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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그 은밀한 이야기 상세페이지

유혹, 그 은밀한 이야기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16.06.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9만 자
  • 2.5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2175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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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우연한만남, 달달물, 재벌남, 카리스마남, 순진녀
* 남자주인공: 서도율 - 외식업체 프렌즈의 대표, 자신의 지나간 로맨스를 소설로 만들고 싶어하는 남자, 능력있고 자신감 넘치는 남자.
* 여자주인공: 강이본 - 로맨스 소설작가인 친구인척 도율을 만나게 된다. 과거 작가가 꿈이었지만 이루지 못하고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여자. 자신감도 없고 소극적인 성격의 순진녀.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젖고 싶을 때
유혹, 그 은밀한 이야기

작품 정보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도율은 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난 여자 친구 지안을 기억하기 위해 로맨스 소설 작가인 윤채음 작가에게 지안과의 러브스토리를 써 달라고 의뢰를 한다.
하지만 원고 마감과 함께 이런 저런 이유로 채음이 그 자리에 나가지 못하고 그 대신 이본이 그 자리에 나가게 되는데….


“새로운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넣고 싶었어.”
“호, 혹시 그게 저예요?”
“맞아. 너야.”
“언제부터 그런 생각을 했어요?”
“널 처음 만나던 순간.”


난 오로지 한 여자만 바라본다.
이젠 지난 사랑을 지우고 새로운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 서도율,
그의 앞에 강이본이 나타난다.


“저기요, 아까 뭐라고 했어요? 곧 사귀게 될 사람이라뇨? 난 전혀 생각 없거든요.”
“그럼 그 생각을 제가 만들어 드리죠.”


처음부터 속이려던 건 아니었어요.
신분을 속이는 바람에 자신에게 다가오는 서도율이 부담스러운 여자, 강이본.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소설 같은 은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 가지만 더 물을게요. 단지 소설의 완성을 위해서 날 끌어 들인 건가요? 아니면…….”
“아름다운 사랑을 기록하고 싶었을 뿐이야.
지금 몇 년 만에 내가 좋아할 수 있는 상대를 찾았거든.”


-본문 중에서-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도율은 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난 여자 친구 지안을 기억하기 위해 로맨스 소설 작가인 윤채음 작가에게 지안과의 러브스토리를 써 달라고 의뢰를 한다.
하지만 원고 마감과 함께 이런 저런 이유로 채음이 그 자리에 나가지 못하고 그 대신 이본이 그 자리에 나가게 되는데….

“저기요, 아까 뭐라고 했어요? 곧 사귀게 될 사람이라뇨? 난 전혀 생각 없거든요.”
“그럼 그 생각을 제가 만들어 드리죠.”

지난 사랑을 지우고 새로운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 서도율,
신분을 속이는 바람에 자신에게 다가오는 서도율이 부담스러운 여자, 강이본,

“장난치지 마세요.”
“왜, 장난이라 생각하죠?”
“장난이 아니라고 해도 믿을 수 없어요. 은후 씨 말대로 사장님은 지금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요. 지안 씨를 잃고 난 뒤 사장님 스스로 모든 문을 다 걸어 잠갔으니까요.”
“그건 채음 씨, 선입견 같은데.”
그의 말대로 선입견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본이 본 그는 그랬다. 누구도 마음을 담을 수 없을 것 같은. 아직까지 그의 가슴속에는 옛 여자 친구가 담겨 있으니까.
이본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물끄러미 쳐다보고만 있자 도율이 자리에서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긴 팔을 뻗더니 검지로 그녀의 턱을 잡아 올렸다.
갑작스러운 그의 행동에 놀란 이본이 흠칫 놀라 뒤로 몸을 빼자 그와 동시에 그의 입술이 다가와 이본의 입술에 살며시 내려앉았다.

작가

서이얀
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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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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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마도 없고, 악조도 없는 그냥 무난하게 흘러가는 소설이예요. 남주인공캐릭터도 전형적인 로맨스 소설의 표본입니다. 여주인공이 소심하고 순진하면서도 남주에게는 적극적으로 끌려가주네요. ㅋ 씬도 화끈하고 분량도 적어서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읽기 좋아요

    hon***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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