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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시작한 명급리.. 어느새 5년인가요? 기억도 안나지만 세월이 참 빠르네요.. 정말 마음에 담아둔 리뷰 씁니다.. 저는 명급리를 너무 좋아해서 정말 10번도 넘게 정주행했어요.. 캐릭터 정 많이 가서 울기도 했고.. 암튼 진짜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근데 요즘은 진짜 좋아하는 작품이긴 한데 나도 내가 왜 이걸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스토리가 진부해지는건 상관없었어요 저는 오히려 이거랑 오래오래 함께할 수록 행복했어서.. 근데 진짜 요즘은 애들한테 정이 점점 사라져요.. 초반에 올무를 좋아하는 모습을 표현할 때 장애인 비하 표현이 들어가는 등 불쾌해지는 단어가 종종 나왔지만요…방윤섭 시건도 정말 싫었고 뇌절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눈막하고 넘길 수 있었는데 최근들어 더더욱 다른 캐릭터들의 입체성이 떨어지는거같아요..너무 반복되어서 그런걸까요.. 다른 분들도 다 이런 이야기하지만.. 계이담 욕 먹어도 싸고 의신이가 줘패는거 진짜 ㄱㅊ은데요 다른 사람들은 왜 이유 듣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이담이를 욕하나요..? 저는 조의신 다음으로 염준열 사랑하는데 이때 진짜 진짜 실망했어요. 의신이를 좋아하고 존경하는거랑 별개로 상황 판단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 너는 학생회장이라는 사람인데.. 다른 애들도 그렇고.. 심지어 오천살 먹은 진족들도 조의신을 무슨 종교로 보는거도 갈수록 심해지는거 같고.. 의신이의 서술에는 한없이 착한 은광고 학생들과 교사들인데 천화가 넘어가고 콩깍지 빼고 보니까 잘 모르겠어요.. 진짜 방윤섭이 공개적 왕따 당하는데 아무런 조치도 안하는 교사들.. 자기 스승도 그렇게 불러서 애가 진짜 싫어하던 묘사도 넣으셨던데 왜 윤섭이는 계속 비난받아야했나요ㅠㅠ 이건 전혀 유머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교사들이나 애들이나 착한게 아니라 정말 편파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별적으로 사람 좋아하는 학교로 느껴져요.. 강하고 아름답고 똑똑하지 않으면 불쌍한 애 취급하고 도와주는 분위기가 온화하고 배려적인 학교 분위기인가요..? 나 정말 0반도 사랑했는데 요즘은 진짜 모르겠어요.. 그래도 의신이는 냉정한 척 굴지만 다정하다고 생각해요 자기가 차별을 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어서 그렇지 근데 은호는 그냥 매정하게 느껴지고.. 백호는 원래 그랬는지뭔지 아무튼 갑자기 얄미워지고..인외들이라 그런거겠죠 호족들 다 너무 사랑했었는데.... 의신이는 왜 내적 성장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걸까요? 호랑이들이 가족처럼 느껴지긴 하는건가요? 주위 사람들이 그렇게 정을 쏟아붓는데 왜 의신이의 자기혐오는 나아지지 않을까요.. 그정도면 일단 우리 애 병원 상담부터 보내야하는거 아닐까요? 무덤덤 뭐 눈치없는 주인공 수준이 아니에요.. 제가 보기엔 과거 가족을 잃은 트라우마가 하나도 회복이 안되고 그걸 전부 자기회피 자기책임 자기혐오로 나타내는 것 같아요… 회피가 강해져서 망각까지하는거 같고요.. 그게 아니면 얘가 왜 이런 태도를 보이는지 납득을 못하겠어요 의신이는 왜 갈수록 이게 심해지나요.. 이게 서술트릭인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적 성장도 없고, 그 누구보다 차별적으로 사람을 대하고.. 에휴.. 그래도 싫은건 아닌건지 뭔지 이제 저도 제 맘을 모르겠어요ㅠㅠ 이렇게 단점만 줄창 이야기하지만 어쨌든 함께한 세월때문에 저는 조의신을 사랑하니까요…근데 읽을때마다 너무 아쉽고 서운해서 자꾸 장문으로 댓글 달다가 지우고 달다가 지우고..ㅠ 근데 제가 어디 다른데서 후기를 올리고 수다떠는 타입이 아니라 말할데가 리뷰창 밖에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그냥 다시 올려봐요.. 명급리는 제 삶의 낙이 아니라 삶의 일부나 마찬가지가 되버린 것 같아서 이런 댓글 쓰다가도 걱정되서 자꾸 지우게 되네요.. 비난처럼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 이 작품 아직도 좋아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작가님이 이 글을 써주셔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건강히 연재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명급리 세계가 조금 더 다정했으면 좋겠어요.. 차별 좀 그만하고,, 나쁜사람은 벌을 받는게 맞지만 나쁜게 아니라 조금 못난 사람에게는 기회를 좀 줬으면 좋겠어요.. 마진승이나 맹효돈이나 조금 단순하다고 왜 멍청이 바보 한심이 취급을 받아야하나요.. 수학여행 파트에서 제 눈엔 진승이가 제일 멋졌어요.. 설정상 잘나고 인기많은 캐릭터가 하는 행동에는 전부 그러려니 넘어가지 좀 말았으면 좋겠어요. 얘네가 잘못한게 있다면 누구든 따끔하게 아닌건 아니라고 제발 말해주는 어른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캐릭터들이 대체적으로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민폐짓을 많이 저질러요. 금판왕찬네든 송대석,은호 든 0반 전부 등등등 애들이 좀 민폐짓을 하고 남을 차별하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면 제발 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오냐오냐 넘어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저는 1화부터 다시 보고 마음을 다잡아야겠네요..과몰입하고 새벽이라 이러는 것 같지만.. 저는 이 소설에 과몰입하는 오타쿠 맞고.. 이 생각 진짜 오래 했던거니까 글 남겨요.. 이 작품을 진심으로 좋아했기에, 더 많은 공감과 서사가 다정하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깁니다..
너무 재미있어요ㅠㅠ 요 몇 년 사이에 읽은 소설 중 최고입니다. 인물들 하나하나 다 살아있고 서사와 설정이 정말 촘촘한 군상극이에요. 사랑에 빠져버림. 요즘 명급리 덕분에 행복해요!!
한 5000화까지 연재해주셨으면....
이북이라도 나오면 좋겠는데 여태까지 안 나올줄이야
조의신 너어어어………
악역을 다루는 방식이 참 착잡합니다. 스토리상 중요한 메인 빌런보다 오히려 에피소드에 작게 나오는 악역들을 다루는 방식이 더 불쾌해요. 우리 사회에 문제 물론 있죠. 미성년자 가해자라든가 갑질 폭력 문제라든가. 그런데 그 문제들이 해결되길 바라긴 하지만, 그 가해자들 인생을 작살내고 비웃는 소설을 보고 싶진 않아요.. 소설 시작한 지 10화도 안 됐는데, 대단한 서사가 주어지지도 않았는데, 열여섯 살 꼬마애에게 '빚만 남은 중졸 장애인이 되었다'라는 결말을 지어주고 넘어간다는 게 무섭고 불편하네요.. 600화 넘게 보다가 하차한 것도 결국 같은 이유였는데 이젠 정주행도 못하겠네요.. 슬프다..
반복 묘사로 등장인물을 내 대가리에 때려박는 군상극 나온거 또나오는게 지겨우면 하차하는거고 조금씩 들어가는 디테일차이가 느껴지면 오타쿠가 되는거임
400화가량 사두고 어김없이 초반에 하차합니다 어디나면 바로 빵셔틀 에피... 엄연히 학교고 교사가 보는 앞에서 이런 내기를 하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됩니다 교사는 그 상황에서 내기를 수락하는게 아니라 방윤섭과 상담을 했어야합니다 아니면 위클래스로 연결해주거나(여기가 위클래스 상담실이 있는 세계관인지는 모르겠지만) 학부모상담을 했어야하구요 딱 봐도 학기초반부터 학생이 마음을 다잡지 못하는게 보이는데 이걸 같은 학생에게 해결을 미룬다는것 자체가 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꾸준히 은광고엔 좋은 교사가 많다 어쩌구 설명이 나오는데, 교사가 제대로 된 교사의 역할을 하지 않는데 어떻게 이게 참교사인가요 저한텐 절대 올바른 교사들 아닙니다 암만 플레이어 출신 교사들일지언정 어쨌든 교직에 있는 사람들인데 이게 말이나 되는 설정인가요 여기가 무슨 교육이 제대로 발전하지 않은 세계관도 아니고 그래도 엄연히 현대식 교사일텐데요 적어도 교육학은 다 배우고 취직했을거 아닙니까 그래도 초반이고 그래, 시작은 이런 사이다서사로 사람들 모을 필요가 있지... 하고 넘어가려다가도 계속되는 빵셔틀 소리에 너무 질려서 결국 하차합니다 그래도 이왕 사둔거 읽어나보자 싶은 마음으로 한 참고 읽어봤는데 잊을만하면 빵셔틀 빵셔틀 이젠 진짜 질려요 혹시 최신화까지 읽은 분들 중 제 댓을 본 본들 계신다면 최신화엔 빵셔틀 언급이 덜한지(방윤섭이 성장을 했느냐 안했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학생에게 심리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올바른 지도자가 붙었는지, 학교에서 공개적으로 빵셔틀이라고 부르는 행위를 멈췄는지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셨음 좋겠어요 만일 이후에 빵셔틀 멈추고, 빵셔틀이라고 부르는 행위 또한 멈추고 어른이 이 학생에게 올바른 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면 이 소설을 다시 시작할 의사가 있습니다 +)주인공을 비난하려는게 아닙니다 주인공이 뭐 사범대나 교대 출신도 아니고 얘한텐 그쪽으로 기대 안 합니다 다만 이 학교에서 교사라는 포지션을 가진 어른들은 이 행위에 동조해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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