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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네작품 소개

<너무하네> 너와의 미래를 꿈꾸지는 않아.
연애조차 비즈니스니까.
단지, 끌려.
그 밤, 그 느낌이 진짜였는지, 착각인 건지.



-본문 중에서-


‘혼자 산다며.’

그리고 예상했던 바대로 기혁은 치사하게 나왔다. 그가 오피스텔로 들어가려는 다인을 잡고서 더없이 야비한 말을 물었다.
다인의 미간이 진심으로 일그러졌다.

‘이거 놔.’
‘잠깐 들어가.’

기혁의 손에 더 힘이 들어가자 다인은 기가 막혔다.

‘너 같은 사람 쉽게 드나들라고 혼자 사는 거 아냐.’
‘알아. 순결한 이다인.’


그가 뻔뻔스럽게 말하자,

‘허.’

다인은 기가 막혔다.

‘놔.’
‘....’
‘놓으라니까.’
그러나 기혁은 고집스러웠다. 지독하게도 다인의 손을 놔주지 않았다.
기혁이 끝끝내 혼자 사는 그녀의 집까지 따라가 섹스하고 가겠다는 뜻을 내보이자 다인은 치가 떨렸다.



[미리보기]


얼마나 깊이 박혀 문질러지는지 다인은 목까지 졸리는 느낌이었다. 엉덩이 아래 손을 넣고 다인의 각도를 살짝 들어 올린 기혁 때문에 깊이를 가늠조차 할 수 없었다.
탁탁탁탁.
젖어 넘치는 소리가 퍽퍽퍽, 퍼졌다. 다인은 공격처럼 깊이 찔렸다.

“너무 좋아.”

한참이나 다인을 정신없이 취하던 기혁이 목덜미에 키스하며 속삭였다. 그의 말이 진심이었는지 다인의 엉덩이를 꽉 쥔 채 몸까지 부르르 떨어댔다. 헐떡거리는 호흡이 낯 뜨겁게 울렸다.
다인이 알던 기혁은 우아하고 기품이 있었지만 섹스 중인 그는 한 마리 짐승이었다. 섹스에 환장한 인간이었다. 눈이 풀려 사람이 보든 말든 오입질을 해 대는 개 같았다. 다인의 혀를 빨고 입술을 물고, 볼이며 코를 씹는 야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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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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