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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관계 상세페이지

위험한 관계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5.02.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6만 자
  •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60721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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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관계

작품 소개

조용하고 내성적인 연애 쑥맥인 아라는 쌍둥이 동생을 대신해 조카의 운동회에 참석하게 되고 거기서 자신에게 적대감 가득한 눈길을 보내는 섹시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유부녀인 동생으로 정체를 숨긴 그녀는 애써 그에게로 끌리는 마음을 부정하지만 이 남자, 애 아빠인 주제에 거침없이 그녀의 입술을 훔쳐온다.
"그날 날 가지고 논 거 였나?"
그가 던진 한마디에 그녀는 그가 동생의 불륜상대임을 눈치채고 따끔한 일침을 날리는데......
하지만 그의 손길에 속수무책 달아오르는 자신의 몸과 마음이 그를 원하고 있다. 태어나 처음 사랑하게 된 남자는 결코 사랑해서는 안될 위험한 남자! 시작부터 위험천만한 두사람의 관계는 과연 어디로 흘러 갈지......

<미리보기>

“후우.”

움찔 그녀가 몸을 떤다. 그는 그녀의 귓불을 입술로 잘근잘근 씹으며 조금 전 그녀처럼 가슴을 만지던 손을 아래로 쓸어 내렸다. 치마가 걸리자 그는 그녀의 몸을 안아 지퍼를 단번에 내려 버렸다. 치마를 아래로 밀며 손을 내리자 스타킹의 까칠한 질감이 그를 가로막는다. 그는 그대로 스타킹 위를 문지르며 단번에 그녀의 음부를 손바닥으로 덮어 버렸다. 크고 따뜻한 손이 비밀스런 곳을 감싸자 깜짝 놀란 그녀의 두 손이 그를 제지하러 달려왔다.

“그러지 마. 나도 느끼게 해 줘.”

그가 귓가에 속삭이자 간지러운지 그녀가 움찔 고개를 피한다. 하지만 여전히 부끄러운 듯 그의 손을 자신의 음부에서 치우려 힘을 쓴다. 그는 후우 숨을 들이마시며 그녀의 두 손을 들어 올려 머리 위에서 한 손으로 잡아 버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상체로 그녀의 상체를 누르며 입으로 한쪽 가슴을 덥석 문다.

“아흥.”

두 다리를 꼬며 방어를 하려는 그녀의 한쪽 다리를 당겨 자신의 다리에 가둬 버리고 무릎을 이용해 다른 쪽 다리를 벌린 그의 손이 스타킹과 팬티를 한 번에 벗겨 내며 그녀의 속살을 헤집었다. 무성하고 음습한 수풀을 지나 이미 촉촉이 젖은 그녀의 입구를 발견한 그의 손이 거침없이 안으로 파고들었다.

“아윽.”

낯선 감촉이 주는 강렬한 카타르시스에 그녀의 몸이 전류라도 흐르는 듯 바르르 튕겨 오른다. 도망가지 못하게 그녀를 옭아맨 그가 그녀의 안에서 손가락을 휘젓자 그녀의 고개가 뒤로 꺾이며 열에 들뜬 가쁜 신음 소리가 새어 나온다.

“아흥. 그만. 그만해요. 아흥.”

“오늘은 멈추지 않을 거야. 참지 말고 느껴 봐.”

중지와 약지를 안으로 밀어 넣어 질 벽을 긁으며 엄지와 검지로 수풀 속 그녀의 예민한 곳을 부드럽게 비비자 울음과도 같은 흐느낌이 터져 나온다.

“아흥. 흥. 그만. 못 참겠어. 아흥.”

“참지 마. 소리 질러도 괜찮아.”

“아악. 앗.”

좀 더 빨리 비비며 좀 더 세게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자 숨넘어갈 듯 비명을 지르며 그녀의 온몸이 자지러진다. 다리에 눌린 그녀의 허리 아래가 경련이라도 할 듯 뻣뻣하게 펴지더니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그는 그녀가 폭발할 수 있도록 더 빨리 움직이며 그녀의 가슴에 이를 박아 넣어 그녀의 가슴 돌기를 물어뜯어 버렸다.

“아악!”

물어뜯긴 가슴이 기폭제가 된 것일까? 갓 잡아 올린 물고기의 움직임처럼 퍼득이던 그녀의 몸이 움찔움찔하더니 그의 손을 타고 맑은 애액이 시트를 적시기 시작했다. 부끄러움에 그녀의 눈에 물기가 어리더니 기어이 한 방울이 또르르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에게 잡힌 손을 아래로 내려 얼굴을 감싸려는 그녀를 그는 놓아주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그녀의 손을 옭아맨 채 고개를 숙여 그녀의 뺨 위 눈물을 부드러운 키스로 빨아들였다.

“부끄러워하지 마. 난 아직 당신이 필요해.”

그녀의 시선을 자신에게 집중시킨 그가 그녀의 애액이 묻은 손을 자신의 입으로 가져갔다.

“설마…… 하지 마요.”

경악스런 그녀의 표정 속에 그가 자신의 손가락을 하나하나 핥아 내렸다.

“더럽지 않아. 당신의 모든 것이 나에겐 소중해.”

그의 목소리가, 혀를 할짝거리는 소리가 천둥처럼 그녀의 귀를 울리고 이성을 마비시킨다.

“당신을 느끼고 싶어. 당신의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

작가 프로필

쟈넷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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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0

구매자 별점
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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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편분량인데 가격이 비싸요 결제하고 황당했어요 미리보기보고 흥미로운 설정에 술술읽히길래 결제했는데... 스토리진행에 필요하다지만 자매들이 계속 서로 흉내내는 과한설정에 아무리 소설이지만 잉? 했네요 ㅜ ㅠ 여주도 순진녀 선호하는 편인데 이건 순진과 별개로 답답해 죽는줄 알았네요. 아무리 쑥맥에 순진녀라지만 집안 분위기도 조선시대인가요ㅜ 7시 넘어서 전화안한다고 걱정하고 닥달하는 아버지?! 아무리 그래도 이건... 보는 내내 답답해 죽는줄 알았어요 순진녀 설정도 잘풀어내면 답답하지않고 재밌는데 이 책은 그렇지 못 한듯 합니다 답답한거 못보는 분들께 비추예요

    bin***
    20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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