로소 조직 전체가 방향을 바꾸고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변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리더, 직원, 기업문화라는 세 주체가 있으며, 이들 셋은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또한 세 주체가 조화를 이룰 때 변화는 단순한 시도가 아니라 조직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즉, 변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리더와 직원이 모두 이 책의 1장부터 7장까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안내한다.
■ 추천사
변화는 누구에게나 낯설고 부담스럽지만, 결국 우리를 성장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의 역사 또한 끊임없는 변화의 여정이었습니다. 수차례의 합병과 시장 환경이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더 큰 통합과 시너지를 이뤄 냈습니다. 이 책은 그런 변화를 삶으로 겪어낸 한 사람의 진심 어린 기록이며, 오랜 금융 현장에서 일과 사람, 조직의 변화를 경험해 온 저자가 전하는 따뜻한 변화의 지도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변화를 이끌고 싶은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이 책은 당신의 오늘과 내일을 잇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입니다. _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모두가 변화를 말하지만 변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고민하는 글은 드물다. 현장에서 이야기를 시작하여 이론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37년간의 조직 생활과 하나은행 변화추진 본부장으로서의 경험과 분석을 기반으로 실용적 변화관리 기법을 친절하게 전달하고 있다. 좋은 글은 현장에서 적용되는 글이다. 필자가 그 무엇보다도 변화의 수용에 집중한 이유이다. 변화를 고민하는 모든 관리자와 실무자에게 권한다. _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배종훈
이 책은 저자의 오랜 실무 경험과 치열한 학문적 탐구가 어우러진 귀한 결실입니다. 특히 이 책은 저자가 학위를 마치는 과정에서 집필한 박사논문을 발전시킨 결과물로, 딱딱한 이론을 넘어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지혜가 담겨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저자는 변화의 핵심 주체를 리더, 직원, 문화라는 세 가지 요소로 학문적 근거를 가지고 명확히 정의합니다. 이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상호 작용하며 성공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지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보여 주는 방식은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딱딱한 경영 이론을 넘어, 각 요소의 역할과 상호작용을 깊이 있게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은 변화의 본질과 실행을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 제목이 전하는 울림 역시 특별합니다. 'CHANGE'의 'G’에서 한 획만 바꾸면 'CHANCE'가 됩니다. 저자는 바로 그 한 획을 지울 수 있는 통찰과 용기를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학문적 치밀함과 실무적 통찰이 절묘하게 조화된 이 책을 변화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적극 추천합니다. _Pacific State University, Los Angeles, 총장 신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