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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프렐류드 상세페이지

그녀의 프렐류드

  • 관심 0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03.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33529
ECN
-
소장하기
  • 0 0원

  • 그녀의 프렐류드 2권 (완결)
    그녀의 프렐류드 2권 (완결)
    • 등록일 2017.04.25.
    • 글자수 약 11.7만 자
    • 3,000

  • 그녀의 프렐류드 1권
    그녀의 프렐류드 1권
    • 등록일 2017.04.25.
    • 글자수 약 12.1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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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프렐류드

작품 정보

미국에 있던 사장 동생이 영업이사로 오다니! 서우는 왠지 불안했다.
아무 일 없이, 조용히 끝내고 싶었는데 이번 아르바이트는 그의 비서겸직까지 하게 되었다.


“내가 얘기 안 했나? 커피도 혼자 마시면 맛없다고.”
“이사님. 제가 얘기 안 했던가요? 저는 혼자서도 잘 먹는다고요.”


대학에서 첼로를 전공중인 그녀는 사장인맥으로 태영에서 일하게 됐지만, 그 사실을 직원들이 알게 되면 선입견이 생길뿐더러 사장에게 민폐가 될지도 모른다 생각해서 밝히지 않았다. 물론, 사장의 동생인 최준수에게도.


“그냥 이사님한테 네가 단비 첼로 선생이라고 말하지 그래? 그럼 그렇게 깔보지 않을 거 아냐?”
“불편해. 두 달만 참고 견디면 되는데 뭘.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회사 생활. 그냥 조용히 마무리 할란다.”


뒷걸음치는 그녀를 잡기위한 그의 무한질주
손에 잡힌 줄 알았던 그녀는 또 어디로 도망친 걸까?
그녀를 옆에 꽉 붙들어 놔야겠다.


그를 위해 연주하는 그녀의 프렐류드


***


그리고
서우의 절친 민아의 야한 사랑이야기

“음. 노래방에서 네가 내 손을 잡았을 때. 갑자기 심장이 내려앉는 것 같더니 아래가 불끈 솟아나는 거야. 드디어 운명이 나타났구나 했지.”
“오빠도 그랬어? 오빠가 나한테 막 키스해댈 때 나도 또다시 운명이 시작되는구나, 했는데.”

운명의 남자를 기다린 민아에게 찾아온 최강정력 용진
만날 때마다 나누는 화끈한 사랑은 항상 새벽을 달린다.



-본문 중에서-



그가 그녀를 문 쪽으로 밀어붙이더니 문을 잠갔다.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로 향했고 그들의 몸이 밀착되었다. 그가 고개의 방향을 바꾸어 가며 그녀의 입술에 깊게 키스했다.
그녀는 갑작스러운 그의 키스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아침의 포옹에 이어 키스까지…… 이사실에서 이렇게 은밀해도 되는지 그녀는 어쩔 줄 몰랐다.
그의 키스가 점점 농밀해지면서 숨소리까지 거칠어졌다. 그의 손이 그녀의 셔츠 허리를 천천히 잡아당겼다. 조금이라도 그녀가 저지하는 낌새가 보이면 그만둘 생각이었지만 다행히도 그녀의 두 손은 그의 어깨를 짚고 긍정의 몸짓을 보내고 있었다. 셔츠 안으로 들어간 그의 손이 그녀의 등을 쓰다듬으며 맨살을 어루만지다 브래지어 호크를 풀어냈다. 그녀는 허전해진 가슴에 놀라 ‘헉’ 하고 소리를 내려 했지만 그의 입술에 막혀 신음 외에는 아무 소리도 내지 못했다. 그의 손이 옆구리를 지나 느슨해진 브라 속의 말캉한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음…….”

그녀도 모르게 신음 소리가 자꾸만 새어 나오자 그녀를 놓아주려 했던 그가 자극을 받고 그녀의 가슴에서 손을 떼지 못했다. 밖에서 들릴 정도는 아니지만 그녀의 목에 키스하던 그의 입술이 그녀의 신음 소리를 덮어 버렸다. 그녀의 입술을 한껏 머금었던 그의 입술을 그녀 입술에 맞붙인 그가 속삭였다.

“이건 나를 자극한 벌이야.”

소파에 눕다시피 기댄 그녀의 가슴 위로 그의 얼굴이 내려왔다. 순식간에 셔츠 단추를 풀어 헤친 그가 유혹하듯 솟아오른 그녀의 붉은 열매를 혀로 살짝 핥았다. 유혹은 강했다. 그는 그녀의 가슴을 통째로 삼킬 듯 입 안 가득 머금고 빨았다.

“읍…….”

그의 입술이 곳곳에 닿을 때마다 알 수 없는 전율이 흘렀다. 바짝 긴장했던 몸은 유연해지고 뜨거워졌다. 점점 과감해지는 그의 손길과 입술 때문에 그녀는 새어 나오는 신음 소리를 감추려고 자신의 손바닥으로 입술을 꽉 눌렀다.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한참 동안 애무하던 그는 시간이 멈추길 바랐다. 풍만한 가슴만큼이나 굵은 유두를 가진 그녀의 예쁜 가슴은 그의 이성을 마비시킬 정도였지만 야속하게도 그녀를 보내줘야 할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작가

김느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생각이 많아 이름처럼 행동이 느린 사람.
머릿속 밀린 글들을 느릿느릿 풀어가는 사람.
아무도 모르는 이중생활을 즐기며 힘들어하는 사람.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개가 되고 싶은 남자 (김느림)
  • 그녀의 프렐류드 (김느림)

리뷰

3.5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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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밍밍해요 막읽히는글은아니네요ㅜ 웃음소리가거슬려서 읽기힘듭니다

    rla***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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