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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의 행복라이프 상세페이지

후궁의 행복라이프

  • 관심 2
BLme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7.02.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1만 자
  • 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3191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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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시대물
* 작품키워드: 동양풍, 궁정물, 왕족/귀족, 3인칭시점, 일상물, 황제공, 다정공, 안쓰럽공, 후궁수, 까칠수, 강수, 상남자수, 자아성찰수
* 공: 화연(황제) - 광증으로 인하여 궁 안의 사람들을 죽이게 되지만, 페샤를 만나고 광증이 멈추었다. 페샤를 특별하게 생각하게 되고 폐샤에게 다가간다.
* 수: 페샤(페이샨, 후궁) - 튼튼한 멘탈을 바탕으로 궁에서 생활하고 있다. 자신을 견제하는 황후와 후궁들이 귀찮기만 하다.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는 황제에게는 자꾸 딱딱한 대답이 튀어나온다.
* 이럴 때 보세요: 멘탈 튼튼한 수를 보고싶다! 자아성찰 물을 개척하고 싶다! 로맨스, 있긴 한걸까? 싶은 소설을 읽고 싶을 때
후궁의 행복라이프

작품 소개

-작품 소개글-

몇 촌인지 짐작되지 않을 만큼 한참 뒤의 후손을 보는 기분은 복잡미묘했다.
그런데다 광기가 있는 것이 예전의 자신을 닮았다고 사람들이 말한다.
폭군이었던 황제가 후궁이 되어 살아가는 일상물.
수 해탈 라이프



- 본문중에서 -

배는 호수의 중앙까지 왔고 페샤는 후궁이고 황제고 간에 다 때려 부수고 싶었다. 모두 다 익사시켜 버릴까. 이중에 헤엄칠만한 인간은 없을 것 같은데.
페샤의 포악했던 성질은 쉽게 변할 수 없는 것이었다.
전생처럼 페샤를 꼬여내는 속살거림이 들렸지만, 지금의 페샤는 강철 정신으로 그런 것에 넘어갈 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순간 음험한 생각에 혹했던 것은 그만큼 지금 페샤는 오라지게 힘들기 때문이었다.
이제 멈춰도 될 것 같아 앉아서 쉬자 여기까지 올 때까지 한 번도 눈길 주지 않았던 황제가 말을 했다.

“여기까지인 건가? 아아, 짐이 자네의 체력을 생각하지 못했군. 사내라고는 하나 자네도 한 떨기의 꽃인 것을.”

“아닙니다. 반대편까지 한 번 왔다 갔다 해보지요. 폐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페샤는 다시 일어나 노를 잡았다. 괜한 오기에 저 건방진 황제 놈에게 엿을 먹이겠단 심산으로 반대편에서 노를 젓는 뱃사공에게 눈치를 줬다.
그리고 또다시 지옥의 시간이었다. 이런 시부럴 놈. 아주 바닥에다가 패대기쳐질 놈. 저런 쌍놈의 새끼. 저걸 낳을 때 어미는 대체 뭘 먹었던 거야? 짐승의 고기를 먹었나. 사람 새끼냐, 저게.
반대편까지 갔다가 다시 원래대로 배가 돌아오는 동안 페샤는 속으로 욕이란 욕은 다 뱉었다. 그동안 곱게 먹으려고 했던 마음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작가 프로필

에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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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10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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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력있는 무심수 캐릭터가 전 좋았어요

    dar***
    2023.10.13
  • 수가 한남충 같아요. 계속 년년 거리고 계집이 어쩌고 날것의 여혐러라 읽기 힘들었네요.

    zew***
    2021.07.24
  • 왜 19금이아니죠?이거 제발 3권분량 19금으로 못보는걸까요 ㅠㅜㅜㅜㅠㅠㅠㅠ으앙 근데 씬이없어도 재밌네요 나 이런거 좋아하는구나...페샤 ㅠㅠㅠㅜㅜㅠ 화연 ㅠㅜㅜㅜㅜ 으악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다 19금아닌데 읽고 또 읽는건 이 작품이 유일할거에요....

    dif***
    2020.07.20
  • 단권 분량이라 킬링타임으로는 괜찮은 듯합니다.

    her***
    2017.11.15
  • bl인데 씬이 하나도 없는게 신선했습니다. 그럼에도 읽기 싫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가볍게 볼만 했어요. 그리고 bl이라기보다는 브로맨스 같은 느낌이 드는 소설이었던 것 같습니다.

    han***
    2017.02.25
  • 밀기만하는 수와 당기기만해야하는 공 입니다. 수가 전생에서 막나가던 황제(미친놈이라 평가되는)라서 그런지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어나보니 후궁이고 편하게 갇혀 살고 있어서 현재 세상에 대해 무지하고 예전 사고방식이 유지되는게 느껴져요. 그래서 공한테 일관되게 건방+철벽시전. 무심수 좋아하고 외전에 공입장에서 보니 츤츤거리는게 귀엽긴해서 좋았어요. 딱히 큰사건사고 없이 무난하게 흘러갑니다. 사실 저도 공이 왜그렇게 안단복달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luj***
    2017.02.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ra***
    2017.02.23
  • 초반 몇페이지 보면서 재미있을듯 흥미진진 해지나 하고 보고 있었는데...소재는 흥미로우나...하.....내가 뭘 읽은건지...수 감정도 신경 쓰이나 쓰이나..하다 마지막 되가서야 좋아 한다고 하고...황제 시점으로 몇페이지 얼렁뚱땅 설명하고 끝......수가 암만 전생에 폭군왕 이라도...소설 내내 후궁들 이냔 저냔 하는데...솔직히 이것도 너무 거슬렸네요...정말 소재는 좋았는데..아쉬움이 많이 남는 글이었어요..기.승..승.......급결 이었어요

    ojh***
    2017.02.19
  • 대형견공 키워드 넣어야 할거같아요. 마무리가 좀 엉성한데 그래도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har***
    2017.02.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zpz***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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