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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큼한 상사님 상세페이지

엉큼한 상사님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17.02.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7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3186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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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큼한 상사님

작품 정보

5년 만에 만난 첫사랑이 하필이면 직장 상사가 되어 나타났다.
그런데 이 남자, 완전 엉큼하게 변해 버렸다.
그리고 틈만 나면 막 들이댄다.

“부사장님, 여긴 직장이라고요!”
“상관없어.”

엉큼하고, 은밀하고, 야한 상사의 집착.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 어떤 건지 모르겠어.”
“…….”
“처음 볼 때도 설레었는데……, 지금도 그런 기분이야.”

엉큼한 상사의 지칠 줄 모르는 저돌적인 대시.

“이러면 저 부 사장님 못 봐요.”

그녀의 입술을 언제든지 노릴 수 있는 사정거리 안에 그녀를 두고서 강윤이 입을 열었다.

“어떻게 하면 좋지?”

세라가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은 채 목구멍 속에 가득 고인 침을 꼴깍 삼키자 강윤이 다시 말을 계속했다.

“내 감정은 예전 그대로인데.”




<미리보기>


“그리고 세라 씨를 부른 이유가 한 가지 더 있어.”

세라를 내려다보는 그의 눈동자가 뜨거운 태양처럼 이글거리며 타오르고 있었다. 세라는 고양이 앞에 쥐처럼 옴짝달싹 할 수가 없었다. 완전히 그의 덫에 갇힌 것만 같았다.
그의 입술이 곧 세라에게 내려앉았다. 부드럽게 내려앉아 세라의 두 입술을 물자 세라는 온몸이 마비라도 된 것처럼 꼼짝할 수가 없었다. 그대로 굳어진 채 그가 주는 달콤한 키스의 향연을 받아들일 뿐이었다.
몸이 마음먹은 대로 움직여주지 않자 세라는 손발을 바동거리며 중얼거렸다.

“하아……, 그만하세요. 여기, 부사장님, 집무실…….”
“상관없어. 들어올 사람은 없으니까.”

강윤은 따로 비서를 두지 않았다. 그리고 이 시간 이후로 스케줄도 비어 있어 특별한 일이 아니면 강윤의 집무실을 방문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사무실은 꽤 넓었으며 방음 또한 완벽하기에 다른 사람에게 들킬 염려도 없었다.
그의 입술이 보다 더 대담하게 세라의 입술을 물고 빨았다. 혀로 입술 라인을 따라서 훑고 그녀의 선홍빛 잇몸과 가지런한 치아를 부드럽게 훑었다.
세라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몰라 두 팔을 뻗어 그가 입고 있는 셔츠의 옷깃을 잡은 채 애원했다.

“그, 그만요.”

***

레이스가 달린 브래지어가 바닥으로 떨어지며 만월처럼 둥근 그녀의 가슴이 강윤의 눈앞에 펼쳐졌다.

“예뻐.”

그녀의 가슴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강윤의 입에서 저도 모르게 감탄사가 튀어 나왔다. 세라의 가슴이 조명 불빛을 받아 반짝거렸다.
창피한 나머지 세라가 두 손으로 가슴을 가리자 강윤이 가슴을 가린 그녀의 손을 떼어내었다. 그녀의 양손을 잡은 채 강윤이 그녀의 젖가슴 위로 볼록하게 솟아오른 유두를 입 안에 가득 넣었다. 그가 빳빳하게 솟아오른 유두를 입 안에 가득 넣자 세라가 저도 모르게 신음을 내질렀다.

“하아아…….”

신음을 흘리며 세라는 온몸을 파르르 떨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짜릿한 쾌감이 그녀의 온몸을 순식간에 휘감아 돌았다.

“흐응, 기분이 이상해요.”

온몸이 세라의 의지와 상관없이 파르르 떨리고 공중으로 붕 떠오르는 느낌이었다. 생경한 쾌락에 세라는 정신이 혼미해졌다. 창피하기도 하면서 짜릿하고 좋은 느낌, 경험해보지 않은 야릇한 느낌에 세라는 다시 그를 피해 도망을 쳤다.
하필이면 세라가 도망을 간 곳이 그의 침실이었다. 세라가 도망을 쳤다가보다는 강윤이 그녀를 침실로 몰아갔다는 표현이 더 어울렸다.
침실로 들어간 세라는 더 이상 그를 피할 곳이 없어 침대 앞에서 어정쩡하게 서 있었다. 그가 욕망으로 충혈 된 눈동자를 번쩍이며 먹이를 사냥하듯 한 발자국씩 걸어오자 세라는 겁에 질린 토끼처럼 바들거리며 중얼거렸다.

“부사장님…….”
“단둘이 있을 때는 부사장이라고 부르지 마.”

작가

남현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달콤, 은밀, 짐승 중독자

출간작 [폭우] [은밀한 스캔들] [은밀한 결혼] [달콤한 정복자] [엉큼한 상사님] [특별한 일탈] [심장을 할퀴다] [널 가지는 데 걸리는 시간] [밤이면 밤마다] [달콤한 짐승] [보호자] [짐승의 유혹] [짐승의 취향] [선을 넘다] [시작은 원나잇] [짐승을 만나다] [비서 유혹] [원하고 원망해] [가시 박힌] [어긋난 관계] [그날 밤의 충동] [짐승 중독] [달콤한 쓰레기] [너에게 복종]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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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1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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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그냥요, 엄마가 고1때 돌아가셨다고 하지않았나…………………

    gon***
    2019.07.14
  • 가격대에 비해선 괘안어

    zxc***
    2017.09.02
  • 내용이 없네요ㅠㅠㅠ

    eum***
    2017.03.25
  • 미리보기가 다네요...천원이면 싼값에 그냥 읽었다 싶은데 이천오백 넘 비싸고 내용이 없어요..

    hai***
    2017.03.22
  • 킬링용으로 좋네여 ㅋㅋ

    par***
    2017.03.22
  • 미리보기는괘안고 일단 질러보고 다시 오겟습나다

    dun***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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