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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정원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악마의 정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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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퓨전사극 궁정로맨스
* 작품 키워드: 운명적만남 왕족/귀족 신파 거만남 카리스마남 순진녀 외유내강/현명한여인
* 남자주인공: 자드 루겐 니칼라스 - 하눈 족의 왕, 수려한 외모에 오만하고 잔인한 남자.
* 여자주인공: 리메 아엘라스 - 순수한 성품의 아름다운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내가 구하러 갈 때까지 버텨. 당신은 내가 아는 그 누구보다 강한 여자야. 무너지지마. 벌이라면 내가 다 받을 테니, 당신은 제발...... 무너지지 마.


악마의 정원작품 소개

<악마의 정원> 붉은 사냥제의 밤.

달이 떠오르면 사냥이 시작된다.



신부 습격, 약탈의 밤



사내들의 추격을 피해 달아난 리메는 숲으로 도망친다.

북부의 왕, 하눈 족의 수장. 자드 루겐 니칼라스의 영토 안으로.

그 숲에서 초대받지 않는 손님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왕의 신부가 되는 것뿐.



“내 이름은 리메 아엘라스. 그 이름을 걸고 청원합니다. 북부의 왕이여, 당신의 신부가 되고 싶습니다.”

“재미있군.”



횃불을 등지고 앉아있던 사내가 일어섰다. 그가 앞으로 걸어오자, 사내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냉혹한 얼굴에 서린 미소에 그녀는 몸을 떨었다.

위험을 피해 도망쳐온 숲.

그러나 정작 더 큰 위험 속으로 뛰어들어온 건 아닐까?

손을 내민 그녀가 물러날 틈도 없이, 그가 그녀의 손을 잡았다.



“받아들이지, 그 청원.”

그리고 신부의 밤이 시작되었다


저자 프로필

문수정

2014.11.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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