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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 상세페이지

개꿈작품 소개

<개꿈> 사진으로 글을 증명하거나 글로 사진을 설명하는 것이 아닌 색다른 방식으로 포토에세이를 만들 수는 없을까? 문화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활동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 일생에 단 한 번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내고 싶다는 바람을 실현할 수는 없을까?

‘손바닥 이야기책’은 이러한 고민에서 탄생했다.

글쓰기는 사람을 성장시킨다. 글을 쓰면 자신은 물론 세상을 이해할 수 있고, 또 위로받을 수 있다. 기록을 일회성으로 소비하지 않고 사유와 경험의 발판으로 만들고 싶었다.

흑백사진은 우리를 낯선 세계로 데려간다. 컬러를 흑백으로 변환하는 순간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추상세계가 펼쳐진다. 흑백사진은 빠름에 대한 거부요, 컬러 과잉시대를 향한 일단멈춤 신호다. 가만가만, 현실과는 다른 느림의 세계를 만나보자.

글은 글의 호흡으로 흐르고, 사진은 사진의 느낌대로 부유한다. 둘은 우연히, 때로는 필연적으로 접촉한다. 손안의 작은 마음, ‘손바닥 이야기책’은 계속된다.



저자 소개

누군가 "나이가 몇이에요?" 물으면 당황스럽다. 순간 기억이 나지 않을 때도 있고, 답하기 싫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 인정하기 싫지만 어느새 머리에 하얀 서리가 덮이는 나이가 됐다.

철 들 무렵부터 종종 외롭고 슬프다는 생각을 했다. 어린 나에게, 그 외로움과 슬픔은 딱히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것이었다. 어른이 되니 이유가 분명한 슬픔이 생기기 시작했다.

속마음을 누구에게 들키거나 말하고 싶지 않을 때, ‘개꿈’을 꾸며 내 방식대로 삶을 풀어간다. 꿈에서 깨 현실로 돌아오면 아무것도 아닌 그냥 ‘개꿈’이다. 아무것도 아닌 꿈이라 할지라도 짓눌려 숨을 쉴 수 없을 때, 잠시 숨 고르기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 ‘개꿈’ 속에 있는 어설픈 글들은 내 삶을 지키기 위한 나만의 탈출구였다. 보잘 것 없는 글이지만 운 좋게 종이책으로 출판했고, 이렇게 전자책으로도 출판하게 되어 부끄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사진 기획전>
2016 - ‘글게미&사진케미’ 7인 기획전 ‘글이랑 사진이랑 부비부비’ 인천아트플랫폼 칠통마당
2015 - 5인 기획전 ‘동고동락’ 계양아트갤러리
2014 - 여성 7인 기획전 ‘Time square’ 계양아트갤러리
2012 - 인천 작가전 ‘The prisum’ 인천문화예술회관



<사진 프로젝트 참여>
2014 - ‘해안선은 없다’ 인천아카이브 작업, 송도 전시
2014 - ‘아시안게임 밖’ 인천아카이브 작업, 아시안 경기장 내 전시
그 외 단체전 다수



<저서>
2015 - 손바닥 사진책 ‘또 개꿈을 꾸었다’ 사진공간 배다리 출판



<공저> - 사진집
2014 - ‘해안선은 없다’, ‘아시안게임 밖’ 사진공간 배다리 출판
2015 - ‘동고동락’ 탑산 출판
2016 - ‘시간의 흔적’ 탑산 출판

목차

기획자의 말
또 개꿈을 꾸었다
그 시절
그림의 떡
내 난에 있는 너와 나
두 얼굴
시간이 남긴 고통의 자국
이별해야 할 때...
톱니바퀴
나쁜시키
하얀 집
뒤죽박죽
냄새
나 돌아보기
없다
존재와 부재
닮음의 외출
배우
빛망울
특강이 있던 날
입원 8일째
모래시계
외할머니
산산조각 난 몸
숨 고르기
들어봐
제비꽃
차가 비를 가른다
너, 나 할 것 없이 누구나
독주
하늘로 인도하는 문
히말라야
편지
양말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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