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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향기 상세페이지

바람의 향기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4.09.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4만 자
  •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605404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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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전문직로맨스
* 작품 키워드: 복수 운명적만남 순정남 능력녀/커리어우먼 상처녀
* 남자주인공: 서민혁 - 의류회사 사장.운명적으로 수경에게 빠져든 남자.그녀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어주고 싶어 한다.
* 여자주인공: 이수경 - 디자이너. 사생아라는 상처를 가진 여자. 어머니를 첩으로 만들어 불행하게 만든 친부에게 복수를 하려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네가 원하는 거라면 이유가 어떻든 상관없어. 그리고 나도 내가 네 옆에 있고 싶으니까 널 돕는 거야. 널 위해서가 아니라.
바람의 향기

작품 소개

여기 누군가에게 복수를 하려는 여자와 그녀가 이용하려는 남자가 있다.
여자는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한 사람에게 복수하고 싶어 했고,
남자는 그런 그녀의 복수를 도와주고 싶어 했다.

이수경

- 바람 같은 여자. 그녀의 어머니는 흔히들 말하는 '첩'이었다. 그녀는 어릴때부터 '첩의 자식'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라왔다. 그녀의 어머니 또한 유부남에게 강간을 당한 피해자에 불과했지만 아무도 그런 사실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결국, 어머니는 병들어 죽게 되고, 그렇게 그녀는 어머니를 죽게 한 그 사람에게 복수를 강행하려 한다.

서민혁

- 바람을 잡으려는 남자. 그는 거의 첫눈에 운명처럼 수경에게 빠져든다. 그런 그녀를 가지고 싶고 탐하고 싶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 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녀를 도와주기로 했다. 이용당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해서라도 그녀를 옆에 두고 싶었다.


<본문 중에서>


“어디에요?”
“당신 바로 뒤에.”
수경은 휴대폰 속에서 들려야 할 그의 목소리가 바로 뒤에서 들리자 고개를 돌렸다.
“이소은 씨도 먼저 와 있어. 너 볼일 보고 있는 중이니까 저쪽에서 기다리라고 했지.”
민혁의 말에 수경은 아무 말 없이 민혁을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했다.
“뭘 그렇게 봐?”
민혁의 물음에도 고개를 저을 뿐이었다. 어쩐지 소은에게서 연락이 없었다. 일찌감치 도착했을 터였는데. 그를 이용하려 했는데, 부탁하지도 않은 일을 알아서 해주니 어쩐지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니에요. 난 소은이랑 얘기하고 올게요.”
미안한 마음에 민혁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수경은 혼자서 소은에게 가려고 했다.
“어딜.”
그에 민혁은 수경의 손을 잡고 자신의 허리로 이끌었다. 자연스럽게 연인들의 포즈가 되자 수경을 당황해서 손을 빼려고 했다. 하지만 민혁은 수경의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
“내 옆에 있어. 당신 계획에 맞게 장단 맞춰 줄 테니까.”
“그럼 내가 너무 미안하잖아요.”
“미안할 필요 없어. 그 대신 나도 당신에게 받아낼 것도 있고.”
“그렇다면 그 호의, 고맙게 받아들이죠. 나한테서 뭘 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민혁은 아주 소중한 무언가를 대하는 것처럼 수경을 조심히 이끌었다. 수경은 그가 이끄는 그대로 따라갔다.

작가 프로필

최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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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1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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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해요...너무 유치해요 전형적인 할리퀸로맨스. 것도 90년대 스타일

    cha***
    2014.10.15
  • 여주의 복수도 악조의 반응도 헐~입니다. 무슨 초딩들 싸움하는 것도 아니고... 내용면에서나 페이지면에서나 여러모로 삼천원 값어치를 못하네요.

    num***
    2014.10.03
  • 생물학적 부친은 있으나 법적인 부친이 없는 사람을 사생아라고 하죠. 수경은 사생아입니다. 그렇게 태어난 것이 그녀의 잘못은 아닐 텐데 세상은 참 가혹했어요. 친부에게 복수를 하고 싶을 만큼요. 그런 그녀를 사랑하고 보듬어 주는 남자 민혁으로 인해 수경이 위로받고 행복해지네요. 참 다행이라고 생각돼요. 역시 사랑은 위로인가 봅니다.

    bor***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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