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상세페이지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6.04.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6만 자
  •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0414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복수 까칠남 재벌남 능력녀/커리어우먼
* 남자주인공: 윤도영 - K그룹 맏아들. 남자다운 외모와 자신감을 온몸으로 뿜는 직구 스타일의 남자
* 여자주인공: 송지아 - 사진작가. 지나가면 사람들의 시선을 한 번쯤 받을 정도의 매력적 외모의 당당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작품 정보

자신을 버린 엄마에게 복수심을 품고, 그녀가 키운 딸의 남자를 뺏으려는 여자, 송지아.
그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동생의 결혼을 깨버리려는 남자, 윤도영.
방관자가 되려 했지만, 이들의 관계에 깊숙이 빠져버린 남자, 강우혁.
첫사랑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판을 벌린 여자, 이연희.
사랑하는 여자의 바람을 이뤄주려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려는 남자, 윤성현.

스스로 나쁜 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쪽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서로에게 독이 되는 다섯 남녀.
그들의 처절한 유혹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


<미리보기>

“잘됐네요. 그럼 시간이 금인 분이니 본론부터 말할게요. 일단 우리 둘이 사귀는 컨셉으로 가요. 그리고…….”
지아가 계속 설명하려는데 도영이 그녀의 말을 끊었다.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였다.
“왜, 우리가 사귀는 행세를 해야 합니까?”
그에 지아는 그것도 모르냐는 표정으로 도영을 쳐다봤다. 잠시간 둘 사이에 침묵이 오가더니 지아가 입을 열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법이거든요.”
도영이 이해가 잘 안 간다는 표정을 지었다.
“안 그럴 것 같은데, 인간의 심리라는 게 참 그래요. 남녀 사이에 원래는 편한 친구였는데 상대방한테 연인이 생기면, 어라 쟤가 저렇게 괜찮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법이거든요. 고로 우리가 연인 행세를 하면 각자 매력 어필을 더 할 수 있다는 거죠.”
도영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또 남자 둘, 여자 둘 이렇게 커플끼리 만나는 것처럼 하면 자연스럽게 볼 수 있지 않겠어요?”
“그럴 것 같기도 하군요.”
“마지막으로, 윤도영 사장님. 원래 평소에 광고 사진 찍는 것 때문에 이렇게 남의 작업실에 막 찾아오고 그러세요? 그것도 다른 직원도 없이?”
도영은 지아의 마지막 일침에 뜨끔했다. 보통 사진작가를 만나러 직접 찾아간 적은 없었다. 그는 결과물을 보고 결제를 하면 그 뿐이었으니까. 물론 그가 이렇게 행동한 것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지만. 지아가 그에 대해 언급할 줄은 몰랐다.
“안타깝게도 저희 스텝들이 일은 참 잘하는데 입이 좀 가볍거든요. 생각해보세요. K그룹 사장이 직접 찾은 사진작가가 그 사장 동생한테 접근하기 시작한다. 누구든 소설을 써보지 않을까요? 차라리 우리가 연애를 한다고 소문나는 게 낫죠.”
“그럴 것 같군요. 송지아 씨는 사업을 하지 그랬습니까.”
“그러고 싶지만 자금이 없어서요. 아무튼 그렇게 하기로 하고, 처음 자리 몇 번은 사장님이 만들어 주세요. 그 정도는 해주실 수 있죠?”
“그러겠습니다. 처음에는 이 말도 안 되는 일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신뢰가 가네요. 잘 부탁합니다.”
도영이 고개 숙여 목례를 했다. 지아는 갑작스런 상황에 깜짝 놀라 같이 고개를 숙였다. 돈 꽤나 있는 사람들은 목이 다 뻣뻣할 줄 알았는데 도영은 조금 다른 것 같았다. 사실 지아는 도영을 만나기 전에는 그에 대한 평가를 그다지 좋게 하지 않았었다. 동생의 결혼을 깨버리려는 남자이니 그저 그런 사람일 거라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직접 본 도영은 예의도 바르고 젠틀했다.

작가 프로필

최미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밤에 피는 꽃 (최미향)
  • 그 남자의 시선 (최미향)
  •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최미향)
  • 바람의 향기 (최미향)

리뷰

2.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고 심각하네요. 아침드라마 같은 스토리에 복잡한 가족사에 뭔가 꼬아 놨지만 이야기 자체는 단순해요. 제목이 무색하게 유혹적이지도 않아요.

    999***
    2016.04.0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어퍼 사이드 (베지터블)
  • 시차적응 (베지터블)
  • 유휴시간 (서재인)
  • 누구나 온기가 필요한 법이어서 (빅제이)
  • 반동(recoil) (진교)
  • 일련탁생 (반올림)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디키탈리스)
  • 형편없는 메르헨 (언솝)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쓰레기를 구분하자 (정은동)
  • 문정 (베지터블)
  • 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원누리)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재투성이 순정 (금단)
  • 엉망, 진창 (이휴정)
  • 네가 온 여름 (우지혜)
  • 독 안에 든 선생님 (그일도)
  • 개같은 오빠놈이 내 친구를 (고당도)
  • 페일 블루 아이즈 (피숙혜)
  • 나의 먹구름에게 (강주하)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