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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의 요정 상세페이지

메이드의 요정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6.06.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4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2149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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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판타지로맨스, 삼각관계, 운명적만남, 까칠남, 상처남, 능력녀/커리어우먼, 상처녀
* 남자주인공: 오세혁 -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작가, 출판계의 거물이며 깡마른 외모에 괴팍하고 까다로운 남자.
* 여자주인공: 한예나 - 왕립 메이드 소속 기관 파견 메이드, 박학다식하고 신체적 능력 뛰어나며 메이드로서 자긍심 높은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메이드의 요정

작품 정보

자신의 사랑에 갇힌 여자
받지 못한 사랑에 갇힌 남자
두 사람의 진실 된 사랑이 시작된다.



-본문 중에서-


<세혁 님께.
귀하께서 보내주신 응모지는 잘 보았습니다.
과연 저희 왕립 메이드 소속 기관에서 꼭 파견 보내야 할 사정에 처하신 것 같군요.
귀하의 사정과 저희 왕립 메이드 소속 기관 내부의 사정에 의거하여
지금 당신께 가장 필요한 메이드를 보내 드릴 터이니 한 달 간 이용해 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그때는 정식으로 문의 바랍니다.
프레시야 왕립 메이드 학교 교감 드림.>

“한 달 뒤, 영국 대사관의 만찬에 초대받으셨다고 들으셨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가신다고요. 그때의 식사 예절과 춤, 각국의 유명 인사 분들을 대하는 요령에 대해 배우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초대장을 좀 볼 수 있을까요?”
“아, 잠깐만요. 이 문 좀 열고요.”
세혁이 주방 끝에 이어진 나무문을 붙잡고 낑낑거리고 있었다.
“여긴 뭐죠?”
“내 보물 창고요. 초대장도 이 안 어딘가에 내가 뒀는데, 통 열 수가! 끄응, 하아. 열 수가 없네요.”
그렇게 나오시겠다 이거지?
예나는 세혁이 두말하기 전에 팔을 걷고 나섰다. 양쪽 문손잡이에 손을 단단히 걸고 살짝 스냅을 줘 가며 힘을 불어넣자 거짓말처럼 문이 열리고 안에 들었던 것들이 쏟아져 나왔다. 은주전자, 대걸레, 서랍장, 스킨스쿠버 용품, 정체불명의 거대 인형. 예나는 먼지투성이가 된 채로 빈 어항을 뒤집어쓰고 있었다.
“아, 거기 있었네. 실례하겠습니다.”
세혁이 예나의 머리를 덮고 있는 어항을 뽁, 하고 빼내더니 그녀의 머리에 사뿐히 내려앉은 봉투를 집어 들었다.
“여기요, 초대장.”

작가 프로필

미샹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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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5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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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후회합니다 앞으론 절대모험안하려구요..

    sin***
    2016.06.25
  • 메이드를 따라다니는 일곱 명의 요정이라니! 마치 백설공주의 일곱 난쟁이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특이하고 흥미로운 내용이 지루하지 않고 재밌네요.

    rom***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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