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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의 남자 상세페이지

만월의 남자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6.03.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9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1868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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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퓨전사극
* 작품 키워드: 차원이동/타임슬립 운명적만남 왕족/귀족 신파 소유욕 카리스마남 순진녀 외유내강/현명한여인
* 남자주인공: 율지 겸 - 무가인 율지가의 가주. 수려한 외모에 차분하고 냉정한 남자
* 여자주인공: 기서영 - 사회체육학과 대학생. 아름답고 활발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만월의 남자

작품 정보

<이글은 로맨스 판타지입니다.>


카페 문 라이트에서 알바를 하던 서영.
어느 날 카페 창고에서 기절하면서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꿈인 것처럼 만난 남자 율지겸.
하지만 반복되는 만남으로 남자가
꿈속의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정말 너구나.”

믿어지지 않는 듯 흔들리는 눈이었다.

“얼마나 많은 꿈을 꾸었는지 몰라.”

서영의 얼굴을 만지는 손은 떨리고 있었다.

“너를 만나고, 사랑하고, 얘기를 나누었지. 하지만 눈을 뜨면 항상…….”

질끈 감았다 뜨는 눈엔 고통이 잡힐 듯 보였다.

“혼자였어.”





미리보기.


“……기서영.”
탄식처럼 내뱉는 목소리에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가…….”
왠지 가주님이라고 부르려니까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말이 채 나오지 않았다.
“겸.”
“…….”
“나는 겸이야, 율지겸. 그러니 겸이라고 불러.”
“……겸.”
“아아, 그래.”
입술이 다가왔다. 서영은 스르르 눈을 감았다. 처음인 키스였지만 자연스럽게 눈이 감겼다. 뜨거운 입술이 맛을 보듯 서영의 입술을 빨아 당겼다. 천천히 입술이 떨어져나갔다. 서영의 눈꺼풀이 수줍게 올라갔다.
“좋아,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
“기서영.”
“……예.”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 같은 건 들지 않았다. 가주의 손이 서영의 몸을 안아 올리자 서영의 긴 다리가 자연스럽게 가주의 허리를 감았다. 나긋하고 흰 팔은 맨살인 어깨에 감겼다.
두 사람의 맨 가슴이 서로에게 눌렸다. 달빛에 잠긴 물결은 서영의 가슴 아래를 간질이며 찰랑거리고 있었다. 가주의 입술이 천천히 내려가더니 터질 듯 눌린 탱탱한 서영의 가슴을 빨아 당겼다.
“아아.”
서영의 입에서 나직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어깨를 떨며 힘이 풀린 듯 머리를 뒤로 젖히는 모습이 아찔할 만큼 자극적이었다. 유혹하듯 솟아오른 풍만한 가슴에 가주의 입에서도 뜨거운 숨이 흘러나왔다.
“……아름다워.”
긴 머리카락을 물결에 펼치고 있는 서영은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웠다. 당장이라도 어둠속으로 사라질 것 같아서 서영의 허리를 움켜쥔 손아귀에 잔뜩 힘이 들어갔다.
“너는 누구지?”
뜨거운 입술이 목을 타고 올라오고 있었다.
“귀신이 아니라면 너는 무엇일까?”

작가 프로필

여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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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워도 괜찮아 (여율)

리뷰

3.6

구매자 별점
5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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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닥 재미를 못 느꼈습니다. 조금 지루하네요.

    aj0***
    2017.09.13
  • 저는괜찮게봤습니다..나름재미도있구요..외전에서..여주아들이하는말에..공감하고싶습니다..부러우면지는건데..ㅋ

    mag***
    2016.12.22
  • 이게뭐야 내황금같은 일요일...

    sun***
    2016.08.21
  • 미리보기가 워낙 흥미로워 봤지만 정말 마무리가....

    les***
    2016.08.15
  • 충분히 좋은 소재인데 마무리가 왜때문이죠....9ㅅ9

    bjy***
    2016.08.01
  • 급마무리 리뷰에도 차원을 오가는게 흥미로워서 읽었는데 정말 갑자기 이야기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하고 어이없이끝나네요. 그나마 에필이 있어서 그 어이없음을 좀 무마해주는거 같아요. 조금만 더 다듬으면 정말 재밌을 듯...괜찮게 봤어요

    sad***
    2016.07.09
  • 이건 모지?? 급전개되는 이야기에 급마무리에 ㅠ 실망스럽네요

    eum***
    2016.04.06
  • 겸과 서영의 만남은 운명이라고 밖에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전혀 다른 차원으로 가는 건 많이 접한 소재지만 이렇게 지주 왔다갔다 하는 건 많이 보질 않아서 흥미로웠어요.

    sos***
    2016.03.31
  • 헐...상황설명 없이 걍 어물쩍 넘어가는...씬도...그다지 섹시하다는 느낌도 없어요...돈 아까워요.

    be3***
    2016.03.29
  • 이야기가 좀 디테일하게 들어갔음 하는 아쉬움

    woz***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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