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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왼편에 서지 말아주세요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제 왼편에 서지 말아주세요

소장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29%9,800
판매가9,800

제 왼편에 서지 말아주세요작품 소개

<제 왼편에 서지 말아주세요>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는 상상력이 세상을 바꾼다.”

결정 장애, 발암 유발자, 암 걸릴 것 같다, 장애인 같다, 발작 버튼… 특정 질병을 언급하는 말들이 마치 재밌는 농담처럼 쉽게 쓰이고 있다. 실제로 그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의 사정과 상관없이 한낱 웃음거리로 소모되는 것이다. 《제 왼편에 서지 말아주세요》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아픔을 맞닥뜨린 작가가 자신의 아픔과 주변의 불편한 시선에 맞서 당당히 나아가는 한 편의 성장기이다.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을 열네 살의 어느 날, 불청객처럼 찾아온 불행은 웃을 때 유독 눈이 예뻤던 소녀에게서 웃음을 앗아갔다.

평범하게 웃을 수 없는 삶은 시간의 도움을 받아 받아들일 수 있었지만 단 한 가지, 누군가의 아픔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만큼은 도무지 익숙해질 수가 없었다. “너 이제 장애인 된 거야?” “너 얼굴 진짜 이상하다” “왜 그렇게 웃어?” “표정이 왜 그래?” 같은 말들을 반평생 들어온 작가는 “그 누구도 타인의 아픔을 함부로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우리 모두 저마다의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 아픔으로부터 그 사람을 지켜주는 것이 타인인 우리의 몫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작가의 이야기를 함께 들여다봄으로써 타인과 공존하는 세상에 자신이 미처 경험해보지 못한 아픔이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상상력이 한 사람의 인생과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다.


저자 소개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는 상상력이 세상을 바꾼다.”

결정 장애, 발암 유발자, 암 걸릴 것 같다, 장애인 같다, 발작 버튼… 특정 질병을 언급하는 말들이 마치 재밌는 농담처럼 쉽게 쓰이고 있다. 실제로 그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의 사정과 상관없이 한낱 웃음거리로 소모되는 것이다. 《제 왼편에 서지 말아주세요》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아픔을 맞닥뜨린 작가가 자신의 아픔과 주변의 불편한 시선에 맞서 당당히 나아가는 한 편의 성장기이다.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을 열네 살의 어느 날, 불청객처럼 찾아온 불행은 웃을 때 유독 눈이 예뻤던 소녀에게서 웃음을 앗아갔다.

평범하게 웃을 수 없는 삶은 시간의 도움을 받아 받아들일 수 있었지만 단 한 가지, 누군가의 아픔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만큼은 도무지 익숙해질 수가 없었다. “너 이제 장애인 된 거야?” “너 얼굴 진짜 이상하다” “왜 그렇게 웃어?” “표정이 왜 그래?” 같은 말들을 반평생 들어온 작가는 “그 누구도 타인의 아픔을 함부로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우리 모두 저마다의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 아픔으로부터 그 사람을 지켜주는 것이 타인인 우리의 몫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작가의 이야기를 함께 들여다봄으로써 타인과 공존하는 세상에 자신이 미처 경험해보지 못한 아픔이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상상력이 한 사람의 인생과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1장. 스무 살 이전
2007년 10월 14일 | 가는 날이 장날 | 일요일에 문을 연 첫 번째 한의원 | 응급실과 물리 치료 | 공부보다 건강 | 이 얼굴로 어떻게 학교에 가지? | 그럼 너 이제 장애인 된 거야? | 대학 병원 투어 | 안면 마비에 대하여 | 하루 사이에 많은 것이 바뀌었다 | 엎친 사춘기에 덮친 아픔 | 사이비 교회 | 첫 번째 겨울, 두 번째 한의원 | 오동나무 사랑 걸렸네 | 다시 교회 | 하다 하다 이번엔 무당집 | 용하기로 소문난 세 번째 한의원 | 할머니 손은 약손 | 첫 번째 남자 친구 | 복병을 만나다 |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 힘겹게 찾은 일말의 희망 | 손가락집게 한의원 | 제가 완치되었다고요? | 쌍꺼풀 수술 | 보건소에서의 추억 | 옆모습 병신 | 새로운 원인을 찾다 | 오른쪽 안면 마비 | 우리 슬기 얼굴 아픈 거 나에게 주세요 | 자잘한 치료 모음집 | 표정과의 사투, 증명사진 | 할머니와 나눈 대화

2장. 스무 살 이후
침 치료의 최고봉 | 병원비의 출처 | 두 번째 남자 친구 | 성형외과에서 품은 기대 | 면접과 첫인상 | 세 번째 남자 친구 | 이유 없이 싫은 사람 | 그냥 웃겨서 따라 한 거야 | 제발 그만하면 안 되나요 | 상처받은 사람만 똑똑히 기억한다 | 내가 떠올리는 나의 모습 | 반쪽만 찍는 셀카 | 사진 찍지 마세요 | 뉴스에 나오다 | 치료 대신 수술을 알아보다 | 진짜 마지막 병원 | 여전한 사람들 | 적면공포증 | 시간은 약이다 | 아픔은 현재진행형 | 불편한 눈썰미 | 제 왼편에 서지 말아주세요 | 저마다의 아픔 | 그저 보통의 삶을 위하여 | 오빠가 동생에게 | 아빠가 딸에게 | 엄마가 딸에게 | 나는 나답게 웃음 지으며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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