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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 상세페이지

그 녀석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4.11.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5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60024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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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

작품 소개

많이 허당이긴 하지만, 실력도 성격도 외모도 제법 봐줄 만한 여선생과 모델 같은 기럭지와 배우 뺨을 양쪽에서 때릴 얼굴에 그보다 더 까칠할 수는 없다는 성격을 가진 어떤 녀석이 있습니다.

둘의 나이 차이는, 쌤의 생각엔 도저히 이성간으로는 안 될 만큼 많고, 나이 따윈 개나 줘 버리라는 녀석의 생각엔 그까짓 차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군요.

정신연령으로 보면 둘이 거의 비슷하지만 (이크, 쌤 자존심 팍팍^^;) 그래도 그건 아니라는 쌤과, 사제지간도 친구도 필요 없다 오로지 여자로만 보겠다, 선언한 녀석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커지는 간덩이만큼 입심도 따라 세지는 녀석에게 쌤이 점점 휘둘리긴 하는데 그래도 결정적인 순간엔 쌤의 권위로 녀석을 누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녀석이나 쌤이나 철딱서니 없어 보인다 할 수도 있지만, 둘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깊은 상처를 공유하며 서로를 통해 위로를 받기도하는 소중한 사이죠.

톡톡 튀는 쌤과 그 녀석의 대화 속으로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사회통념이란 놈을 우주 저 멀리로 던져버리고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을 응원하게 된다는 믿거나 말거나 소문도 있습니다.

“뭐야, 누구 원숭이 만들 일 있어? 왜들 자꾸만 들여다본다는 거야?”

“왜 화를 내고 그러니? 응원해 주신다잖아.”

“이게 다, 쌤 때문이야. 조용히 받아주고 말았으면 이렇게 동네방네 소문도 안 났을 거 아니에요.”

“내가 뭐! 네가 걸핏하면 바락바락 대들고 사고치고 그러니까 이렇게 된 거지.”

“뭐예요, 이 쌤이 진짜!”

쉬. 이 두 사람 가까이에 있으려면 못 본 척은 기본입니다. 이상하게도 쌤 말을 들으면 쌤이 맞는 것 같고 녀석의 말을 들으면 녀석이 맞는 것 같거든요. 괜히 편들다 녀석에게 찍히지 마시고 지금부터 조용히 두 사람의 아옹다옹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작가 프로필

재영s (빗방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글 속에서 자유로움을 찾다. 읽고 쓰는 것이 가장 행복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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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녀석 (재영s (빗방울))

리뷰

4.1

구매자 별점
14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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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탕해도 재밌네. 대화속으로 빨려들어가 읽게됨.

    oro***
    2018.09.29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주가 중ᆞ고딩학생 시절 넘 재미없어요 글도 넘 짧아요

    pro***
    2016.07.28
  • 대화체로 거의 이루어져서 공갈빵 먹는 느낌 2/3쯤 지나니 안읽고 싶어져서 묵히고 있는 중

    boy***
    2015.12.25
  • 다른분 리뷰에 언급되었듯 거의 대화체입니다;; 지문은 거의 없이 말만 따와서 책으로 엮은거 같네요 읽으며 좀 짜증이...읽은것으로 만족하렵니다..작가님... 미완성 같은 작품은 판매하지 말아주세요!

    kac***
    2015.11.02
  • 대화식으로 되어 있어서 읽을까말까 고민했었는데, 묘하게 잘 읽히네요. 남주 10년의 일편단심 대단하구요.말되게잘해서 웃기기도하고, 걍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아요

    cut***
    2015.09.11
  • 대화체로만 이어가니까 마치 영화를 2배속으로 말이 빨라지는거 같은 느낌. 장점이자 단점인데요 장점은 워낙 장벽이 크니 그걸 다 글로 풀어낸다면 유치하기도 축축처지기도 할텐데 그렇지 않게 잘 풀리구요 단점은 2배속 느낌이라 여운없이 훅훅 지나가는 느낌 구질할수 있는 소재를 잘 쓰신거 같고 구성도 좋았구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았던 구성이였거든요 진검승부로 제대로 서술된 작가님의 글을 다시 읽어볼까 기대중입니다

    hee***
    2015.06.20
  • 녀석이군대가서쓴글이샘의일기가좋았어요.

    fox***
    2015.05.23
  • 현준의 인생에 희망이었던 쌤을 사랑하는 이야기...공감이 되네요...많이..

    yeu***
    2015.05.23
  • 대화체로 이야기가 진행되네요 그래도 이해가 되는게 신기..그런데 필력도 좋으신데 대화체가 아니라 풀어놓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스토리는 휙휙 넘어가네요..쨌든 남주가 매력있긴해요

    chi***
    2015.05.23
  • 참 이렇게 유치할수도 없지 싶습니다.도저히 시간이 넘아까워서 읽다읽다 삭제 했습니다. 제겐 힘든 책이었습니다. 죄송.;;

    nmh***
    201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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